개냥의 혜리의 평생반려자를 찾습니다.
제가 고양이 입양처를 구하는 글을 처음 작성해보는거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른분들 글을 참고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써보도록 할께요
1. 입양자 정보
지역: 서울 도봉구
반려인/임보자의 이름: 강나현
나이 : 30대
2. 고양이 정보
고양이 이름 : 혜리(병원 원장님이 지어주심)
고양이의 종류: 길냥이
고양이의 성별 : 여자아이 (중성화 완료)
나이: 3~4살로 추정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2016년 항체검사 - 항체모두 가득! 접종 필요 없었고
방광염결석은 수술 후 완치
3.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애교가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집을 오랫동안 비우시는 분이 아니셨으면 해요.
평생 연락을 하고 지낼 순 없겠으나 간간히 지내는 소식도 주고 받으면서 지낼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구요~
4. 고양이의 특기 사항: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무릎냥이로 사람곁에서 잘 안떨어지려고 하는게 특징이고, 애교도 많고 말도 많아요 ㅎㅎ
아주 건강한 상태이나 물그릇을 플라스틱그릇에만 줘야 먹어요. 그릇을 가리네요 ㅎㅎ
단점?이라면 화장실도 쫓아올만큼 사람을 좋아한다는거 ㅋㅋ 이런 애교많은 고양이 키워보시지 않은분들은 상상불가할꺼 같아요
아! 그리고 남자사람을 여자사람보다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머리가 좋고 눈치가 아주 빠른 여아예요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
길에서 밥챙겨 주던 아이인데 워낙 사람을 잘 따르고해서 혹시나 나쁜짓?!당하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구조했어요
근데 벌써 집에 4마리와 함께 거주중이고.. 더이상 식구를 늘리기엔 힘들꺼 같아서 입양하실 혜리의 반려자를 찾아요.
현재 지인집에 거주중인데 그곳도 곧 여의치 않아질꺼 같아서 하루 빨리 좋은분의 가족으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껏 다른 카페등을 통해서 몇몇곳에 입양을 보냈지만 그곳들에서 좋은소식이 오지 않아 이곳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혜리의 평생 반려자가 되어주실분 댓글남겨주세요~ 되도록이면 잘 케어해주시고 평생책임져주실분이면 좋을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