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있었던일이긴하지만
그다니오래전은아니고 황당했던 기억이 떠오를길래..
제나이 지금21살이고요
4년전쯤??중학생티 막벗어난 고1때
친구들하고 오락실을갔었죠
어릴적 초등학교다닐적 생각이났습니다.
(어릴적)
나(오락중)
불량배형:야100원있냐 (주위에 친구들 한두명정도있지요)
나:없어요...
불량배형:뒤져서나오면 10원에한대다(오락실불량배 고정맨트죠;;)
너네집에 전화해서 엄마한테 말한다(처음들어본 맨트;)
그말에 쫄아서 100원을줬었죠 엄마한테혼나면안되니까;;
불량배형:고맙다
이렇게 끝났죠;;
전 어린마음에 가슴속에 맺혀있었나봅니다.
초딩한테가서 똑같이해보았죠..-┎...
초딩:(오락중)
나:야100원있지?
초딩:왜?(반말입니다;;)
나:(불량배고정맨트는 안했습니다)
너 안주면 네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한테말한다
초딩:일러봐 형 우리집전화번호 알아??
거짓말보태서 쓴것도아니고 정말이런 대사를 날리더군요;;
4년이지난 초딩들은 이거보다 더할까요??
한번 해보고싶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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