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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47274
    작성자 : 도리안그레이
    추천 : 1
    조회수 : 335
    IP : 58.233.***.232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4/29 20:19:59
    http://todayhumor.com/?gomin_147274 모바일
    모든 관계의 총체적인 난국...
    이렇게 답답할 땐 도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감조차 오지 않습니다..
    정말 삶이 총체적인 난국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단지 금전적인 문제만 빼고...인간관계, 가족관계, 일, 하루하루의 일상, 거기에 이제는 술문제에 우울증까지 심해지는 것 같네요...정말 모든 것이 엉망...

    물론 요즘같은 시기에 금전적인 문제 없다는 것만 해도 어디냐 하며, 힘을 내 보곤 하지만,
    이내 무너져 내리곤 합니다.. 워낙 모든 관계가 무너지다보니...이제는 저 자신조차 저를 다독여 줄 수가
    없습니다.. 정말 나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까?, 내 성격이 그렇게 문제가 있나?...하며,
    하루종일 깊은 우울 속에 빠져 있곤 합니다...이제 거의 제 생활의 모든 부분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저란 녀석..어린시절부터 공부도 잘했고,..인물도 좋다는 소리 들으며 살아왔고,...
    친구 할머니가, OO 이는 누가 때려 맞아죽어도 웃고 있을 것 같다고 하셨을 정도로...맘 여리고 착했습니다..
    어린 시절, 지나가다 다리위에서 거지아줌마와 아이를 보고 마음이 아파 일주일가까이 밥을 제대로 못 먹을 정도였지요.. 어쩌면, 그런 게 문제였을까요..게다가 ,..남자치고 너무 수줍음이 많기도 해서 친구를 쉽게 잘 사귀는 편이 못되었지만... 그게 제 성격의 큰 문제라고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자라며 좋은 고등학교에 좋은 대학도 나왔습니다..

    대학 1,2학년시절에는 제 생애 처음으로 정말 좋은 동기들, 후배,선배들로 주위에 가득했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명문대 법대를 다녔지만.. 중고등학교시절부터 계속 꿈꾸었던 피아노를 하고 싶어 전과도 심각하게 고민했었지만, 고시보기를 원하셨던 부모님 마음을 저버릴 수 없었고, 너무나 큰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효도 한 번 해드리고 싶어 또, 죽어라 공부했고, 1차도 여러번 패스했었습니다. 그런데 2차를 도저히 못 넘겠더군요..

    그렇게 번번히 2차에서 미끄러지다보니, 어느덧 나이가 20대 후반이 되었고, 결국 모든 것을 접고, 애인 얼굴이나 한 번 보고 군대 가자 생각하고 애인이 있던 유럽여행을 한달간 다녀온 후 바로 군입대 해서 3년간 장교로 있다 30대 초반에 제대했지요..

    군입대 후 얼마 안 되어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돌아가셨고...결국 제대 후 유학을 가려던 꿈도 접고,오직 집안 생각에..가족들 생각에..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상속세와 몇몇 법적인 문제들,..남은 집안의 대소사를 처리하다보니, 그렇게 몇 년이 또 훌쩍 가더군요..

    그런데, 그런 과정에서..심적으로 제가 많이 힘들다보니...알게 모르게,..바쁘다는 이유로, 모든 문제를 군에서 갓 제대한 저에게 떠넘겼다는 마음에...형제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도 쌓이고...또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데 이루어 놓은 것은 하나 없는 제 모습에 자격지심이 쌓여 더이상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지고...
    또, 법적인 분쟁 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공무원들이나 사람들과 언쟁하고, 법적 절차를 거치는 등의 과정에서 너무 진을 빼서였는지....한동안 대인기피증까지 왔었습니다.. 누가 옆에서 말만 걸어도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고, 누가 말만 걸어도 어지럽고...

    그래서 한동안 술에 좀 의지하다보니...그런 과정에서 서운했던 마음을 형제들에게 털어놓는 과정에서 실수도 몇 번 했습니다..새벽에 형제들에게 수십통씩 문자를 보내기도 했고...
    또 그러고 나면,..다음날 그런 만행(?)을 저질렀던 제 자신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정신이 공황 상태가 되곤 하더군요...

    제가 술을 거의 한 잔도 못하는 편이었는데,..그런 과정 속에서 힘들다보니,..점점 한잔 두잔 늘어가던 술이 늘어나서....어느날 보니, 제 오피스텔에서 소주 세병을 비우고 정신을 잃고 수도물을 틀어놓은 채로 세면대 밑에 쓰러져 있을 지경이기까지 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제가 생각해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마음도 여린 편이었고...그러다보니, 어쩌면 남들 다 겪는 삶의 고비를 넘으면서도 유달리 힘들어했을지도 모르지만...그리고..그런 성격 탓에..가족들에게도,..친구들에게도..싫은 소리 한 번 제 때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터져버리곤 했던 것인지 모르지만...

    그런 과정에서, 관계가 하나둘씩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제가 저 자신을 못 견디겠어서,..그리고 제 자신의 실수가 수치스럽기도 해서..연락을 끊고...전화번호를 바꾸고..

    그러고 나니, 지금의 제가 남았네요....혼자 남아서, 작은 오피스텔에 갇힌 채...나가고 싶지만,..사람이 무서워서 문을 열 때조차 심장이 두근거리고....가족들과는 이제 가끔씩 연락해도,..거의 제가 일방적으로 화를 내며 온갖 이야기를 쏟아내고 끊어버립니다...그러고 나면 또 몇개월이고, 1년이고 서로 연락하지 않구요.....

    더 웃기는 건...지금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가족이나, 주위 사람들 누구도 모른다는 겁니다...아버지 돌아가신 후 혼자 계신 어머니가 걱정되어서 어머니 때문에라도 밤중에 문을 열고 나와 자주자주, 어머니 찾아뵙고 돌아가곤 하지만,..그럴 때마다 저도,..어머니 마음 편하게 해 드리고 싶으니..형제들에 대한 얘기도 별로 하지 않았고...또 가끔 말씀드려도,..항상...자식들 중에서 안 그래도 OO이 니가 제일 착하고 여리고..그랬지..그러니 니가 이해해라,..걔들이라고 일부러 그렇겠니 하시니...오히려 답답해서 더 그런 이야기는 피해왔고... 업무처리조차...점점 사람들 만나는 게 힘들어져 거의 모든 일을 오피스텔 안에서 전산처리로 끝내다보니... 

    가족들도,형제들도...쟤가 왜 저렇게 성격이 못 되게 변해가는지 모르겠다고 할 뿐, 사실은 제가 저 자신과 끊임없이 힘들게 싸우고 있고...사회생활이 힘들 정도로 공포와 불안증세가 생겼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요새는...종종 멍하니...책상 앞에 앉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참 열심히 살아왔고..열심히 공부했고...착하다, 성격좋다는 말 많이 들었었고...대학시절에는 여자들에게 인기도 참 많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렇게 갑자기 아버지 돌아가신 후로...나름대로 가족 위해서...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고...
    제대 후 유학가려고 그 흔한 외식 한 번, 멋진 양복 한 벌도 맞추지 않고 모아둔 몇 천만원의 돈도,
    기쁜 마음으로 내놓았고..변호사 구하려 했더니 너무 엄청난 금액을 요구하길래...결국, 혼자힘으로 일주일씩 세무공무원과 싸워가며 부당하게 부과된 세금 몇 천만원도 철회되도록..진을 빼가며 혼자 싸웠고....
    유학가려 했던 유럽 대학에서 입학허가서까지 받아놓고, 차마 형제들도 집 떠나고, 이제는 홀로 계신 어머니를 두고 갈 수 없어,..유학도 포기했고.....

    당장 나 쓸 돈도 궁해도, 아프고 힘든 사람 뉴스나 기사로라도 보면,..몇 십만원씩 그냥 턱턱 보내기도 했고...

    나름대로, 정도를 지키며,..어긋나지 않게,..사람도리 해가며..모나지 않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정말 이렇게 어이가 없을 정도로, 모든 관계가 무너져 버린 걸까....

    그런 생각에 힘들어지다보면, 또 밤늦게 내려가 술 몇 병 사두고 홀짝홀짝 마시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들고...그러고 있네요...

    뭔가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도,..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리고 도대체 왜??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뭔가 이 상황을 이겨내고 싶어...얼마전엔 용기내어 정신과에도 찾아가봤는데....
    "최근 몇 년간 무슨 일이 있으셨어요?" 묻길래,
    "네..아버지가 돌아가셨고,..좀 힘들었습니다.." 했더니,
    " 아 네....그럼 약 처방해 드릴 테니, 꾸준히 드시고 일주일 후에 오세요" 하더군요.

    참.....도움이....되더군요......

    힘들다고, 자살이니, 삶을 그만두고 싶다느니...그런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상황을 이겨내고 싶고....극복하고 싶습니다..

    오유님들...이럴 땐, 도대체 제가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저조차 모르는 답을...주시리라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한 마음,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복잡한 머리속을...
    어디엔가 토해 내 보기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아무 답변 안 해주셔도...
    아니면 이유없이 욕을 하셔도...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4/29 20:41:10  21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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