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20일이 걸려서 첫번째 달인인 [달인 전사]를 획득했습니다 :) 삐까뻔쩍한 금색깔이네요 ㅎㅎ
이제 1)달인 전사를 얻었다 2)레벨 100이 넘었다 라서 환생을 해보려 합니다.
사실 튜토리얼의 환생은 레벨 6에서 한거라 정식 환생은 아니잖아요??
근데 그.. 첫번째 환생의 경우 염색 앰플인가를 준다고 하던데, 튜토리얼 퀘스트로 환생할 때에는 그런 얘기 못들었는데ㅠ
2. 환생을 했습니다.
머리나 표정 등을 바꿀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무료가 아니더라구요???
폰이 들어가네요?? 헤어스타일을 좀 더 괜찮아 보이는 걸로 골랐는데 1000폰을 내놓으라고 합디다.
우리 나오가 돈이 많이 부족했구나 부업으로 폰을 내놔야 하는 것을 만들었으며, 모리안 여신님이 월급을 짜게 주나 보다..
하지만 저는 폰이 없습니다. 2000 폰 전에 퀘스트로 받은 거는 농장에 허브 하나 설치하느라 썼었거든여 :)
나이는 토요일이라 1살 더 먹은 13살 그대로, 환생했습니다.
사실 환생하느라 재능을 다른 걸로 선택할 수도 있지만, 로얄 전사 정도까지는 해보고 싶어서요 (물론 윈드밀 9랭도 만들고, 헤비아머도 좀 올려서 장신구 2개 낄려구여) 재능은 근접 전투쪽으로 설정하고, 대신 다음 달인은 [약사]해보려고 합니다.
애초에 메이킹 마스터리가 3랭크였기도 했고, 포션 만들어서(특히 스테미너) 사용하는 건 꾸준히 하니까, 약사는 빨리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미 수석인가 그러니까요
3. 저도 농장에 온실 설치했습니다 :)
아마 대부분 다들 오늘 얻으신거 같아요. 깔끔하고 다른 장식물 들과도 어울려서 좋아용
4. 물 뜨는 것도 실패하는 우리의 밀레시안.
#어디서 봤는데 #밀레시안님은 못말려 #혼자서도 잘해요
5. 왜 다들 퍼거스퍼거스 하는지 오늘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맡기면 100%짜리 수리가 48만 골드 나오는거
퍼거스 무료 쿠폰 쓰고, 90%짜리 수리 맡기니까 하나는 무료로, 하나는 2만골드인가에 고쳤습니다 :)
솔직히 도박이었는데, 퍼거스가 아직 저를 어여쁘게 봐주는 것 같습니다.
근데, 퍼거스가 수리 실패하면 일정 확률로 깨지나요?? ㅠㅠ 워낙 짤방들을 많이 봐서...
6. 절대로 제가 낚은 것은 아니고, 카브 항구에서 사람들이 버려놓은모아놓은 것을 가져왔습니다.
기..길바닥에 떨어져있어도 아직 싱싱한 애들이고, 팔딱팔딱 거리구, 항구 바로 부두쪽 길가이니까 충분히 조리만 잘하면 먹을만 할꺼에요
소금이랑 카레가루 사러 던바튼이랑 티르 코네일 갔는데, 하필 갔던 시간대가 이멘 마하에서 요리대회 열린 시간대라 카레가루를 안팔아서 조금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당 :)
그래서 복어는 제외하고(아직 복어는 제가 요리가 안되요), 감성돔, 참돔, 그리고 스샷에서는 안보이는 잉어 가지고 다 구웠습니다. 거진 한 20-30개는 되는 거 같아서, 제 친구로 등록되신 분들께 드렸어요!
도중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그 타라 은행인가?? 거기서 주는 아르바이트가 서버 유저 중 1명 골라서 택배 전달해주는 그런거라면서요??
갑자기 어느 분이 저한테 친추를 거시더니 택배 전달해준다고 해서 받았습니다.
택배를 주시길래, 그래서 저는 참돔 카레구이를 드렸어요 :)
암튼 요리 돌리고 나서도 한 10개 즈음 남았습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삼아야겠져
7. 다른 낚시 잘하시는 분들이 상어 로브 낚는 거 보고 그거 입고 싶어서...
가지려고 해도 양심에 찔리고(여신님이 가져가지 말라고 막아놓으뮤ㅠㅠ), 다른 분께 혹시 상어로브 가지시냐고 물어봐도 낚시에 빠지셔서 답장을 안해주시다가, 카브 항구 선술집에 떨어져 있는 로브를 발견해서 입었어여 :)
상어상어한게 되게 맘에 드는데, 색깔은 조금 아쉽네요
지금은 상어 로브 입은 거에 만족하고, 장비 로브 칸에 입어서 전의 옷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어 로브 내구도가 좀 떨어지게 되면 다시 의장 칸으로 옮겨서 옷을 바꿀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8. 메이킹 마스터리 1랭 달성!!!!
약사랑 목수 쪽에 되게 영향을 많이 주는 스킬이더라구요. 일단 메이킹 1랭은 확보했으니까 다른 애들 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9. 추신. 오늘 일일 퀘스트에는 양털 50번 깎는 거였는데, 글쎄 이 양 혼자서 양털깎기 36번을 감당했어요. 이런 애들이 원래도 있는지 참 ㄷㄷㄷㄷ
원래 다들 댓번, 많아야 8번 정도면 다른 양 찾으라고 하는데, 얘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