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 아재입니다.
그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서 전업 인디게임 개발자로서의 삶을 살고있습니다.
제가 개발했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고군분투라는 아케이드 게임이 있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ㅎㅎ
인디게임 개발은 직장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지만 그 외 모든부분이 힘든데요 그 중 가장 힘든건 외로움입니다.
물론 홍보비도 없어서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홍보하다가 욕먹고 신고당하고 심지어 아이디 정지까지 당해보면 멘탈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기죽지 않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번에 '앵벌이왕초' 라는 게임을 출시하게 되었는데요
왼쪽에 귀여운 강아지도 보이고~
오른쪽에 거지 보이시나요? 그게 바로 접니다 ㅋ
방치형 노가다 게임이라 그냥 켜두셔도 자동으로 돈을 벌어서 거지 친구들을 사거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보너스와 보석을 주는 이벤트를 많이 많들었습니다.
다른 방치형 노가다 게임의 부활시스템을 응용해서
건물주되기 라는 버튼을 누르면 분양권을 주는 형식입니다.
앞으로 여러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구요 오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자랑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