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에 대한 질문이어서 육아게에 올립니다.
임신한 분들은 살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입덧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안일을 아예 못하는 수준으로 힘든건지 궁금합니다.
새언니가 임신 3개월차입니다.
현재 저+부모님+새언니 부부 이렇게 같이 살고 있고요.
한창 입덧이 심할 시기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이건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집안일을 안합니다.
돌 지난 아이 하나가 있는데, 그 아이를 돌보느라 힘들다고 하기엔 새언니 퇴근하기 전까지 어머니가 하루종일 보고 있고요.
새언니가 칼퇴하고 와서 아기 재우는 것 외에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주말에는 하루의 절반은 자고 그 동안 애기는 저나 어머니가 봅니다. 물론 집안일도 저나 어머니가 거의 하고요..
물론 임신한 것 자체가 힘든 것은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못할도로 힘든건지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구토증상은 공복이나 과식시에 발생하고 못걸을 정도로 자주 발생하지는 않는다합니다 ..
둘째임신은 입덧이 좀 덜하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제가 아는 것과 다른지.. 궁금하고요.
이해가 안 가서도 그렇지만 이해를 하고 싶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소통을 하고 싶어서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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