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선 지난 번에 올린 글이 나름 열심히 썼지만 부족한 글이었는데도
좋은 글이라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번에도 열심히 썼네욥.
패션(fashion)에 대한 패션(passion)으로 '썸녀'가 생겨 더더욱 열심히 패션공부중이며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면 꾸준히 정보글 잘 정리해서 함께 나누도록 할게요.
전 출중한 외모도, 출중한 기럭지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1탄 '패션고자편', 2탄 '호갱이편'에 이어 어쩌면 오유에선 비주류 패션일수도 있는
'하이엔드스트릿 패션(뭔지 잘 모르신다면 뭐... 힙합패션? 빅뱅패션정도로 이해하시면 되욥)에 대해 공부해보고
지난 번 댓글을 일일이 확인해보니 직구에 관심있는데 두려워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라구요!
저의 실제 직구기도 준비하였으니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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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을 안보신 분들을 위한 패션을 공부해봅시다 ver.1 패션고자편 간략요약
1. 우린 GD가 아니므로 튀는 옷 말고 베이직한 옷을 사야합니다.
2. 정확한 사이즈만 입어도 아저씨에서 훈남으로 탈피!
3. 패션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들은 공부해둘것.
*2탄을 안보신 분들을 위한 패션을 공부해봅시다 ver.2 호갱이편 간략요약
4. 너무 유행하는 상품을 사면 다음 시즌에 못 입을 가능성이 높음.
5. 세월의멋을즐길수있는질좋은제품을구입할것.
6. 같은 제품을 얼마나 싸게 사느냐도 중요해요.
<부록 :해외직구로유명한사이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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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스트릿 패션에 대해 조쿰만 알아보자.
지난 편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하이엔드 스트릿 패션을 즐겨입는 사람은 아닙니다.
단지 패션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항상 관심을 갖고있는 장르의 패션입니다.
(왜냐하면 소위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즐겨입는 패션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관심없는 분야라고 하시더라도 '간단하게 공부해보자'라는 열린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아, 이 글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검색을 통해 공부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정정 댓글 감사합니다!
Street fashion??
스트릿 패션이란 뭐니뭐니해도 막 입은 것 같은데도 흘러나오는 간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집에 있는 츄리닝을 막 입고 나가는건 아저씨 패션이겠죠. (깔깔이는 이제 보내줍시다. 따뜻한 건 아는데 제발...ㅎㅎ)
스트릿 패션은 다크웨어, 스트릿문화(힙합, 거리문화, 보드문화 등)등에서 발전되었고
지방시, 발망, 크롬하츠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조화로움 덕에 많은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는 패션이죠.
그렇다면 감각있는 스트릿 패션에 대해 몇 가지 공부해봅시다.
대표 브랜드 소개 및 역사
1. 후드바이에어 (HBA / Hood by air)
셰인 올리버라는 현재 나이 27세? 정도 되는 디자이너가 런칭한 브랜드!
(젊은 나이에 성공했네요. 눈썹이랑 수엽이 인상적!)
국내에서 GD나 태양 등 YG군단 혹은 엑소등이 많이 착용하곤 해서 국내에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세계적으론 아직 하이엔드까진 아니라는 얘기도 있네요. (물론 가격은 하이엔드...ㄷㄷ)
특징이라면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죠. 대부분의 옷들에 사각형 안에 고딕체(맞나?)의 HBA마크가 한눈에 띄죠.
우리나라에 가품이 아주 많아 이 옷을 입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재질이 빤딱빤딱한지, 실처리는 잘 되었는지 눈길 한번 가게 된다고 하네요.
2. 피갈레 (PIGALLE)
패션 디자이너 스테판 애쉬풀이라는 사람이 만든 브랜드예요. 전직 농구선수였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농구에 대한 애착이 크고 그래서 그런지 나이키와의 콜라보도 인상 깊네요!
스트릿 좀 안다는 사람은 이 브랜드의 후드티나 맨투맨 티는 꼭 하나씩 갖고 싶어합니다.
한국에선 구하기가 힘들고 외국에서도 품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프랑스 본점에서 아주 소량씩만 제작을 하고 판매도 1인당 구매 갯수를 제한하는 등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줄 서서도 못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허니버터칩도 아니고..)
평범한 후드티와 맨투맨티지만 Fit한 재질이 너무 좋아서 그냥 입어도 간지가 좔좔
특히 허리선 밑으로 떨어지는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길이감이 포인트죠!
이 브랜드 또한 우리나라엔 이미테이션이 아주 많다고 하네요.
아, 태양이 링가링가 뮤비에서 입고 나오기도 했답니다. (뭐 전 남자지만 이번 빅뱅 컴백에서 태양 존잘이네요.)
3. SSUR
미국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아티스트 Rusian Karablin이란 사람이 만든 브랜드예요.
러시아 전통 아티스트들로부터 감명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RUSS를 거꾸로 쓴 SSUR 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네요.
꼼데퍽다운, 채널 등 각종 페이크 패션(짝퉁패션)을 유행으로 이끈데 일조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Comme des gardons(꼼데가르송)이라는 브랜드에 calm the fuck down(흥분하지마)라는 뜻을 합쳐
Comme des fuck down이라는 페이크 패션을 유행시켰고
2012~2013년도 스트릿 패션을 크게 강타하였죠.
또한 샤넬을 페이크한 채널이라는 로고가 박힌 비니를 국내 뮤지션들이 애용해서 이슈가 되었어요.
에이삽 라키를 비롯한 수많은 흑형들에 이어 한국의 패피 GD등등 여러 연예인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랍니다.
음, 특징이라면 블랙&화이트의 심플한 조화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4. DOPE
미국 LA에 베이스를 두고 활동하는STAMPD라는 브랜드에서 시작했고
멧 필즈라는 사람이 만들었다네요.
DOPE의 뜻(쩖)에 걸맞는 간지나는 브랜드예요.
스냅백의 강자! 모자 핏이 아주 좋고 간지나요.
스냅백 뒤에 두건형식의 디자인으로 되어있는 것, 로고의 간결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
안보이는 곳까지의 디자인까지 꼼꼼히 신경쓴 모습이 멋스럽네요.
국내에선 도끼 스냅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5. 파이렉스 (PYREX)
칸예웨스트의 스타일리스트 버질 에이브로라는 사람이 만든 브랜드예요.
2013년도 시작했음에도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옷 뒤에 숫자 23을 많이 넣는데 이 것은 자신이 시카고 출신이고조던의 팬이라
경의의 표현? 같은거라고 하네요.
파이렉스 바지는 하이엔드 스트릿 매니아들은 하나쯤은 갖고 있는 듯해요.
또 위의 사진엔 없지만 파이렉스의 체크셔츠를 위에 입거나
허리에 묶어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 덧붙이자면 '파이렉스'라는 이름으로는 더 이상 상품이 나오지 않고
'오프화이트'라는 브랜드로 런칭하였다고 합니다.
기존의 파이렉스의 느낌이 남아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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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하이엔드 스트릿 패션에 대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음… 스트릿 패션을 공부하다보니 제가 소개한 브랜드들은 이미 GD가 즐겨입어온
아이템들이더라구요.
스트릿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GD가 패션 트랜드 세터라는말에 동의하지 않기도 하지만
조금 공부해 본 저로썬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네요.
역시나 이런 패션은 한번쯤은 시도해보고 싶지만 저한텐 무리인 것 같다는 점!
여러분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면 원래의 저로 돌아와 저와 아주 잘 어울리고 베이직하고 시크릿한 아이템을 소개하려 합니다.
자, 한번 보시죠!
<추천 아이템 : 레인보우 샌달>
이번에 구입할 아이템이자 소개하고자 하는 아이템은
소개할까 말까 여러 번의 고민 끝에 소개하는 아이템인데요. (저 혼자신고 싶어서…ㅎ.ㅎ)
‘레인보우 샌달’이라고합니다.
제가 미국 여행 갔을 때 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삼선슬리퍼처럼 아주 대중적으로 신고 있길래
(현지인인척 하고 싶어서) 구입했던쪼리모양의 슬리퍼인데요.
디자인은 좀 투박해보이지만 보면 볼수록, 신으면 신을수록 매력있는제품이랍니다.
저는 사실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들을 좋아하고 그 배경들을 공부하는걸 좋아해요.
뭐랄까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생긴 브랜드들에 대한 동경심(?) 같은거죠.
위 브랜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1972년에 미국 라구나 비치의한 창고에서 만들어졌어요.
해변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서퍼(서핑을 즐기는,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매년 200만개의 샌달이 서퍼들을 중심으로 팔려나가게 되었어요.
모든 샌달은 직접 제작한 수제품이라고 하네요.(지금도 그러한지는 잘모르겠네요.)
(실제로 제가 8년동안신어온 레인보우 샌달을 인증합니다. 제 발모양대로 잡혀져있답니다.)
Rainbow sandals의 장점
1. 발과 닿는 면이 코르크 소재로 되어있어 딱딱하고 이미 모양이잡혀져있는 버켄스탁과는 달리
메모리 폼 소재 위에 가죽이 있어 발 닿는 부분이 부드럽고 신으면 신을수록 내 발 모양에 맞게 모양이 잡힙니다. (메모리 폼과 가죽의 환상의 조화!)
사실 전 엄지와 검지사이가불편해서 쪼리를즐겨신지 않았답니다. 레인보우 샌달은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2. 버켄스탁은 늘 새 것 같은 깔끔한 맛이 있다면
레인보우 샌달은 신으면 신을수록 빈티지한 느낌이 멋집니다.
지난 회차때도 말씀드렸지만 나만의 것, 내 것이 되어가는 과정들은 참 의미가 있습니다.
모양은 쪼리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그런 쪼리들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입니다.
3. 무엇보다도 국내에선 희소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냥 평범한 쪼리같이 생겨서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고 같은 신발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가끔씩 한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이 제 신발을 보고 말을 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OhRainbow. Where can I get that in Korea?” (오! 레인보우. 한국에서도 이거 살수 있어?)
4. 사실 디자인이 쪼리같이 생겨서 여러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코디해야할지 감이 안오실 것 같아서 사진들을 좀 찾아봤는데요.
집 밖에 산책하거나 슈퍼갈때도 편하게 신을 수 있고
패션 아이템 중 하나로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5. 취향에 맞게, 다양한 Rainbow의 종류
저는 레인보우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을 좋아하지만, 다른 칼라, 다른 소재 (leather, rubber, hemp), 다른 폼(foam)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성이 있습니다.
Rainbowsandals 공식 사이트 - https://www.rainbowsandals.com/products-all/mens)
그리고 잠깐 언급하고 갈 국민 여름샌달!
이건 버켄스탁! 매 여름마다 우리의 스타일을 책임져 줄 스테디 아이템이죠.
무심한 듯 신고 나온 슬리퍼가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이라니!
어떤 샌들, 슬리퍼와 비교해봐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는데 동의합니다.
사실 위에서 버켄스탁과 비교해가며 말씀을 드려서 오해를 하실까봐 말씀을 드리자면
전 버켄스탁도 물론 아주 사랑합니다. (디자인별로 하나씩 갖고 있을정도!)
하지만 전 여름에 밖에 나갈 때 버켄스탁과 레인보우 샌달과 늘 고민합니다.
버켄스탁이 물론 너무 예쁘지만 개인적으론 길거리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어서이기도 하고
생각보단 발이 편하지 않아서 레인보우 샌달을 선택할 때가 조쿰 더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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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막막한직구, 한단계씩 쉽게 배워보자 2 :실구입기>
(지난 글에서 직구를 해야하긴 하는데 막막하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 준비해보았어요.)
우리나라에선 나만 신고싶은? 그런 희소성을 위해 굳이 레인보우 샌달에대한 포교활동(?)을 지양해왔으나,
제가 신은 레인보우 샌달에 반해 직구를 부탁했던 썸녀의 부탁으로 여성분의 샌달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커플신발? 올 여름에‘ㅇㅅㄱㅇ’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저의 직구 리뷰가 직구초보자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최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풀어썼기 때문에 내용이 좀 기니까
꼭 아래 정보는 쟁여놓으셨다가 꼭 한번 직구에 도전해보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1. 구입하고자 하는 상품의 모델명으로 최저가를 검색해본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같은 상품을 더 싸게 산 친구가 있으면배 아프잖아요.ㅜ
사전에 철저한 가격비교는 필수랍니다.
저만의 가격비교패턴에 대해 보여드리니 참고만 하셔욥.
몇 차례 도전하시다보면 자기 자신만의 가격비교방법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실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네이버 최저가 검색 후에 자주 가는 사이트들에서 검색을 해보고 그 중에 최저가를 찾는 편입니다.
제가 신어온 모델과 같은 디자인의 상품을 공식 사이트에 찾아보니
‘rainbow double layer classic’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론 네이버 최저가를 검색해봅니다.
구체적인 모델명, 브랜드명을 다 검색해봅니다. (rainbow double layer classic, rainbow sandals 등..)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최저가로 검색해보니 최저가가 6만원 중반대의가격입니다.
그렇다면 두번째론 지난 회차에 소개해드린 국내 최저가와 해외 최저가를 비교해주는
돌직구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http://g9g9.kr/)
관세, 배송비 포함 7만원정도임을알 수 있습니다.
세번째론 지난 회차에 소개해드린 해외 유명 사이트들의 세일상품들만 모아놓은
샤핏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물량도 많고 상품가격이 30달러 후반대로 형성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해외 유명 사이트 30여곳 정도의 세일상품들을 모아놓았기때문에
국내에선 유명하지 않고 미국에서 유명한 ‘레인보우 샌달’류의 상품들은
비교적 국내 사이트에 비하면 물량도 많고 가격적 메리트가 좋은 편입니다.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shoppit.co.kr/search?query=rainbow)
2. 상품을 결정한다. (디자인, 가격, 신발사이즈 등을 고려할 것)
제가 클릭하여 들어간 상품은 세번째 상품입니다.
***확인할 점은 다른 색상도 하나하나 체크를 해보아야 한다는점인데요.
위의 상품은 39달러지만 다른 색상의 상품을 클릭해보면,
19.99달러죠. 즉, 색상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예요.
그래서 꼭 하나하나 체크를 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 미국 사이트다보니 미국 사이즈표로 표기가 된다는 점인데요.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쿄쿄)
제가 구입할 상품들은 여성사이즈 225 / 245 총 두개의 상품을구입할건데요.(하난 동생꺼)
위 표를 확인해보시면 각각 5.5 / 7.5 네요.
구입하고자 하는 사이트가 영국사이트일수도 있어요. (영국신발 사이즈는또 표기가 달라요.)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아, 그리고 아무래도 세일상품들은 전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도높고
재고도 위 이미지에 ‘Only 1 Left!’라고 써있는 것 처럼 1~2개정도 남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래서 직구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3. 메일주소, 받을 주소(배대지이용), 카드정보 기입한다.
자, 지금부터 이제 약간 머리가 아파질 수 있어요!
하지만 아주 쉽게 설명하기위해 노력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우선 1. Account 는 메일주소를 써넣으면 됩니다.
2.Address
미국 직구에서는 두가지 방법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데
1. 미국에서 바로 한국으로 직배송(서비스하는 사이트가 몇몇 있음, 2편 호갱이편 참고하세요.)
2. 미국에서 미국주소로 받고 한국으로 또 배송
-이 경우 미국에 아는 지인이 있다면 아는 지인에게 부탁을 해서
지인의 미국주소로 받고 지인이 한국으로 보내줄 수도 있지만 지인이 없다는 가정하에
-*배대지(배송대행지,배송대행업체) – 배송만 대행으로 해주는 업체를 통해야 합니다.
저는 한국으로 직배송하는 사이트만 이용하는 편이지만 이번엔 배대지를 이용해볼게요.
우리나라에 많은 배대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사이트가
위메프 박스와 몰테일이라는 곳이 있어요.
어느 배대지를 사용하시든 무방합니다. 추천하는 배송대행업체는 없지만
이번 화에선 몰테일이라는 곳을 이용해볼게요.
몰테일을 회원가입하시면 위와 같이 나라별(지역별)로 주소를 줍니다.
저 주소를 그대로 기입하면 됩니다.
(#TH12345는 개별마다 부여되는 코드이므로 꼭 로그인 후 확인하고입력하세요.)
Billing Address는 결제할 카드에 기입된 정보를 입력하셔야되요.
영어로 주소 입력하는 것이 가장 막막한 일일텐데요.
네이버에서 영문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기입 예시
First name : 이름 (이름이김오유라면 ‘오유’를 영어로 기입 = O-yu)
Last name : 성 (이름이‘김오유’라면 ‘김’을 영어로 기입 = Kim)
Address : 동작구 사당 1동 (Sadang 1-dong, Dongjak-gu) – *외국은 주소를 거꾸로 씁니다.
Address Line 2 : 449-1 (예시입니다. 제 주소 아니예요. ㅎㅎ)
City : ‘서울’을영어로 입력 = ‘Seoul’
State Province : 아래에 ‘Country(나라)’를 ‘SouthKorea(한국)’으로 설정하시면
자동으로 ‘Other’로 설정이 됩니다.
Zip Code : 우편번호입니다.네이버에 영문검색하시면 오른쪽에 우편번호도 나와요.
Phone : 카드 등록하실 때 연락처를 넣으면 되는데 010에서 맨 처음 ‘0’ 대신에
나라표기번호인 82를 써주시면 됩니다.
Ex) 내 번호가 ‘010-1234-5678’이라면è (+82)10-1234-5678)
4. 배송설정
한국으로 보낼 때의 배송비가 아닌 미국 주소로 보낼 때의 배송비예요.
가장 저렴한 걸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5. 결제할 카드 정보 기입하여 결제
위와 같이 카드 정보등을 기입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배송비, 세금 포함 54달러정도에레인보우 샌달 두 켤레를 get 했습니다. (한 켤레에 5~6달러 짜리를!!!)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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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구의 모든 과정이 끝난게 아닙니다.
미국 배송대행지에 상품이 도착하면 상품코드 등 정보등을 기입하고
한국으로 배송되는 배송비 가격이 책정됩니다.
그걸 계산하면 끝!
미국 배송대행지까지 상품이 도착하는데 3일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상품이 도착하는대로 다음 탄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직구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스트릿 컨텐츠에 대해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댓글로 성심성의껏 달아드릴게요. 다음탄에서 뵈어요! See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