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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로 전여자22, 동생은남자 21인데 동생방에 티비가있어서 보다가잠들거나 그럴때가 종종있었어여 근데 그걸 할머니한테 들켰(?)다고해야되나 한번보시고나서 그날 집이 뒤집이졌습니다. 미쳤냐고 친척들한테다전화해서 무슨이런일이있냐고 소문내고 그뒤로 동생방에서안잤는데 어제또 티비보다가 잠들었는데 동생이 빨리내방가라고 계속깨웠는데도 제가 잠에취해서 갈게갈게 하면서 계속잤는데 또 할머니가보시고 저번에 그렇게 난리를쳤는데 또 그러냐고 그러다 '부부'된다고 ;;;;;미친...???ㅋㅋ 할머니가평소에 좀많이 유별나시고 과민반응 과대망상?그런게있으신데 저희는 연년생이고 초6까지 샤워도 같이했어요 그때는뭐 발가벗고 집안을 돌아다니고그랬음 지금보면 고학년때까지그랬기는한데 전 남동생이랑 원수처럼 치고박고싸운적은없구 장난으로 레슬링기술 몇번맞고 말장난이나하고 그래서그런지 딱히 거부감같은게안들어서그런지 솔직히 남동생인데 '부부'가 된다고생각하는 할머니가 너무 더싫고 혐오스럽네요. 남매사이를 그렇게 보는건가 싶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연년생도잘없을뿐더러 서로 얼굴만봐도 화가나는사이라던지 막둥이 동생이라던지 그렇고...그래서 제가유별난건지 할머니가유별난건지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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