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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49293
    작성자 : 서림공자
    추천 : 0/6
    조회수 : 1841
    IP : 182.219.***.19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12/30 04:29:17
    http://todayhumor.com/?animal_149293 모바일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것에 대해서
    고양이 청각이 사람에 비해서 약14배 발달해 있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검색창에 타이핑 좀 해봤습니다.
    대부분 방울 달아주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이더군요.

    특히 모 웹의 글이 상당히 신빙성 있게 인용되는 걸 발견했는데 대략 이런 주장이더군요.
    1. 고양이는 사람보다 몇 십배 청각이 발달해 있다.
    2. 바로 귀밑이라고 볼수 있는 목에 방울 소리 딸랑 거리면 고양이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둥 소리로 들린다.
    3. 청각을 자극하는 소음 때문에 고양이는 점점 움직이지 않게 된다.
    4. 장기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지속적인 큰 소음으로 고양이는 귀가 멀게 되는 경우가 많다.
    5. 사람들이 고양이한테 방울을 달아준 건 위에 이유에서 처럼 부산스럽게 좀 굴지 말고 얌전하게 있으라는 의미에서 달아줬다(?)

    혹시나 싶어 더 서핑해봤습니다.
    아인쉬타인 급이나.
    아님 양자론으로 맞짱 떴던 보일이나.
    세상은 고양이로세~ 하던 슈뢰딩거나
    등등의 급들의 과학자들이 고양이 방울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 정도가 있으니깐 하는 소리들이겠지?

    결론은..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에 고양이 허공에 앞다리 휘두르는 소리.

    슈퍼 아저씨가 길냥이 같은데 무식하게 방울 달아 놨어요 어쩌죠? 진짜 무식 쩌러여.
    이웃집 고양이 방울달고 담위에 졸고 있는거 보면 불쌍해요. 그집 할아버지 옛날에 일본군 앞잡이였을거 같아요.
    내 남친 (또는 여친)이 키우는 냥이한테 방울 달아줬더라구요. 사람이 이렇게- 몰상식 할수가 있나요? 헤어지는게 답이겠져? 등등

    저는 시골 출신입니다만.
    70~80년대는 시골에 길고양이(도둑고양이라고 했었음)는 거의 없었죠.
    그리고 고양이야~ 개처럼 제발 활발하게 좀 뛰어 놀으렴~ 했었죠,
    시골집은 자연이랑 오픈형 집이라서
    고양이가 10미터 높이까지 펄쩍펄쩍 뛰어 오르던
    발정시기때 스프레이를 후방 100미터까지 직사로 분사하던
    아무 태클거리가 아녔죠.
    고양이가 부산스럽다는건 진짜 에러죠 ㅜㅜ

    한마디로 요즘 시대의 같잖은 시선으로 인간의 입맛에 맞춰 고양이법을 제정했다는 소리.



    그리스 로마 신화 당시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죠.
    아킬레스가 뒷꿈치가 아파 숫가락을 떨구게  되자 율리시즈는 귀농을 하게 되죠.

    어떤 섬에 들렀더니 외눈박이 거인 싸이클롭스가 등장합니다.
    싸이는 율 부하들을 대가리부터 으적으적 씹으면서 냠냠도 해주죠.

    율 일행은 싸이가 빡센 스펙이기는 하나 의외로 눈이 어둡다는걸 캐치하고 포도주로 수면유도한 담에 깎아지른 불막대로 눈깔을 콱!!!!
    탈출에 성공합니다.

    대부분 싸이의 에피소드는 여기까지만 기억 합니다.

    하지만 싸이 무리들의 이야기가 있죠.
    외눈박이 마저 잃은 싸이는(아무것도 아닌 놈이 찔렀어!) 광분을 하게 되고 그 격분의 감정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습니다.

    다행이 싸이 부족에는 경험 많은 장로가 있었습니다.

    "싸이야~! 너무 원통해 말아라. 인간은 조만간 모두 눈먼 봉사가 될것이다."
    "읭???"  왜요???

    "우리 싸이들은 평소 시력이 안좋아 늘 동굴에서 살다시피 하지 않느냐? 인간은 우리 시력보다 수백배는 좋단다. 그 뛰어난 시력으로 저 밝게 빝나는 태양빛을 본다고 상상해봐라. 견딜 수 있다고 보느냐?"
    "아 장로님 제가 정말 무식하고 무지했나이다. 제가 성을 내지 않더라도 인간은 자연적으로 눈이멀고 멸망할 존재라는걸... 반성합니다"

    뻥이냐구요?
    물론 설화속 실화져~!


    개나 기타등등 동물들은 인간보다 청각 후각등이 무지무지하게 발달해 있죠.
    인간들은 다들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이런 생각들은 안 떠오르세요?


    감각이 뛰어난 동물이나 생물들은 잘 듣는 반면 적응도 잘할거 라는 사실을...
    한마디로 감각 또한 뛰어나지만 그에 대한 충격 완화능력 또한 뛰어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진화라는게 플러스 or 마이너스 감안해서 진화해 나가는거지
    - 혹은 + 극단적으로 나가지는 않자나요?


    결론

    고양이 입장
    1. 목에 달린 소리는 아주 잘 들린다.
    2. 그래봤자 이 엉아는 전혀 시끄럽지 않다고 느낄수 있는 능력을 소지하고 있다.
    3. 한마디로 소리도 엄청 잘 듣지만 소리충격에 대한 완화 능력 또한 발군아얌.

    고양이 방울은 사랑스럽다. 하지만 고양이가 정말로 싫어하는거 같으면 떼어 주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양이나 강아지 등등의 애완동물 중성화를 저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일부 인간들이 중성화는 사람이 편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애완 동물의 입장을 생각해서 하는 것입니다.
    라고 하는데 돌멩이로 대갈빡 찍어도 된다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애완 동물을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사춘기때 방황들 하죠?
    2차 성징 때문에 혼란 스러운 시기이기도 하고..

    이도 저도 귀찮으니 속 썩기 싫으니 참하게 살라고 딸이나 아들 중성화 시키게요???

    애완 펫도 내 자신이 귀찮아서 그렇지 얼마던지 발정기 누그러드릴 수 있어요.
    사실 귀찮긴 합니다.
    하지만 관심을 지속적으로 줘야 하는 문제지 못해 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물병원이 바이블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 또한 하는게 좋다고 봐요.
    겁주면서  돈 요구하는 처방은 해결능력이 2% 미만이고 나머지는 집사의 관심어린 애정만 존재할 뿐이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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