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면서도 성경에 대해 암것도 모르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맨날 성경 읽고, 암송하고 해도 정작 가장 기본적인것을 간과한단 말이죠. 그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1. 예수를 믿어야 천국엘 간다.

=> 즉, 아무리 착한일 많이 하고 그래봐야 교회 안다니면 다 소용없죠. 착한 사람도 지옥갑니다. 조선땅에 서양놈들 처들어와 "복음" 전파 하기 이전에 살던 우리의 조상님들은 몽땅 다 지옥 갔답니다. 이거 기껏해봐야 100년 조금 넘었죠. 100년이면 긴 시간있듯 하지만, 역사의 관점으로 봤을때 아주 짧은 시간에 불과합니다. 우리 민족 반만년 역사에 비하면 말이죠. 반만년 역사중, 최근 100년을 제외한 나머지 역사를 채웠던 우리조상님들, "그들"에 의하면 모두 지금 지옥에서 벌받고 있는 중입니다.

2. 복음전파

=> 그럼 혼자서 열심히 예수만 믿고 착한일 하면서 살면 천당에 간다??? 아닙니다. "말씀"을 전파해야만 천국에 갑니다. 기독교인들은 저 혼자만 예수 믿으면 안되고 다른 사람에게 전도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죠. 아무리 저 혼자만 믿어봐야 천국에 못갑니다. 성경에 써있는 바로 이점 때문에 성경이 제국주의를 뒷받침하는 사상이 되었죠. 조용히 잘 살고 있는 남에 나라에 선교사 보내서 예수 믿으라고 강요합니다. 세상에 공자님 말씀이 최고인 사람들에게, 니들 다 잘못됬어, 예수 안믿으면 다 지옥가. 니들은 다 죄인이야. 회계해,라고 강요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결국 선교사들 몇몇 죽었죠. 그럼 그 서양놈들이 그 선교사들 죽을걸 못랐을까요??? 알았죠. 죽으라고 보낸거죠. 그걸 빌미로 처들어 갈라고...

이게 바로 성경이고 기독교입니다. 제가 말한 두가지 요점, 틀린거 있음 누가 얘기해보세요. 기독교인들... 저도 성경좀 읽어 봤습니다. 읽어보면 이것 말고 일반인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지만 교회 다니시는 분들, 아무도 여기에 대해 말 안하죠. 왠지 아나요??? 대부분 그런 사실들이 성경에 적혀있는지 조차 모른답니다. 성경은 어려운 말들로 적혀있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오유에서 자주 교회에 관한 논쟁들이 벌어지곤 하는데, 위의 두가지 사실이 관과되고 있는것 같아서 한번 짚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