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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의 남자'로 관객들이 주는 인기상을 수상했던 강성연이 턱 성형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SBS 연예정보프로 '생방송 TV연예'에 출연한 강성형은 그 동안 끊임없이 제기됐던 턱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강성연은 "턱 성형에 대한 소문이 너무 파다해 인터넷과 친하지도 않는데 나에 대한 기사들을 다 찾아봤다. 근데 내가 봐도 데뷔 초기랑 비교해서 많이 달라졌더라. 소문이 나올 만 하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강성연은 "하지만 진짜로 하지 않았다. 그 동안 살이 많이 빠졌다. 6.5kg 정도 빠졌는데 특히 볼살이 많이 빠져서 달라보이는 거다. 한번은 추상미씨가 와서 '너 성형했지. 귀신은 속여도 나는 못 속여'이러더라. 같은 동료들이 봐도 의심이 들 만큼 내 얼굴이 변한긴 변했나 보다."라며 성형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강성연은 "댓글을 열어보니 장난이 아니더라. 자신이 성형외과 의사라며 비포와 애프터를 비교한 사람도 있고..그 중에 '성형한 얼굴이 저 정도 밖에 안되냐.'라는 글도 있어 속상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강성연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홍리나가 맡았던 금영 역을 거절한 사실을 밝히며 뒤늦게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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