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가가가훑
나 : 뭔소리니


친구 : 밥먹는 소리
나 : 아~ 그렇구나 가가가훑 꿀꺽, 냠~가가가훑 꿀꺽


친구 : 당신은 이해워니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군요
나 : 별로. 난 객관적인 사람이야


친구 : 헤헤헤....
나 : 비웃지마


친구 : 새옹지마
나 : 말하지마


친구 : 그러지마
나 : 그러지우


친구 : ....억지다...
나 : 억.. 쥐다! 꺄


친구 : ....우와..
나 : 우 와!
시러 안가


친구 : 안가를 싣고 어디 가나
나 : 안가를 싣고 어디 가나초코렛


친구 : 내 이름이 초콜렛인것을어떻게 알았지 그리고 난 안가따위 안 실었어!
나 : 그래 넌 안가를 좋아했었지


친구 : 넌 안가를 몰라
나 : 그래 넌은 안가를 모르지 넌이 불쌍해


친구 : 어떤넌이 불쌍하지?
나 : 응 어떤넌도 불쌍해


친구 : 넌 역시 불쌍한 녀석이었어
나 : 맞아 넌 너무 불쌍해


친구 : 넌 불상해 난 성모마리아상 할래
나 : 그래 너 성모마리아상 해라


친구 : 싫어ㅇㅅㅇ
나 : 성모마리아상 너무 무거워서 싣기 힘들어


친구 : 싣지마ㅇㅂㅇ
나 : 시치미 떼지마


친구 : 엥? 저한테 보낸거 맞음?
나 : 나 엥이라는거 안보냈는데


친구 : 보낸게 아니라 가위냈죠?
나 : 가위냈 주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