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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즌 시즌권 공지가 올라옴.
그런데..........??? 시즌권을 구매하지 않으면 자격이 상실된다고 함.
어처구니 없어서 물어보니 이미 공지를 했고 (몇개 답변 있지만 너무 긴 잡소리라 설명으로 대처) 파운더스는 시즌권 개념인데 당연히 갱신해야죠 라고 답변이 온다.
분명 시즌티켓이 아닌 창단 멤버를 위한 우선적으로 내놓는 시즌 티켓이라고 했다. 이점에 대해 항의하니 작년에 공지했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이것은 작년 공지이다. 여기에 상실이란 구절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 구단은 시즌권을 갱신하는 한 평생 이라는 공지를 페이스북에다 공지했다. 그리고 사전 창단식을 할때 충분히 설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는 어딜 봐도 자격 상실이란 공지는 2015년 이후에 단 하나도 올라오질 않았으며, 많은 이들은 파운더스 멤버는 시즌권을 갱신할 시 평생 혜택이 있는 부분이다 라고만 인지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팬그룹 몇몇이 이건 좀 아쉬운 행보다 라는 비판을 내비쳤다.
경기장을 자주 출입하여 친목친목을 다진 그들은 칼날여왕의 저그들 처럼 이를 비판하는 팬들을 물고 뜯으며 쉴드를 시작했다.
이에 반발한 사람들이 여러 글을 남기며 이건 잘하는게 아니지 않냐 라고 쓴소리를 했지만
???? 그걸 모르고 사람들이 항의하나??? 소수가 쉴드치는줄 알았는데
그들의 쉴드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처럼 단단했다. 구단 직원인줄 알았다 지켜보는데 소름 돋더라.
이에 구단 팀장이 출동하여 사태를 무마하며 설명을 위해 등판했다. 그렇다 솔직히 이번 사태에 반발하는 팬들은 미숙한 공지와 재발방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왜 구단 직원이 파운더스를 구매하는 지는 모르겠다. 서울이랜드는 구단직원 일 시킬때도 입장료를 받나보다)
그딴거 없었다. 참고로 공지는 페이스북으로 이루어졌으며 페이스북 팬그룹은 1900여명 그 중에
파운더스는 900여명이다.
2000여명이 넘는 파운더스 멤버들은 페이스북을 하지 않으면 자격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점은 이 페이스북은비.공.개 페이스북 그룹이다. 그룹을 가입하지 않으면 접하지 못하는 공지가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물론 이 사태에 대한 사과는 없다. 일관성 20.
서울 이랜드에 매력을 느낀 팬들은 단순히 잠실구장 사용, 서울팀 이라서가 아니다. 파격적인 행보와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에 반했던 것이다.그러나 창단 팬들에 대한 사전 공지 부족으로 혼선이 빚어진 상황에서 전혀 사과하지 않는 모습,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이 당연하다고 쉴드치는친목집단의 이기적인 행동을 볼때 훗날 구단이 어떤 행보를 해도 그들을 지지하며 파운더스 명예회원 (10년연속 시즌권 소유 파운더스)이 될시
그들이 행할 갑질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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