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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tar_155624
    작성자 : 크로네
    추천 : 9
    조회수 : 5132
    IP : 110.35.***.9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5/24 09:42:51
    http://todayhumor.com/?star_155624 모바일
    장윤정 동생이 원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생이 벌려놓은 사업이 커 보이고 싸이에 허세질이나 말을 너무 조리있게 못하고 횡설수설 하는 바람에 이시키가 백퍼 범인이다고 지목되고 있는데 몇몇 사이트에서 눈팅한 정황자료를 보니 의외로 장경영은 죄가 없거나 있어도 아주 조그마한 지분밖에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발견한 정황자료 첨부합니다.

     

     

    정황자료 1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380478&cpage=8&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윤정

     

    장윤정 동생 사업 재정리 블루삼성
      글번호 2380478 | 2013-05-23 12:32:19 IP 211.170.***.130 조회수 5013 추천수 0

    <style>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555555;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style>
    장윤정동생의 사업은 3개 법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두 주식회사이고요

    대표이사는 봉종복, 부사장으로 장경영씨가 재직중입니다.

    3개기업은 

    애니원에프엔씨(애니원푸드)
    일팔팔삼코리아
    명보아트홀

    이렇게 3개기업입니다. 3개기업이라고 하지만 모두 한주소 한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니 사실상 하나의 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애니원에프엔씨(애니원푸드)www.anyonefood.com/는 커피프랜차이즈 카페리앙을 런칭해서 직영점 20여개를 운영중이라고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인원수는 150여명 가량... 그러니까 본사직원과 직영점 점장+알바생들을 합치면 매장당 6~7명 정도라고 볼 때 장경영씨가 말하는 인원 200명은 카페리앙의 직원들... 대부분 알바생들이라고 추정할 수 있죠... 인건비 부담은 그리크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팔팔삼코리아(http://www.1883korea.com/index.htm) 여기는 커피시럽을 수입해서 유통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이 설립된건 2000년대 초반.. 기사에 나오는 무역,유통업은 여기를 말하는 겁니다. 
    이기업을 인수한건 08년이구요.. 여기가 꽤 견실한 걸로 보입니다. 매출도 가장많고 매출성장률도 높고요.. 11년도 매출 성장률이 30%입니다. 그리고 인원수는 10명 남짓..

    그리고 명보아트홀은 공연대관업이고.. 매출은 5억정도 인원수 10명정도..


    매출규모는

    애니원에프엔씨가 11년도 기준 40억.. 일팔팔삼코리아가 40억 명보아트홀은 5억 정도인데
    매년성장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12년도에는 90억이상 될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약 100억 매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이 200여명의 인원수로 100억매출 부분인데... 인원수 비중이 가장
    큰 쪽이 애니원푸드.. 즉 커피프랜차이즈 직영점, 알바생들이 대다수라고 보면 인건비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걸로 보입니다..


    영업이익은 중소기업현황에 나와 있는 걸로 보면

    애니원에프엔씨가 11년 기준 약 1억이고 07년부터 꾸준히 흑자..
    일팔팔삼코리아가 약 2억이며 06년부터 꾸준히 흑자..
    명보아트홀은 알수가 없네요... 그러나 여기는 매출규모가 적으니 적자든 흑자든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듯 
    싶습니다. 
    이렇게 보면 3~5억정도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걸로 보입니다.

    매출액 100억에 3~5억이면 평범한 수준 정도... 매출성장률은 높으나 아직 영업이익률은 그리 높다고는 할수는  없을 정도..



    그리고 기부사업은 예전에 했던 것이 나누미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이건 새로운 사업을 한게 아니라

     

    명보아트홀의 하나의 프로젝트입니다. 행사 캠페인 이런걸 말하는 거고

     

    따로 기부사업을 해서 망했다 이런게 아니라고 봅니다
    .


    정리를 하면 처음 기사에 나오는 

    공연대관업, 유통무역업, 커피사업.. 이런건 08년 부터 현재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고 망한 거 아니고 사기 당한 것도 아닙니다. 매년 매출은 성장하고 있고요.. 

    그리고 자본금 규모를 봤을 때 이번에 기사에 나온 5억을 투자한 건 사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분투자 20~30% 정도로 이루어 졌다면 애니원푸드의 자본금규모가 15억정도인데 얼추 들어맞는거 같습니다. 


     

     

     

    정황자료2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127476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C%A4%EC%A0%95

     

  • 새바람그늘님
  • (2013-05-22 19:11)
    • 110.♡.49.209
    • 답변
    제가 모든 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닙니다만,
    커피프랜차이즈 기반의 F&B회사를 모체로 해서
    명보아트홀 뮤지컬 전용관 3개관을 운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가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자금 회수는 어렵겠지만 회사의 운영은 요즘같은 불경기에 비하면 건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던 프로젝트 관련해서 직접 만나기도 했었거든요. 함께 일하시는 분들도 신뢰할 만한 좋은 분들인데,,, 가정사가 대외적으로 입방아에 오르는 건 연예인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이겠죠?  힐링캠프를 보면서 한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129605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C%A4%EC%A0%95

     

  • 새바람그늘님
  • (2013-05-23 17:09)
    • 210.♡.150.178
    • 답변
    만약 장ㄱㅇ씨의 회사가 비교적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런 보도가 나가서 회사와 직원들이 비를 맞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저는 사업 때문에 장ㄱㅇ씨를 만난 적도 있습니다만, 제가 장ㄱㅇ씨라고 해도 회사가 장윤정씨의 돈을 탕진한 것처럼 인식되는 것은 최소한 막아야 된다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그게 사실에 가깝기도 하겠구요. 장ㄱㅇ씨가 일반적인 사업가들처럼 야심차거나 매정한 면은 없지만 능력과 충실함을 가진 좋은 분들이 옆에 계셔서 회사를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스토리... 유명 가수가 벌어 논 재산을 아들 사랑 엄마와 어리버리 동생이 다 탕진했다더라... 는 적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 인터뷰 액면 그대로의 내용에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방송인터뷰 방식 자체도 부적절했구요. 방송은 어떻게든 가십을 부풀리고 싶어하는데 아무리 인터뷰를 현명하게 했다고 해도 편집된 영상은 자극적일 수 밖에 없는데. 안타깝네요

     

     

     

    요약:직원200명이라는 큰 규모에 비해 매출100억이라는 형편없는 액수, 말만 들어도 황당한 기부사업::, 싸이와 인터뷰에서의 횡설수설 때문에 의심을 받고 있지만 사업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큰 무리는 없다. 오해를 받고 있는 면이 많다.

     

    그리고 4억 부채에 한달에 3백씩 갚고 있는데 거의 다 갚았다는게 계산이 전혀 맞지 않는다 4년간 지급액 다 합해봐야 1억5천 남짓인데 어떻게 다 갚았냐 이자는 생각도 안하냐고 하는데...

    (저도 처음에 이거보고 무지 욕했습니다. 이시키 또 헛소리 하고있구만 하구요)

     

    그런데 지금 다시와서 찬찬히 생각해보니 장경영씨의 어눌한 언변이나 부실한 논리구사력으로 볼때 자기가 생각하는걸 말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리적으로 자기방어기제를 위해 조금 과장했을 가능성도 높구요.  은행신용대출금리가 통상적으로 5%정도인걸 감안하면 4억의 연이자는 2천정도인데 월3백이면 연간 3천6백으로 분명 이자보다는 많이 지불하고 있습니다. 현 추세대로라면 다 갚는데 한 10년은 걸릴것 같지만요(장경영 지인의 주장대로라면 현재는 초기투자단계라서 매출에 가속도가 붙는 상황일수도 있구요. 그러면 기대수익은 더 높아지겠죠) 분명 돈을 떼먹겠다거나 거짓말로 둘러대는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회사통장이나 계약서같은걸 다 들고나와서 설명하는거 보면요)  

     

     

    의문점: 그렇다면 장윤정의 재산을 다 날린건 누구냐?

     

    저는 벌려놓은게 있어 쉽게 눈에 띄여서 욕을 먹고 있는 동생보다는 오히려 엄마와 외삼촌이 굉장히 의심스럽더군요. 일단 이에 대한 정보입니다.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101525738

     

    ★5/10 증권가 찌라시(장윤정 이영애 백지연)★주소복사


    ?장윤정의 돈을 빼돌린 것은 장윤정의 어머니와 외삼촌, 그리고 이모가 작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은행원인 장윤정의 외삼촌을 믿고 돈관리를 맞겼다가 낭패를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상에서는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이 돈을 탕진한 범인으로 지목돼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범인이 장윤정의 외가였다고 하면 지금 누나와 동생이 서로 억울하다고 주장하는것도 이해가 되는거죠. 동생이 워낙 눈에 띄여서 외가쪽은 어느정도 수면밑으로 묻혀있는데 공식기사가 아닌 커뮤니티나 포털댓글에서는 동생보다 엄마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많더군요. 도박에 미쳤다느니 외도한다느니 뇌졸증으로 쓰러진 남편 밥도 안해주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했다느니 씀씀이가 엄청나게 헤프다느니(여행가서 가이드에게 150만원 팁으로 줬다던가 팬클럽회원에게 축의금으로 천만원 주는거 봤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리고 지난 1월 장윤정이 외삼촌과 상의해서(이때까지는 외삼촌이 엄마랑 한통속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상담의 대상으로 여겼던것 같습니다)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했는데 동생이 동의하지 않아서 실패하고 서로 완전히 갈라서버린걸로 나오는데..

     

    여기서 한가지 추리를 해보자면...장윤정이나 동생이나 서로 자기일에 바빠서 만나기 힘들었을테니 서로간의 정보는 가장 시간이 많고 한가한 엄마를 통해 전달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정보전달자가 자기에게 유리하게 정보를 조작해서 서로에게 전달한다면 어떨게 될까요? 장윤정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부실한 사업 일으켜서 뻘짓하고 다니는 동생을 증오하게 될거고 동생도 자기부동산자산 불린다고(인터뷰를 보니 그렇게 알고있음) 진 빚을 자기탓으로 돌리는 누나가 원망스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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