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파이어 한판 채웠네요.
프리저때는 익숙치도 않고, 여름휴가기 낑겨서 1마리밖에 잡질 못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진듯요.
이짓하면서 알게된거 몇가지...
하나. 전설몬은 평일에 잘나오는거 같다.
어제 토요일에 대량포획을 위해서 들개마냥 헤집고 돌아댕겼건만, 잘 안나오드라고요. ㅠ
둘. 팀 공헌도 외에 개인 대미지량도 측정되더라.
전에는 팀 색깔별 공헌도에 때라 보너스 공이 나오는 것만 알았는데, 개인 대미지도 보너스가 나오더군요.
딱구리 두마리를 풀강해서 폭딜을 때렸더만 공 한두개씩은 더 나옵니다.
셋. 자기팀 체육관에 전설몬이 나올 경우에 보너스 공 두개가 추가되더라.
넷. 6마리 뻗은후에 재입장 가능한걸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배틀 중후반 들어가면, 많았던 포켓몬들이 점점 줄어들어서... 막판에 나혼자 남아서 때려잡든가. 혼자 재입장해서 때려잡은 경우가 꽤 됩니다.
다섯. 포획률이고 뭐고 그냥 랜덤이더라.
안잡히는 놈은 죽어도 안잡히더군요.
황금라즈 먹이고 그레이트 커브샷을 던져서 열대를 때려도 안잡히는 놈도 있고, 걍 한방에 잡히는 넘도 있더군요. 걍 운빨인듯...
여섯. 요즘들어 쓸데없이 루어모듈이 여기저기 터진다.
이유는 모두 아실듯....
일곱. 기절회복약과 황금라즈가 남아돈다.
기절회복약은 자주 버리는데, 황금라즈는 계륵인듯...
내 체육관 털릴때 리모트로 황금라즈 투척하는 재미가 쏠쏠함.(공격자는 열통터질듯...)
뭐, 이정도군요.
오늘도 사냥 나가야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