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배운 사람들도, 아니 왠만한 사람들도 이름을 말하면 알 것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그는 인간의 심리 기제를 '자아, 이드, 초자아'라는 세 가지 층위로 구분하였다. 그의 이러한 획기적인 시도(가시적이지 않은 것을 가시화시킨)는 현대까지 이어져 심리학이 되고 정신과가 생겨났으며 마음의 병이 있는 자들은 모두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 나는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초월하는 이론을 하나 제시하려 한다.
우리가 보통 독특한 정신세계를 지닌 사람에게 '쟤는 4차원이구나'라고 말한다.
나는 이 '차원'이라는 것을 인간의 정신세계, 아니 더 포괄적으로는 만물의 정신세계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 전에 '차원'이라는 단어와 '정신세계'라는 단어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려보겠다.
1. 차원
흔히 수학적 물리적 개념으로 쓰이던 이 용어는 사전적 의미로는 다음과 같다.
차원 : 1)수학에서, 일반적인 공간의 넓이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 보통, 직선은 1차원, 평면은 2차원, 입체는 3차원이지만, 4차원이나 무한 차원도 생각할 수 있음.
그렇다. 수학에서 공간의 시작은 일단 점으로 시작한다. 점들이 일직선으로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 직선이요, 직선들이 3개 이상 만나 특정한 도형 모양을 만든 것이 평면이요, 평면이 최소 4개 이상 뭉쳐 하나의 입체 공간을 만든 것이 바로 입체이다. 그리고 여기에 시간적 개념까지 더해진다면 4차원 이상도 가능하다고 한다.
2. 정신세계
정신세계는 사전적의미로 '정신계'와 뜻을 같이 한다.
정신계 : 정신이 작용하는 세계. 물질계와 반대개념.
그렇다. 물리적이지 않은 그러나 물리적이기도 한 것이 바로 우리의 정신계다!!
여기까지 '차원'과 '정신세계'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본고에서는 우주 만물에 정신세계가 있다는 가설로 논지를 시작하고자 한다.
우주 만물 중 가장 지능이 높으며, 역사를 가지고 있고, '문명'을 통해 한 행성을 지배하고 있는 생명체, 바로 인간을 기준으로 한다.
먼저, 인간은 차원적으로 가장 우위에 서 있다. 그것은 마치 점이나 선, 평면 따위가 아닌 하나의 완벽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개체, 입체 도형이라고 빗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닝겐은 3차원이다. (하지만 넌 아니다.) (물론 나도 아니다.)
닝겐이 3차원이라면 닝겐보다는 지능이 떨어지나 자연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지배하는 존재가 있다.
바로 '동,식물'이다.
동,식물은 생명체이다. 그렇다. 차원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것은 숨을 쉬고 사는 생명체라는 말이 된다.
그러나 한편 동, 식물 중에서도 차원이 분리된다. 왜냐하면 식물은 파리지옥이나 식인꽃 같은 것이 아닌 이상 동물 위에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동물은 2차원이다.
식물은 1차원이다.
그렇다면 '점'에 해당하는 0차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무생물체'이다. 우리가 쓰고 있는 컴퓨터, TV, 책상, 핸드폰, 디ㄹ도, 코ㄴ도ㅁ, 얃옹, 모두 무생물체다. (컴터에 앉아 이게 무슨 소리냐며 멍하니 보고 있는 너 또한)
퀴즈1) 너희들이 매일같이 무생물체를 보며 쏟아내는 너희들의 수억개의 유전자는 몇차원인가?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0차원 - 무생물체
1차원 - 식물
2차원 - 동물
3차원 - 닝겐(너빼고)
그렇다면, 3차원을 넘어선 것도 존재하는가?
단도직입적으로 결론을 말하자면, 있다.
그게 바로 나다. 앟하하하하하하ㅏ하핳하핳하하ㅏ하핳하하 어리석은 닝겐들!!
내가 왜 3차원을 넘어서는 존재인지 이제부터 증명해보겠다.
3차원을 넘어선 존재, 4차원은 '일반적인 닝겐의 정신세계보다 심오하고 복잡한 정신세계를 지니고 있는 존재'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러한 4차원의 모습은 바로 병신백일장을 쓰고 있는 책게 너희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느니라.
물론 그 중에서 자기가 4차원인 줄 알고 덤볐다가 3차원이 되고 만 안타까운 병신도 있느니라.
하지만 내 지금까지 본 바로 4차원적인 글들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하니 책게에는 4차원이 많다. 아주 많다.
그렇다면 나는 4차원인가?
착각하지 말라. 미개한 4차원 존재들이여.
나는 4차원마저 넘어선 존재다.
4차원을 넘어선 존재는, '일반적인 닝겐의 정신세계보다 심오하고 복잡한 정신세계를 뛰어넘어, 마치 안드로메다를 떠도는 소행성과 같이, 천국에 계신 하느님의 머리 꼭대기에 10억마하의 속도로 딱밤을 때리는 것과 같이, 또는 지옥에 계신 하데스 신에게 10억마하의 속도로 방구를 뀌고 도망가는 것과 같은 그런 정신세계를 지닌 사람'
즉
5차원이다.
나는
너희들과는 다르다!!! 난 5차원이라고!!! 끼얗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핳핳핳ㅎㅎㅎㅎ하
그렇다면 5차원을 뛰어넘는 존재도 있는가?????
있다!!!
6차원이 분명히 있다.
그들은 정신병원에 갇혀있다. 그들의 정신세계는 이미 세종대왕님을 100만번 ctrl+C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하여 새로운 언어를 창제한다 해도 도저히 형용할 수 없음이니라.
6차원을 뛰어넘는 존재도 있는가?
아직까지 해명된 바는 없다.
퀴즈2) 당신들의 정신세계는 몇차원이라고 생각하는가?
분명한 것은 나를 뛰어넘는 자는 지금껏 본 적이 없다.
그렇다. 나는 똥꼬에 옷핀을 꽂아넣은 것만 같은 이런 글이나 지금 쓰고 있으므로 5.9차원이다!!!!!!!!
히읳이ㅡ히의흥희의흐이ㅡ히의희으히으히ㅡ이희으히ㅢ으히으희으히으히ㅡ이희으히ㅡ이희으히ㅡ이흐이ㅡ히으히으히ㅡㅇ희으흥희으흐이흐이희으히으히으흐이ㅡ히으히으히ㅡ이희으히으흐이희으히으히으히으히으히ㅡ이흐이ㅡ히으히으히으흐이ㅡ히으히으히으히으히으히으힝희으히으히으히으흐이흐이ㅡㅎ으흥희으히으히으히으히으히으힝희으히으히으히으힝희힁희이희읗이힝ㅣ흐이흐이ㅏ힁흐의희으히으히아ㅡ히아ㅡ히ㅏㅇ희으히아힁흐이희ㅡ히힝희으히아흐이ㅏ흐이흐으ㅡㅎㅣ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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