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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ewol_15488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31
    조회수 : 1926
    IP : 211.229.***.192
    댓글 : 33개
    등록시간 : 2014/04/24 09:47:28
    http://todayhumor.com/?sewol_15488 모바일
    한국 언론 어느기자도 씨지 못한 진도 현장의 생생한 증언.txt[BGM]
     
    Song from a Secret Garden
     
     
     
     
     
     
    [출처]Daum 아고라
     
    [2차 출처]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함박산 님
     
    [3차 출처]쭉빵카페
    글쓴이:ㅇr오오ㄴ1
     
     
     
     
    울컥거려서 읽기가 힘들지만..꼭 읽어보시고 많이 퍼트려주세요! ㅠㅠ"

    세월호 현장에서의 이틀 지금 이 순간 한국 언론 어느 기자도 쓰지 못한 진도 현장의 생생한 증언입니다. 먹먹합니다"

    원글 



    세월호 침몰 사고가 있고 나서 부터 참 답답한 마음을 갖고 생활 했습니다. 매일 기사 검색하느라 일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결심했습니다. 다녀와야 겠다.
    지난 토요일(4월19일)은 오전에 잠시 일하다 오후부터 시간이 나서 세월호 현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뭘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도 없이 막연히 가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게 가슴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약국에 들렀습니다. 뭘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약사님에게 물어 봤습니다. 피로회복제 어떠냐고. 약사분이 괜찮은 걸로 추천해 주시길래 200병을 준비했습니다. 약사님도 고마운게 진도 가는걸 아시고는 10% 깎아 주시더군요.
     
    팽목항에 먼저 도착 했습니다.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실종자 가족 외에는 차량 출입이 안된다더군요) 걸어 갔습니다. 그때, 저녁 7시가 넘었었는데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책회의소 정면에는 "기자 출입 금지 구역"이라 표시 되어 있더군요. 고성이 오고 가는데 큰 문제가 있다는 걸 직감했고, 얼마 뒤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그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뒤에 하기로 하고, 먼저 얘기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 분들..... 누구하나 내색하지 않고, 조용히 그러나 책임감 있게 그들의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종자 유가족 분들에게 폐가 될까 눈치 봐 가면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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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실내체육관
    좌측은 청소를 도맡아 하던 대학생 친구들, 정말 열심히 일하더군요. 급한일 있음 뛰어다니고...
    우측은 실내체육관 1층 입구에서 간식을 나눠 주시는 분들...
     
     
     
     
    2.jpg
     
     
    첫번째 사진은 대한적십자사 분들... 준비해 간 피로회복제는 이분들께 전달 하였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체육관 뒤편에 있는 자원봉사자 부스
    세번째 사진은 두번째 사진 맞은편에 있는 자원봉사자 부스
    두번째 및 세번째 사진은 대부분 식당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네번째 사진은 사랑의 열매 분들
     
     
    3.jpg
     
    첫번째 사진은 팽목항 좌우로 빽빽히 서 있는 자원봉사 부스들..
    두번째 사진은 팽목항의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분들..
    이분들은 한 매체에서 취재 인터뷰를 하려 해도 한사코 거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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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사진은 팽목항의 SK텔레콤의 휴대폰 충전 부스, 실내체육관은 LG부스가 있더군요
    두번째 사진은 목포한국병원의 현장응급의료소. 사진은 없지만 울산대학병원의 의료진도 자원봉사 중이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정말 많은 분들, 많은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 기억 못하고 있어 그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팽목항은 상대적으로 봉사자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진도실내 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때가 저녁 9시가 좀 넘었을 겁니다. 그때까지 대책회의실에는 계속 실종자 가족분들이 들락거렸고, 고성에 간혹 욕설도 나오고 그랬습니다.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심각 했습니다.
     
    진도실내체육관에 도착해서 준비해 간 물품 전달하고, 자원봉사 신청 받는 곳으로 가서 할 일 없겠냐고 했더니, 그날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신청하고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마, 전날 인터넷에 저녁 8시 이후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었고, 저와 같이 진도군청과의 통화에서도 저녁 8시 이후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은지라 모두들 몰려 왔던 모양입니다. 안되겠다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돌아 다녔죠. 그런데, 다니다가 듣는 얘기가 제가 매스컴에서 들은 얘기와 좀 다른 겁니다. 아니, 많이 다른 겁니다.
     
    실내체육관에 들어갔을 때, 가장 이상했던 것은 TV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겁니다. 관객석에 몇개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긴 했는데, 소형이었습니다. 그때, 후뢰쉬 불빛이 깜박거리는가 싶더니, 실종자 가족분들이 여기저기서 고함이 터지는 겁니다.
     "저기다", "그래요, 그사람, 카메라 확인 해 보세요.", "휴대폰, 휴대폰 확인도 해야 해요"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부터 매스컴이 제대로 된 내용을 전부 내 보내지 않았던 겁니다. 일부분만 인용해서 잘 포장해서 그렇게 내 보냈다고 하더군요. 기자들에 대한 이분들의 증오(?)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첫날, 기상때문에 구조활동 못한다고 그렇게 얘기해서, 실종자 가족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걷어 고깃배와 잠수부 1명을 구해 구조현장으로 들어 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잠수도 했었고.... 그런데, 그런부분들은 하나도 소개되지 않은 겁니다. 매스컴에서는 현재시각 조명탄을 이용한 야간 구조작업이 한창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나가보면 배 한두척 다니는 것 외엔 별다른 구조활동도 없었다고 하고. 모든게 정부 편에서 기사를 내 보냈더군요. 그런 이유로 이분들은 기자들을 증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실종자 가족 대표분들 중 한분이 팽목항으로 부터 진도실내체육관으로 오셨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얘기를 하십니다. 요점은 대책회의를 하는데, 정부의 대표로 나오신 무슨 청장인가 그럴 겁니다. 그 분이 "나는 더이상 못 한다. 내 권한 밖이다. 나보다 높은 사람과 얘기해라" 그랬다고 그러더군요. 초기부터 정부 비상 조직들이 우후죽순처럼 있어서, 실종자 가족분들이 뭔가 알고 싶어 물어 보면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고 다른 곳에 가 보라고 하고, 그 곳에 가면 또 다른 곳에 문의 하라 하고. 한마디로 개판이었던 경험을 한 실종자 가족 분들은 굉장히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 날 그분들은 세월호의 인양에 관한 부분(인양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사체나 생존자는 문제가 없는지 아마 이런 부분들이 궁금 하셨을 겁니다)을 알고 싶어 그분들과 대책회의를 하기로 저녁 5시쯤(제가 알고 있는 시간 입니다)에 약속을 했는데, 엉뚱한 사람을 데리고 왔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실수라고.... 일분 일초가 아까운 실종자 가족분들께 실수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대표분이 그럽니다. 우리 같이 힘 없는 사람, 힘 없어서 자식 죽인 사람들은 할 수 있는 방법은 청와대에 가서 드러눕던 그곳에서 죽어버리던 그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여기저기서 동의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과정에서 여자분의 큰 목소리가 들립니다. 여지저기서 고성이 나오고, 남자분들 몇분이 관객석으로 뛰어 올라가고... 말인즉, 여자분이 주위에 있는 한 남자가 전화하는 걸 들은 겁니다. 대뜸 그 남자가 "청와대 간다는 보고는 왜 안 했어?" 그런 겁니다. 그 사람이 진도경찰서 정보과장 이었습니다. 그 정보과장이 끌려나와 마이크에 대고 통화를 하는 내용을 듣고 확인한 직책입니다. 무섭게도 정부는 진도실내체육관 내부에 사복경찰관들을 쫙 깔아 놨던 겁니다. 왜 사복경찰인가요? 무슨 정보가 필요 했던 걸까요? 그들은 실종자 가족분들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겁니다. 화가 나기 시작 하더군요.
    청와대 가는 작업이 가속을 붙습니다. 버스 수배하고, 사람들 일어나 집결하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대표분들 중 한분이 또 마이크를 잡습니다. 지금 관광버스를 구할 수 없다고, 토요일이어서 모두 나갔다고. 이게 말이 될까요? 세계에서 주목하는 큰 재앙을 받은 곳에 관광하겠다고 떠나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래서, 버스가 없다구요? 이런 참사가 있는 곳의 차량을 보유한 곳이면, 만약을 대비해서 정부가 모두 수배해 놔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관광버스가 다 나가서 차가 없답니다.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 합니다. 그때 누군가가 외칩니다. 경찰들이 버스를 막고 있다고.... 이분들이 노란색 승합자를 운행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거라도 선발대로 가자고 한 모양인데, 그걸 경찰이 막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흥분하고 모두들 나가자고 합니다. 저는 중간쯤 나갔습니다. 나가보니 실종자 가족분들이 아마 해수부 장관 이었나 봅니다. 그분과 얘기를 하고 있고 경찰들은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해수부장관이  대처를 못하자 국무총리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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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가족분들이 해수부 장관과 얘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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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기하는 동안 경찰들이 대기 중입니다. 언듯 봐도 꽤 많은 병력이죠?
    이 이후에 또 몇개 중대인지 모르지만 합류 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 청와대 가는거 막으러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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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쪽에서 부른듯 한 버스가 오자 실종자 가족분들은 체육관 앞을 막으려 한다며 막아 서며, 그 장소에서 회차 하라고 요구 했습니다. 결국 두대중 한대는 실종자 가족 분들이 회차해 올 것을 믿는다면서 체육관 쪽으로 올려보냈으나, 올라 가서 내려오지 않았고, 두번째 버스는 그 장소에서 회차해 갔습니다. 첫번째 차를 굳이 올라가서 회차해야 된다며 올려보낸 경찰들의 저의는 뭘까요?
    그 장소에서 회차 하라고 요구 했습니다. 결국 두대중 한대는 실종자 가족 분들이 회차해 올 것을 믿는다면서 체육관 쪽으로 올려보냈으나, 올라 가서 내려오지 않았고, 두번째 버스는 그 장소에서 회차해 갔습니다. 첫번째 차를 굳이 올라가서 회차해야 된다며 올려보낸 경찰들의 저의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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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에게서도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하자 꽤 많은 분들이 걸어서라도 청와대에 가겠다며 행진을 시작합니다.
     
     
     
    "총리님, 초기에 다이버들이 사용했던 산소탱크는 효과가 5~10분 밖에 안돼, 실질적인 구조효과가 없고, 단지 잠수했다가 1~2분 뒤에 올라오는게 전부라고 하는데 알고 계십니까?"
    "총리님, 생존자가 있으면 다이버들이 들어가서 산소마스크를 씌워서 애들 데려 온다는데, 일반사람들도 입으로 된 호흡을 하기 쉽지 않고, 교육을 받아도 될까말까 한데, 지친 아이들에게 언제 그걸 교육해서 그걸 입에 물려 30m 이상 되는 수심을 무사히 데리고 나올 수 있습니까? 특수부대 다이버들도 조류에 그게 입에서 떨어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총리님, 정부에서 군에서 구조에 대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 있습니까?"
    많은 질문들이 쏟아 집니다. 대답이 적절할 수 없습니다. 총리는 계속 전문가 적인 부분은 자기가 얘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 구조에 사용되는 아이디어, 예를들어 오징어잡이 배를 야간에 동원하는 것, 다이버들의 산소통의 용량을 키우는 것, 사체 유실을 막기 위해 그물막을 치는 것, 민간다이버를 참여시키는 것(민간다이버들이 왔는데 투입시키지 않자 투입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범정부대책소를 만들어 일원화된 지휘체계를 갖추는 것 등등이 모두 실종자 가족들이 낸 아이디어 였던 겁니다.
    국무총리는 가기 위해 차를 탔는데, 실종자 가족분들은 결코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대치가 길어집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고 의경들이 새로 왔는데(국무총리를 보내기 위해), 이들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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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가 자리를 뜨기 위해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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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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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큰 아픔을 가진 이분들을, 청와대로 가게 해 달라고 애원하는 이분들을 진압하기 위해 소화기를 동원하고 있었습니다. 이걸로 진압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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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찍자 지휘를 하고 있던 분이 팔을 제 휴대폰 앞으로 씩 갇다 댑니다.  안 찍힐라고, 소화기 못 찍게 할라고.
     
     
    시간이 흐르고, 모두의 울분이 쏟아지고, 이런저런 실랑이 끝에 실종자 가족 분들이 길을 열어 줍니다. 저 같으면 안 열어 줬습니다. 같이 죽어 버렸을 겁니다. 쏜살같이 줄행랑 놓더군요, 국무총리..... 대한민국 국무총리 대단 했습니다. 제가 국무총리라면 맞아 죽어도 같이 있었을 겁니다. 지휘소, 차라리 진도실내체육관으로 옮겼을 겁니다. 실시간으로 회의하는 모습 보여드렸을 겁니다. 그분들이 그렇게 알고 싶어 하는데.....
    그동안에 대학생 몇분이 내려 왔습니다. 자원봉사하는 대학생 분들 이었습니다. 그때, 그 전날에 있었던 기사가 인터넷에 뜬 모양입니다. 카메라 때문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이성을 잃은 실종자 가족들이 카메라를 밀쳤다, 이런 식으로 앞뒤 없이 기사가 난 겁니다. 그래서, 진도실내체육관에 있던 대학생 여러분들이 대학생 연합회를 구성해서 사실과 너무 다른 매스컴의 행태에 이건 아니다 싶어 맞서기로 했답니다. 대학생 분들은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사람들의 육성을 녹음해서 인터넷으로 올릴 준비를 합니다. 그동안 느꼈던 대한민국 언론에 대한 회의가 이분들을 이렇게 이끈 겁니다. 그러다, 경찰 간부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데, 한 대학생 여자분이 옆에서 그를 조롱합니다. 바~~보, 바~~~보, 경찰 바~~보. 그런데, 그 소리가 얼마나 처량하던지. 이렇게 밖에 맞서지 못하다니.
     
     
    한 맺힌 한 실종자 어머니의 얘기가 이어 집니다. 언론이 한게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 구구절절 얘기 하십니다. 제발 좀 외부에 알려 달라고 호소 합니다. 옆에 계신 실종자 아버님이 얘기 하십니다. 너무 아픈 얘기. "여기 있는 우리 중에 자식이 살아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우리 아이들 얼굴을 알아 볼 수 있을 때, 그때 꺼내 달란 겁니다." 가슴이 먹먹해져 옵니다. 이분들의 육성을 녹음(얼굴을 찍지 말아 달라고 해서 아스팔트를 보고 동영상을 촬영 했습니다)한 파일이 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못올리네요.
     
    아침이 밝아 옵니다. 이제 남아 있던 분들은 진도실내체육관으로 이동 합니다. 전날 라면 하나 먹었는데, 하루 밤을 새고도 밥 생각이 없습니다. 실내체육관 한켠에 앉아 있는데, 한 여자 실종자 가족분이 마이크를 잡습니다. 지금 진도대교에서 새벽에 청와대로 출발한 분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데, 탈진한 분이 쓰러져서 구급차가 필요하다고. 그리고, 모두들 힘든 상태라서 남자분들이 가야 한다고. 웅성거리다 남자분들이 모입니다. 체육관 앞에 모였는데, 움직일 차가 없습니다. 자가용으로 몇분씩 계속 움직입니다. 남아 있는 사람이 그래도 있습니다. 이때다 싶어 차를 끌고 왔습니다. 네분을 태우고 진도대교로 향합니다. 중간에 경찰이 차량을 우회 시키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입니다." 한마디 하고 그대로 진도대교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모두들 너무 지친 모습입니다. 12km 넘는 거리를 그 지친 몸으로 밤길을 걸은 겁니다. 가슴이 아려 옵니다. 대체, 누가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내몰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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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분들이 앉아 계십니다. 드신거라곤 생수가 전부인 듯. 며칠을 못먹고도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자식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인 듯. 울부짖고 하는 모습들이 많은데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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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경찰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80여명의 분들을 막으려고 약간 과장하면 1,000명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한 실종자 학생 어머님이 외칩니다. 우리, 고작 우리 막으려고 이렇게 많이 왔냐고. 이정도 되는 사람 왜 바다에 못 풀어 놓냐고. 이정도 풀어 놓으면 우리 자식들 벌써 다 꺼 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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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가족분들이 다시 힘을 내 저지선을 뚫기 위해 노력합니다. 경찰 병력이 막아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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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가족분들이 도로로 저지선을 뚫을 수 없자, 도로 옆 산쪽으로 이동해 가려 합니다. 계속된 사투가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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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여기서 또 대한민국 경찰의 야비함이 보입니다. 여경들을 발견 했습니다. 대치하고 있을 때, 한 실종자 학생 아버님의 외침이 들립니다. 여자를 앞에 세워 놓으면 어떻하냐고. 그렇습니다. 실종자 가족분들의 선두에는 남자들이 저지선을 뚫기 위해 서 있었는데, 이들 바로 앞에 여경들을 세워 놓아 실종자 가족들이 어쩌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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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어머님이 주저 앉아 울고 있습니다. 여경들이 어머님을 보호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얘기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 의경, 여경들. 그들은 비난 말아 주십시요.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인간들이 문제지, 그들은 실종자 가족분들과 대치할 때면 모자를 푹 눌러 쓰거나, 고개를 떨군채 였습니다. 그들도 명령 때문에 그렇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여경들은 어머님들이 주저 앉으면 2~3명씩 그 주위에 몰려 듭니다. 항상 모자를 푹 눌러 쓰고, 고개를 떨군 채......
     
    시위 중간에 실종자 가족 분들 중 2~3명이 어쩔 줄 몰라해 하며, 우왕좌왕 합니다.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다가가서 말합니다. "차 필요 하세요?" "네!, 차 있으세요?" "이쪽으로 오세요" 네분을 태우고 묻습니다. "어딥니까?" "한국병원이요." 네비게이션 검색을 합니다. 진도한국병원을 찾아서 비상등을 켭니다. 속도제한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막아서는 차들, 교통정리하는 경찰들 아무도 눈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오직 이분들을 일초라도 빨리 모셔야 한다는 생각뿐.... 중간에 그분들이 묻습니다. 실종자 학부모냐고. 창원에서 왔다고 했더니, 어떻게 왔냐고. 와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했더니, 동시에 고맙습니다는 말을 합니다. 참 답답 합니다. 아버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자기는 이미 각오하고 있는 일이라고. 어머님께 다짐 받듯 말씀하십니다. 쓰러지더라도 병원가서 보고 쓰러지라고, 그때까진 서두르지 말라고.
     
    진도한국병원에 도착했더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쏜살같이 병원으로 들어 갑니다. 아무래도 그분들 끝까지 모셔야 할 것 같아서 차를 주차하고 병원으로 들어 가려고 했더니, 그분들이 다시 병원에서 뛰어 나옵니다. "차 필요 하세요?" "네? 네." "진도한국병원이 아니라 목포한국병원이랍니다." 그분들의 말에 다시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 차를 봤더니 연료가 부족합니다. "개스 충전 좀 하고 가겠습니다." 개스비를 주시겠다고 지갑을 꺼 내십니다. 지갑을 잡습니다. 그러지 마시라고. 조금 달렸더니 이분들이 체육관 앞길이라며 체육관으로 데려 달랍니다. 실종자 학생의 할아버님이 계시는데, 그 분 좀 챙겨 드리고 자신들의 차로 이동하겠다고 합니다. 진도실내체육관에 도착해서 내리시기 전에 다시 묻습니다. "운전 하실 수 있겠어요?" "괜찮습니다." 단호한 아버님의 말씀에 아무말 못하고, 차를 주차하고 다시 진도실내체육관을 돌아 봅니다. 새롭게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있으니, 진도대교에 계시던 분들이 119 구급차와 버스로 돌아 오셨습니다. 상황을 알고 싶은데, 물어 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잠시뒤, 뉴스에서 진도대교에 대한 소식이 나옵니다. 국무총리와 면담하기로 했다고....
     
    팽목항에 다시 가 봐야 할 것 같아서, 셔틀 버스를 탔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납니다. 실종학생 학부모님들의 말이 뇌리를 스쳐 갑니다. 구호물품, 자원봉사는 선진국이다. 구호는 후진국이다. 그나마 젤 나은 조직이 119구급대다. 팽목항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그곳은 제게 지옥이었습니다. 가끔 올라오는 수습된 시신의 인상착의가 씌어진 보드판 앞에는 실종자 가족분들이 수시로 드나듭니다. 멍하게 바다만 바라보는 실종자 가족분들이 보입니다. 형언할 수 없는 먹먹함이 가슴을 때립니다. 어제보다 많은 수의 외신기자들도 보입니다.
     
     
    19.jpg
     
    실종자가 발견되면 인상착의를 이 보드판에 적습니다.
     
     
    20.jpg
     
    팽목항에 있는 천막중 한곳이 소망을 적어 놓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사생환을 기원합니다. 영어, 중국어, 일어도 보입니다.
     
     
     
    더 이상 이분들을 지켜볼 자신이 없어 집니다. 돌아가야 겠다고 시계를 봅니다. 오후 3시,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이었습니다. 한숨도 자지 않았는데, 잠이 오질 않습니다.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진도실내체육관으로 왔습니다. 차를 몰고 나옵니다. 문득, 차 룸미러를 보는데, 뒤쪽 창문 앞에 담요가 보입니다. 아.... 오전에 태워드렸던 학부모(진도한국병원으로 갔다가, 다시 진도실내체육관으로 모셨던)의 어머님이 두르고 계셨던 담요 입니다. 아..... 버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눈 앞이 흐려집니다. 그분들 앞에서 감히 흘리지 못했던 눈물이 납니다.
     
    앞으로는 제발이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국이 부러워 집니다. 일본이 부러워 집니다. 그들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한명의 자국민이라도 세계 어느곳에 있더라도 비용이 얼마가 들더라도 가능한 빠른시간 안에 꼭 데리고 돌아 간다는 기본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린, 우리나라는, 정부는, 경찰은, 군은, 공무원은, 매스컴은 과연 이들을 가족이라, 국민이라 여겼던가요? 어떻게 이들을 이렇게 비참하게 내버려 두었을까요.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 그곳에는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일반 국민들이 해 내고 있었습니다. 언제든 우리는, 나라가 문제가 발생하면 무의식적으로 국민들이 모여듭니다. 정부가 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국민들이 해 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국민들이 해야 할까요. 참 많은 사람들이 미워집니다. 그리고, 참 많은 분들이 감사합니다.
     
    다시는 못 갈 것 같습니다, 그곳에. 갈 자신이 없어 집니다. 그러나, 모릅니다. 또 어떻게 될지. 그곳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은 매일같이 도망가고 싶을 겁니다. 그곳은 지옥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정말이지 감사드립니다. 그분들 생각하면, 다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분들에게 1000분의 1이라도 되는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이곳에 하지 못한 얘기가 많습니다. 불과 만 하루만의 시간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죄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언론에. 이분들 이야기, 사고 이야기, 제발 사실대로 원인과 결과를 같이 다뤄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시 언론이 취해야 하는 행동을 보여 주세요. 정부에 얘기 하고 싶습니다. 유사시에 이용하기 위한 자원들 모두 가동해 주세요. 지금 총 가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믿기지 않습니다. 외국의 인양 도움을 해양경찰에서 거절 했다고 하는데, 되도록 많은 인원과 장비 투입해서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분들 구해내고, 세월호 인양해 주십시요. 언론에서 얘기하는 하루에 투입되는 함정, 항공기, 잠수사 등 대기하는 인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투입되는 인원, 장비가 얼마가 되는지를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주 일부만 구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개망나니 같은 전시용 숫자 입니까.
     
    국민여러분, 제발 또 한달정도만 있으면 잊어버리는 그런 짓은 하지 말아 주세요. 두고두고 기억하고, 이 참사가 끝날때까지 실종자 가족분들을 응원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주검으로 돌아오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조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 활동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존경 합니다. 한 분 이라도 더 많이, 일초라도 더 빨리 실종자 분들이 구조되기를 기원 합니다.
     
     
     
     
    오유_~1.JPG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길이 없다면 내가 길을 만들리라.

    따라 가기만(하기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남이 나와서가 아닌 네가 그곳을 나와서

    명문이 되게하라.







    <자화상>








    종편채널 캡쳐 자료는 다루지 않습니다


    혹, 종편채널 자료시 댓글 부탁 드립니다(_ _)








    꿈을 갖고 살든가 희망없이 죽든가.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무사히 국경을 넘길 희망한다.

    그를 만나 포옹할 수 있길 희망한다.

    태평양이 꿈속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쇼생크 탈출 中 -









    출처 표기는 [펌]이 아니라 출처와 글쓴이

    그리고 열람하는 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소링크 세가지로 최소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이 퍼온 출처가 원출처가 아닐시

    출처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출처를 숨기려는지 의도를 알 수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절대 잊지말자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돈과 권력을 맛보면 스스로가 그것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나겠지하며...





    오유에 오셨으면 무엇 하나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퍼옵니다

    웃음,행복,지식,기쁨,분노,슬픔 그 무엇이든...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착각 속에 살지마라

    단적으로 국방부의 시계는 가만히

    있어도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뒤엔 이름모를 많은 이들의 숭고한

    피와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 type="text/java" charset="utf-8" src="http://kkyblog.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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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24 09:49:07  112.136.***.253  붉은하늘  114651
    [2] 2014/04/24 09:49:26  24.240.***.113  Hiatus  49155
    [3] 2014/04/24 09:50:36  221.167.***.3  Mr.도마  195908
    [4] 2014/04/24 09:52:08  39.113.***.55  무도빠란다  284417
    [5] 2014/04/24 09:52:53  68.119.***.197  개미진진  413313
    [6] 2014/04/24 09:53:15  175.208.***.238  shancho  182403
    [7] 2014/04/24 09:54:38  118.216.***.21  안녕미소⌒⌒  512920
    [8] 2014/04/24 09:54:55  223.62.***.95  자투리  224292
    [9] 2014/04/24 09:56:38  118.36.***.182  부은오징녀  3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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