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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ashion_145381
    작성자 : 으헝헝엉
    추천 : 18
    조회수 : 1471
    IP : 112.169.***.117
    댓글 : 60개
    등록시간 : 2015/02/25 15:36:30
    http://todayhumor.com/?fashion_145381 모바일
    새내기 여대생들에게 말해주고픈 몇 가지 화장이야기 [스압]


    이번 해로 앞자리가 3으로 바뀐 슬픈 이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륵)

    이제 새내기들이 되셨을 여대생 여러분께 이 글을 바칩니다.


    바햐으로 06년, 재수를 끝내고 푸릇푸릇퐛퐛한 여대생이 되었거늘.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된다고 갑자기 없던 패션센스가 생길리가 있나!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나는야 애초에 여중-여고-(여대)테크 + 판타지 소설과 애니, 만화 덕후!

    헤헷 돈이 있으면 만화책을 사야지 화장품이 모야 옷이 모야? 로 청소년기를 보내니 외모와 패션따위 관심이 1g도 없었습니다.


    허나 저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여성 3인이 제 주변에 있었으니...

    비루한 저와 달리 미모 하나만으로 사내의 대스타였던 우리 아부지를 한 큐에 반하게한 어머니와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를 하고 있었던 사촌언니 1과

    비루한 저와 달리 미모 하나만으로 제가 사는 동네에서 유명했던 사촌언니 2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언니는 초중고를 같이나옴.)


    그녀들의 충고를 대강 추리고 제 조언을 추리자면 다음과 같게 됩니다.


    1. 기초 화장은 스킨/로션으로 충분하다.

     ; 문제는 자신의 얼굴에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 수 많은 게시글에서 보셨겠지만 기초 화장은 정말 케바켑니다.

       또한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맞는 라인과 안 맞는 라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저는 극건성인데 키엘 논알콜큐컴버토너 + 수분크림은 꽤 잘 맞았습니다.

             그르나...! 키엘 나이트 오일 쓰고 그 다음날 아침 회사에 반차를 쓰는 일이 벌어졌지요. 주르륵.  

     ; 요 때 저는 검색을 생활화. 저와 비슷한 피부 케이스나 피부 색, 성향 가진 분들 검색한 뒤에 최대한 살펴보고 가능하면 샘플을 받아서

     써본  뒤 선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물론 나와 피부톤과 성향이 비슷한 친구들, 친인척들의 조언은 더 꿀입죠.

     ; 위의 스타일리스트 언니의 말에 따르자면 3겹 이상의 기초 화장은 피부를 오히려 숨막히게 하고 색조 화장을 좀먹는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바르는 것 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종류의 피부를 정리하는 스킨-토너, 얼굴을 보호할 로션-크림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2. 색조 화장을 배우고 싶을 때, 가장 신경 써야할 화장품은 선크림이다.

     ; 만약 내가 특정 화장품을 여러개를 사서 발라볼 수 있는 넉넉함이 있다고 할 때, 주관적인 조언은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아라입니다.

     ; 위에 말했듯 전 30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자랑할 수 있는게 그나마 피부에요.

       피부 자체가 꽤 좋게 타고난 편입니다만, 선크림을 20대부터 아주 꼬박꼬박 잘 챙겨서 바르고 다녔다는 점도 한 몫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저랑 비슷한 피부를 자랑하던 친구들과 최근 상태를 비교했을 때 제가 월등히 좋거든요.

       물을 많이 마신 점도 있는데, 다른 화장은 안해도 선크림을 바르고 나갔던 버릇이 또 다른 점 중 하나였습니다.

     ; 선크림도 SPF, 활용도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으며 당연히 케바케입니다.

       하지만 색조 화장을 배우기 전에 기본적인 자신의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첫 단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선크림입니다. ( 제가 대학교 입학 선물로 위의 스타일리스트 사촌언니에게 받은 화장품도 MAC의 선크림이였슴다. )

     

     3. 색조 화장의 기본은 피부 표현이다.

     ; 대학교 새내기가 되어 외모에 관심이 솟구치면 갑자기 근거 없는 자신감이 뒤덮여 잘못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중 하나가 1+1 행사에 눈이 멀어 사버리는 앞으로 몇 번 못쓸법한 아이섀도우들이죠.  (는 제 이야기, 대체 펄박힌 민트는 왜산거야)

       개인적으로 아이섀도우는 가장 마지막에 사는 색조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섀도우를 먼저 사고 그에 맞는 화장을 하려면 그 톤에 어울리게 마스카라-아이브로우-아이라이너를 사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 쉽거든요.

     ; 그리고 관련한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은 피부 표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그 효과가 반감되기 쉽습니다.

     ; 화장품을 사고 연습을 할 때에는 피부 표현 -> 아이 라인 -> 전반적 아이메이크업 으로 가는 것이 화장품을 실패하지 않으면서

       늘려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 피부 표현에서 선택할 수 있는 화장품들은 아마도 요 정도겠죠.

       a. 선크림 & 메이크업 베이스 : 제 개취는 선크림을 바르고 + 메이크업 베이스입니다만... 최근에 메이크업 베이스 자체에 SPF 계열이

       섞인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메이크업 베이스 하나로 축소시켜서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b. 피부 보정하는 각종 아이들 (파운데이션, 쿠션, b.b 크림... ) : 가장 선택 어려운 문제. 자신의 피부 선택과 제형 선호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에 따라서 가장 천차만별이라 선크림 이후 돈이 투자되는 두 번째가 되겠스요.

       c. 컨투어링, 하이라이팅, 쉐이딩류 : 얼굴의 명암을 넣는 화장품 종류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과감히 포기해도 되는 화장품 종류입니다.

       자신 얼굴의 장/단점을 완벽히 알고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맨 처음에는 구매 대상에서 제외시켜도 됩니다.

       d. 블러셔 : 색상이 의외로 많고 선택에 따라 얼굴 분위기가 매우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모르겠으면 코랄빛 1종 추천합니다.

       자신의 얼굴이 많이 까만편이라면 블러셔를 건너뛰고 오히려 T존에 하이라이팅을 주는 쪽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는 접니다.)

       e. 컨실러 : 저는 피부는 좋은 편인데 얼굴에 몇 군데 자잘한 상처가 좀 있어서 필수입니다. 혹은 기미 혹은 주근깨, 다크서클을 커버하는

       용으로 사용하죠. 로드숍 중에서도 가성비가 괜찮은 아이들이 있어서 할인 노렸다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 기초 화장과 피부 기초 화장 사이에 충분한 텀을 주라는 것이 제 팁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스킨 흡수 -> 로션 흡수 -> 선크림 흡수 ->메이크업 베이스 흡수->파운데이션 흡수.. 에만 10분 이상 소요됩니다.

       괜히 아침에 화장하는 여자가 대단한게 아니야! 이런게 대단한거라고!

       앞선 단계가 제대로 스며들지 않았는데 뒷 단계를 바른다면 점점 올라갈 수록 아이들이 밀리고 번질 확률은 더더욱 늘어납니다.

       물론 스킬과 기술이 늘면 요령이 생겨서 단계를 건너 뛸 수 있습니다만, 처음 시작하고 연습할 때에는 충분히 시간을 두면서 하는 버릇을

       들여놓으시길 추천합니다.

      ; 파운데이션 전에 컨실러를 바를 수도 있고 파운데이션 후에 컨실러로 커버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스텝은 자신이 해 보고 더 화장이 오래가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A 제품을 바를때에는 파운데이션 전에 커버를 했는데 지금 쓰는 B제품은 파운데이션 후에 커버를 하고 있어요.

       제형이나 화장 색조 단계에 맞춰서 그때 그때 경험을 길러서 커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아이브로우 표현- 아이라이너 그리기부터 시작하자.

     ; 피부 표현 잘 해놔도 눈썹 이상하면 전반적인 인상이 망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용실 언니오빠, 백화점 메이크업 전문가 언니오빠들입니다.

       진짜 왠만하면 자기가 정리하지 마세요. 눈썹 절반 날아가고 어정쩡하게 균형 안맞게 그리고 가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는 접니다 안녕하세요?)

       맨 처음부터 자신이 실력 돋게 하면 정말 즈응말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처음에는 꼭 실력자(!)에게 부탁하여 기본을 잡으신 뒤에

       그 이후 부터 그 라인에 맞게 자신이 다듬는 법을 배우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아이브로우도 펜슬, 젤, 마스카라 등 다양합니다. 색조는 무조건 " 자신의 머리색 "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눈썹이 매우 못난 편이라 아이브로우 전용 섀도우로 앞쪽과 중간을 채운 뒤에 펜슬로 꼬리를 빼고 마스카라로 고정해야하는 3단계를

       모조리 해야합니다. 예쁜 눈썹을 가지고 태어나셨다면 이 단계 건너뛸 수 있죠. 부모님한테 가서 뽀뽀하고 오세요.

       저희 부모님은 저를 이런 이상한 눈썹 가지고 태어나게 했다는 죄로 제 아이브로우 관련 화장품을 아직도 가끔 사주고 계십니다.

      ; 자 이제 대망의 아이라이너입니다. 역시, 색조는 " 자신의 머리색"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색은 검은색, 갈색입니다. 나중에 스킬이 늘면

        아이라이너만 버건디-회색-남색-펄 등등으로 바꾸는 것으로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지만....아직은 일러요!

        시작은 펜슬이 역시 좋습니다. 하지만, 유분기가 워낙 심하다! 라는 분들은 눈가에 파우더로 한번 유분 잡아준 뒤에 붓펜으로

        가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한방에 안쪽부터 끝까지 그리기가 쉽지 않아요. 3단계로 나눠 끊어 그립니다. 안쪽 한번 점 찍고,

        중앙 라인 그리고, 끝 라인 그리세요. 그리고 그 3점을 연결시켜준다는 기분으로 속눈썹에 바짝 그리는건데.. 이게 말이 쉽지 의외로

        처음에 어렵습니다. 저는 렌즈끼는 사람이라 이거 그리다 눈 찌르면 렌즈에 다 묻어서 렌즈도 빼야되요. 호러죠.

        그러니 여러분도 처음엔 차근차근히 나눠서 그리는 편이 좋겠습니다.

        점막은 그 이후입니다. 점막 채우기보다는 일단 라인이 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 안쪽과 끝쪽 꼬리가

        이어지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으세요. 그 이후 눈을 까 뒤집고 점막을 채우는 겁니다...지만 저는 렌즈를 끼는 사람이라 아직도 위쪽 점막은

        잘 안 채웁니다. ( 요 부분은 동영상이 많기도 하니 건너 뛰겠습니다. )


     5. 아이섀도우는 화려한 색을 피하자.

      ; 사실 인터넷이나 각종 화보를 보면 총 천연컬러풀의 색조화장이 난무하지만... 여러분은 새내기 대학생, 그런 화장을 하고 다닐 곳은

        딱히 의외로 없사옵니다. 사두고 언젠가 쓰겠지 하고 버린 제 섀도우만 20통은 족히 되겠군요. (주륵)

      ; 사실 아이섀도우 선택은 자신의 피부와 스타일, 옷 색상에 맞추어 엄청난 배리에이션이 나오므로 그 점은 사실 게시물을 하나 따로

         써야할 정도니 갓 입학한 신입생 아가들에게 어울릴만한 화장 키워드만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코랄, 음영. 끝입니다. 여기에 조금 욕심부려서 애교살이나 하이라이트 넣을 샴페인 색의 펄 들어간 섀도우 추가.

      ; 원컬러로 가는 아이섀도우는 자칫하면 눈이 밋밋해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원컬러의 아이섀도우더라도 덧바르기를 통해서

        좀 더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눈 덩이에 얇게 한번 바른 뒤 눈 안쪽과 꼬리 쪽에는 한 두번을 더 발라준다던지.

      ; 그라데이션은 색들이 겹쳐지는 부분을 신경 써서 어색하지 않도록 문질러주는 것이 포인트! 애초에 A와 B색이 상반된 색이면 비추천입니다.

        위의 코럴-음영화장에 들어가는 섀도우들이 그라데이션을 넣었을 때 어색하지 않는 대표적인 색상들입니다.

        ( 밝은 코럴 - 짙은 갈색은 저 역시 데일리로 많이 사용 중입니다. )

      ; 사실 아이섀도우를 건너 뛰고 아이라이너로만 효과를 내도 엄청 그윽한 눈이 많이 나옵니다. 

        반대로 아이라이너를 건너뛰고 아이섀도우만 써도 되고요.

     

     6. 마스카라는 자신의 속눈썹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자.

      ; 역시나 색상은 " 자신의 머리색 "입니다. 아 그..그렇다고 저 머리색 빨간색인데요 빨강칠해여? 는 물론 그것도 나름 예쁠 수 있습니다만..

        색상 애매할땐 역시 검정&갈색입니다. 개인적으론 검정은 좀 더 또렷한 이미지, 갈색은 좀 더 순한 이미지를 표현할 때 좋습니다.

      ;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 -> 볼륨 마스카라, 솔이 촘촘하고 통통한 것

        속눈썹을 길게 만들고 싶다 -> 래쉬 마스카라, 솔이 얇고 나와있는 모가 긴 것

        됐고 지속력; -> 워터프루프 ( 이 경우 리무버때 신경 2배 )

        다필요해;; -> 이름 길어짐. (볼륨 롱 래쉬 익스트림 워터프루픞... 이런식)

      ; 마스카라 전에 뷰러로 가장 가까운 속눈썹- 중간- 끝을 3단계로 나눠 힘을 약하게 주면서 굽히는 것이 마스카라를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고 오래가게 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 살짝 " 힘주세요. 너무 힘주면 ㄱ 자로 꺾여요 .. 속눈썹 연약한 아이에요..

      ; 아랫 속눈썹은 마스카라 모를 세워서 쓸어줍니다. 윗속눈썹 마스카라 바르듯이 모를 눕히지 말고 세로로 세워서 쓸어준 뒤에 눕혀서

        그어주면 더 확실하게 발려요.

      ; 나는 유분의 여왕이시다, 하시는 분들은 마스카라 픽서 쓰시는 것 추천합니다. 근데 속눈썹이 많이 무거워지는 만큼 컬업이 금방

        풀릴 수 있다는 사실.. 주륵


     7. 립 제품은 그 날 자신이 입을 옷에 맞추자.

     ; 여기서 맞추자는 것은 색상의 느낌을 맞추자는 겁니다.

       블랙엔 화이트를 입었다, 그럼 블랙발라요? 아녀 ...; 그건 아니고여. 이런 경우엔 포인트 컬러로 립 색을 선택하는 편이 좋지요.

       블랙엔 화이트에는 개인적으로 레드립을 선호하는 편인데... 대학생 새아가들에겐 자칫하면 저같은 화석언니가 되는 색일 수 있으니

       무난한 주황빛 계열 혹은 피부가 하얀 분이라면 딸기우유색, 피부가 까무잡잡한 분이라면 너무 짙지 않은 버건디쪽으로 갈 수 있겠습니다.

     ; 저는 가끔 블러셔 색에 맞추기도 합니다. 옷이 무채색이 워낙 많아서요.

     ;  립 제품도 립글로즈, 립스틱, 틴트니 뭐니 제형이 참 많은데. 입술 상태에 따라서 사실 선택권이 많이 달라집니다.

        건조할 수록 틴트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각질이 부각이 많이 되는 분이면 보호제 바르고 색 입히세요.

        저는 파운데이션 살짝 - 보호제 - 립스틱 - 투명 립글로즈 순서로 가는 편입니다.

      ; 색이 제대로 안 나와요! 하는 아가씨들은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입술도 같이 색을 잡아주고 (너무 진하게 가진 마시고...)

        립 제품을 발라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각질 너무 많이 올라오면 자기 전에 입술에 바세린 듬뿍 바르고 그 다음날 쭉 밀고 화장합니다.

      ; 립 & 아이섀도우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여름쿨, 겨울웜 등등의 이야기인데... 정말 케바케입니다. 같은 색 나왔는데도

        어울리고 안어울리는 것들 천차 만별. 화장은 자신이 직접 찍어발라봐야 늡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 범주를 찾아보는 것은

        실패 확률을 확실히 줄여줄 수 있죠. 그리고 .... 나이가.. 들면... 어울리는.. 색이...바뀌..더라능...ㅎ... 20대 초반엔 브라운 상상도 못했는데..


     8. 화장의 마지막 단계는 화장 지우고 자기입니다.

     ; 아무리 고달프고 삶이 힘들어도 그날 한 화장은 꼭 지우고 잡시다. 피부가 죽어요.

     ; 이 부분도 워터, 오일, 크림, 세안제, 티슈 등 수가 많습니다.

     ; 저는 처음에 세안제만 사용하다가 클렌징 오일 이후 클렌징 세안제로 2중 세안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 부분도 자기 피부 타입에 알맞게 가야하는 부분이지만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건성이면 클렌징 오일을, 유분기가 많은 편이면

       클렌징 티슈로 기본적인 색조를 걷어내고 세안제로 가는 편을 추천합니다.

       

     

    막상 늘어놓고 나니 다들 아는 상식인 것도 같고 ...

    하지만 의외로 저는 이런 상식들이 부족해서 버린 화장품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펄박힌 민트라거나 펄박힌 민트라거나 펄박힌 민트라거나)

    제가 쓴 글이 몇 분의 새내기 여대생 분들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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