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에 가입하고 방문 횟수는 100번도 안돼는 마음은만수르 입니다. 쭈뼛쭈뼛...(오유가 눈팅만 해도 충분해서 로그인을 잘 안해요 ㅠㅠ)
전 주로 활동하는 게시판이 자전거 게시판 입니다.
2015년에 자전거에 입문 하면서 베스트도 가보구요
또, 사고가 나서 베스트도 가봅니다...
그렇게 자전거라는 운동으로 전 오유활동을 주로 해왔습니다.
오유하는 곳은 오래전 지금은 활동안하시는 정x정(야메요x 그분)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구요
그때 인연으로 지금까지 핸드폰 어플도 설치해 놓고 매일매일 들어와서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는 곳이네요
사실 전 나이가 40이 조금 넘었습니다.
불혹이라는 나이로 정치에는 확고한 소신이 있어, 오유에서 의 글들이 몰랐던 부분들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제 정치적 신념중 모잘랐던 부분을 채워주기도 해서 전 늘상 많은 정보들을 오유에서 듣고, 뉴스를 찾아보곤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정치에는 확고한 소신과 신념이 있지만, 생업이 너무 바쁘다 보니 사회적 현상에 대해선 사실 많이 공감하거나 느끼질 못했습니다.
그러다 작금의 시대를 만나면서 제 성향과 성격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되었고 저도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사회를 위한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해보자!"
그렇게 생각만 가지고 정말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고심을 하고 또 고심을 했죠
제 직업은 의료관련 기관에서(의사 아닙니다 ^^) 일하고 있으며, 또 조그만 실내건축회사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평소 직장을 다니며, 구멍가게 같은 사업을 하다보니 사실 잠도 제대로 못잘 떄도 많고,제게 편안한 시간은 잠들기전 몇시간 정도
일때가 많습니다.
그때 제가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된 뉴스가 "가습기 살균제"사건 과 관련된 뉴스였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기업이 해야할 일은 무었인가?...바르고 건강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의 기둥인 직원의 복지를 향상하며, 그것이 국가를 위한 공언 아닐까?"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 즉 대기업이 하지 않는다면 내가 해보자!
그런 마음으로 직접 제품을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고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먼저 첫번째 제품으로
어느 가정이나 하다못해 사무실 또는 일반 식당 부터 안쓰이는 곳이 없는 용품중에 "페브X즈" 라는 탈취제가 있는데요
이 페브X즈 역시 가습기살균제와 같이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것을 보고 전 정말 먹어도 안전한 그런 제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1년 6개월 이라는 시간 동안 화학기술연구소 의 연구원인 동생을 괴롭히며,(때로는 달래고 고기도 사멕이고 ㅠㅠ)
연구비용 조달을 위해 제 차도 팔고 ㅠㅠ 그렇게 해서 만들게 됬습니다.
(저도 압니다... 라벨 촌스러운거.... 돈이 없어서 그래요.... 개발비로 다들어 가서....
저 차도 팔고... 적금도 깨고... 대출도 받았어요 ... ㅠㅠ
그런데 개발비에 몰빵해서... 디자인 비용이 막판에 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저 로고와 라벨 디자인이 100만원 넘게 든거에요 ㅠㅠ)
제가 노력해서 연구원들과 만든 첫 제품이내요!
99% 식용원료 로 만든 초강력 탈취, 소취제 입니다!
기존의 타사 제품들은 냄세의 원인 인자를 향으로 덥어서 냄세를 가리는 제품이구요
제가 만든 에어클린은 냄세의 원인 인자를 에어클린의 성분이 화학적 결합을 하면서 완벽하게 제거 하는 방식의 제품입니다.
에러클린의 99%성분은 모두 식용가능한 안전한 물질로 이루어 져 있구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에어컨필터 살균제 OIT 계열 및 가습기 살균제 BIT, CMIT, PHMG, PHG 계열의 유해살생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변성알코올(방부제, 유해물질 첨가 알코올) 또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식용으로 사용 가능한 발효주정 알코올(무첨가 에탄올 쐬주에 들어가는^^;;)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표준시험연구원 으로 부터 탈취, 소취력 테스트와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에 따른 검사도 전부 통과 했구요, 무었보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멸균테스트 도 완료 했습니다!
그래서 공기도 씻는다는 뜻의 에어클린 으로 이름을 지었는데, 자동차 방향제 이름 같다고 주변에서 놀립니다 ㅠㅠ
제품의 모든 인허가가 끝나고 그동안 테스트를 진행 하며 관심있어 하는 몇곳의 주문을 통해 첫 주문이 오늘까지 완료되서 전부 배송 됬어요
조만간 텀블벅을 통해 일반에 판매, 펀딩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첫 제품인 만큼 기대가 크긴 하지만 그만큼더 노력하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 제품을 만드는 건강하고 바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용 화학제품 사용으로 피해를 보신분들에게 판매금의 일정부분을 항상 기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제가 만든 제품을 보시면
안사셔도 됩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심만 부탁 드립니다!!!!!
차팔고! 적금털고! 대출받아 만들었습니다!!!
저지금 진지합니다!!
건강한 제품으로 당연한 건강한 삶을 위한 그런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신점 감사합니다!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 2017년 건강하고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기원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