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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벌려놓은 사업이 커 보이고 싸이에 허세질이나 말을 너무 조리있게 못하고 횡설수설 하는 바람에 이시키가 백퍼 범인이다고 지목되고 있는데 몇몇 사이트에서 눈팅한 정황자료를 보니 의외로 장경영은 죄가 없거나 있어도 아주 조그마한 지분밖에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발견한 정황자료 첨부합니다.
정황자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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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자료2
요약:직원200명이라는 큰 규모에 비해 매출100억이라는 형편없는 액수, 말만 들어도 황당한 기부사업::, 싸이와 인터뷰에서의 횡설수설 때문에 의심을 받고 있지만 사업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큰 무리는 없다. 오해를 받고 있는 면이 많다.
그리고 4억 부채에 한달에 3백씩 갚고 있는데 거의 다 갚았다는게 계산이 전혀 맞지 않는다 4년간 지급액 다 합해봐야 1억5천 남짓인데 어떻게 다 갚았냐 이자는 생각도 안하냐고 하는데...
(저도 처음에 이거보고 무지 욕했습니다. 이시키 또 헛소리 하고있구만 하구요)
그런데 지금 다시와서 찬찬히 생각해보니 장경영씨의 어눌한 언변이나 부실한 논리구사력으로 볼때 자기가 생각하는걸 말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리적으로 자기방어기제를 위해 조금 과장했을 가능성도 높구요. 은행신용대출금리가 통상적으로 5%정도인걸 감안하면 4억의 연이자는 2천정도인데 월3백이면 연간 3천6백으로 분명 이자보다는 많이 지불하고 있습니다. 현 추세대로라면 다 갚는데 한 10년은 걸릴것 같지만요(장경영 지인의 주장대로라면 현재는 초기투자단계라서 매출에 가속도가 붙는 상황일수도 있구요. 그러면 기대수익은 더 높아지겠죠) 분명 돈을 떼먹겠다거나 거짓말로 둘러대는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회사통장이나 계약서같은걸 다 들고나와서 설명하는거 보면요)
의문점: 그렇다면 장윤정의 재산을 다 날린건 누구냐?
저는 벌려놓은게 있어 쉽게 눈에 띄여서 욕을 먹고 있는 동생보다는 오히려 엄마와 외삼촌이 굉장히 의심스럽더군요. 일단 이에 대한 정보입니다.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101525738
.....범인이 장윤정의 외가였다고 하면 지금 누나와 동생이 서로 억울하다고 주장하는것도 이해가 되는거죠. 동생이 워낙 눈에 띄여서 외가쪽은 어느정도 수면밑으로 묻혀있는데 공식기사가 아닌 커뮤니티나 포털댓글에서는 동생보다 엄마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많더군요. 도박에 미쳤다느니 외도한다느니 뇌졸증으로 쓰러진 남편 밥도 안해주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했다느니 씀씀이가 엄청나게 헤프다느니(여행가서 가이드에게 150만원 팁으로 줬다던가 팬클럽회원에게 축의금으로 천만원 주는거 봤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리고 지난 1월 장윤정이 외삼촌과 상의해서(이때까지는 외삼촌이 엄마랑 한통속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상담의 대상으로 여겼던것 같습니다)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했는데 동생이 동의하지 않아서 실패하고 서로 완전히 갈라서버린걸로 나오는데..
여기서 한가지 추리를 해보자면...장윤정이나 동생이나 서로 자기일에 바빠서 만나기 힘들었을테니 서로간의 정보는 가장 시간이 많고 한가한 엄마를 통해 전달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정보전달자가 자기에게 유리하게 정보를 조작해서 서로에게 전달한다면 어떨게 될까요? 장윤정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부실한 사업 일으켜서 뻘짓하고 다니는 동생을 증오하게 될거고 동생도 자기부동산자산 불린다고(인터뷰를 보니 그렇게 알고있음) 진 빚을 자기탓으로 돌리는 누나가 원망스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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