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는 산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모든 강아지들이 그렇겠지만요 ^^;
다행히 모모는 산책로가 많은 동네에 살아서 행복한듯 합니다
왠만한 사진들 속의 모모는 항상 웃고 있지요 ^^
모모는 항상 산책 할때 병원을 들린답니다
유명한 박정윤 수의사님이 원장님으로 계시는 병원인데
이 병원에는 유기견들이 사랑 받으면서 살고 있어요
항상 모모는 산책중에 병원에 가고 싶어해요
형들이랑 누나들이 너무 좋은가봐요
다행히 병원분들이 모모를 좋아해주셔서
항상 맞이 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라는 곳인데요
이번에 동주라는 영화 꼭 봐야겠습니다
모모의 주 산책로중 하나입죠 ^^
그곳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배경이 꽤 예쁘죠?
에췽!!
홍대에 갔었습니다
클랩스 라는 인디밴드의 뮤직비디오에 까메오로 출연 하게 되었는데
물론 아주 잠깐 나온답니다 ^^
중간에 산책좀 돌아다니면서 잠깐 찍었습니다
이쯤 되면 모모도 사진 찍는것을 즐기는것 같아요
이곳은 홍대에 있는 언플러그드 라는곳이에요
언돌이라는 리트리버 아이가 살고 있지요
이때는 같이 쉬고 있을때 사진 찍엇습니다
그 전에는 아주 신명 나게 놀다가 말이지요
이 날 꽤 추운 날씨였는데
너무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둘 다 더워 하더라고요 ㅎㅎ
이 사진도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찍은거에요
항상 보지만 뷰가 항상 예뻐요
그래서 찍었어요 ^^
마이클
모모 달봉이
이곳은 불광동의 개상전이라는 애견카페랍니다.
까만 아이 이름이 마이클 (이름 진짜 잘 지은것 같음 ㅋㅋ)
가운데 아이가 귀염둥이 달봉이!
왼쪽에 멧돼지같은 덩치가 모모에요
모모가 가장 막둥이지요 ^^;
요 까불이들 좋다고 사진 찍었네요 ㅎㅎ
이분은 성함이 숨이라는분인데
축구 선수 드록바의 나라
코트디부아르 에서 오셧대요
방송 이웃집 찰스에서 나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 페이스북에서 가끔 짤로 돌아다니는데
노량진에서 인종 차별 당하는 그런 짤이 잇더라고요
바로 그분입니다
다시 한번 해피엔딩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모모와 함께 촬영했는데
아주 시원하게 통편집 당햇지요 ㅋㅋ;
숨 아저씨 아주 친절하고 너무 좋은분이에요
밑에 작은 아이는 모모보다 형입니다
얼마전에 만난 동네 산책 메이트인데요
가슴줄을 똑같은것을 착용해서 서로 반가워했던.. ㅎㅎ
덕구라는 아이입니다 ^^
서촌까지 산 타는것을 좋아해서
수성동 계곡을 자주 갑니다
눈이 쌓여도 털이 얼어도 모모는 개울에서 수영을 하지요
여긴 동네 청운공원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 덕구와 모모 사진입니다 ^^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곳은 전망대 같은 곳인데
서촌을 가다 보면 중간에 있습니다.
모모는 이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저렇게 경치 구경도 하지요
하지만 전 너무 춥습니다.
아차 여기 뉴페이스가 있죠? ㅎㅎ
저 덩치큰 아이는 같은 동네 사는 삼수라는 아이인데
정말 활발 하답니다.
이 셋이 나름 삼총사에요
조금은 신기해요
덩치도 다르고 종도 다른 아이들이
서로서로 잘 오고 있나 확인 하면서 같이 걷는것이 말이죠 ㅎㅎ
산책 후엔 언제나 이렇게 꿈나라로 간답니다
원래 포토샵이 있어서 편집을 다 해야 하지만
얼마전 포맷 해서 아직 포샵을 구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모든것을 공개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지나가다가 돌맞을 일도 하지 않아서 하하
윤동주 시인의 언덕 입구
모모는 눈을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눈이 쌓이면 누가 먼저 눈덮힌 땅을 밟기 전에 먼저 간답니다
그러면 모모는 알아서 그 구역을 더렵혀요
눈이 쌓일때는 무리해서라도 나가야 합니다
모모가 좋아하기때문에 ㅎㅎ
이곳은 청운문학도서관이라는 곳입니다
도서관인데 한옥으로 지어졌지요
여기서도 모모는 아주 잘 놀아요
청운문학도서관 윗동산에서
역시 모모는 눈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항상 둘이 다니기에
모모랑 같이 찍은 사진이 없었어요
그런데 동네 주민분이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데
모습이 예쁘다고 한장 찍어주셨어요
모모와 함께 그리고 좋은 카메라로 찍어서 제 인생 사진이 되었답니다
그분 연락처를 알고 싶은데
폰 초기화 하는 바람에 사라져버렸네요
지금은 개강해서 자주 못가는 상명대입니다.
집앞이기도 하지만 잔디밭이 잇어서
모모가 아주 좋아해요
무엇보다 모모는 누나들을 좋아하는데
여긴 누나들이 너무 많아서 칠렐레 팔렐레 하고 다닌답니다.
인상펴라
그래도 안무섭다
상명대 잔디밭
뛰어다니다가 풀 뜯다가
나중에 저렇게 누워서 무언가 꼼지락 꼼지락
항상 나뭇가지를 어디선가 가져와서 물고 뜯고 저렇게 놀아요 ㅎㅎ
이곳은 상명대 운동장 가는 길이에요
모모가 마음껏 뛰어나리고 가끔 테니스공도 떨어져 잇어서 아주 좋아하는 곳이지요 ㅎㅎ
제가 2~3년만에 장발을 청산 했습니다.
근데 모모가 어린아이처럼 저를 어색해 하더라고요
마치 여성분들이 화장을 지웠을때 강아지들이
짖는거와 비슷한 경우인것 같습니다
외출을 하려고 하면 항상 저 눈빛으로 째려본답니다
나만 빼놓고 가겟다? 라는 식이죠
그래도 다녀오겠다 하면 다시 자더라고요
이날도 서촌쪽에 놀러 갔다가
어디 배수구같은데서 신나게 놀았더군요
왜 구석에서 자빠져 있나 했는데 이거였어요
아오 ㅋㅋㅋ;
이건 심하게 멍청 돋는 사진
멍충미가 하늘을 찌릅니다.
귀염둥이 덕구 이날도 지나가다 우연히 만나
같이 산책 햇어요
항상 고마운 덕구~
앞머리가 멋있네요
이번 여름에 모히칸 컷 하겠답니다
역시 덕구는 상남자
커피는 안좋아하지만 얼음을 좋아해서
항상 먹고 나면 얼음 달라고 저렇게 기다린답니다
이렇게 보니 저 어좁이네요
얼마전에 상명대 올라가서 놀았어요
여기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주로 여기서 놀아요
산바람이 좀 쎄긴 하지만요
모모야~ 글 다 썼다
이제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