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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프라모델 만들기를 좋아해서 지금까지 프라모델을 만드시는 분이죠.
그에겐 꿈이 있었으니.. 그것은1/1 스케일의 프라모델을 제작하는것, 그런 그가 고른 모델은 스피트 파이어 전투기모형!
제작을 위해 그는 제품이 생산된 회사의 공장에 찾아가
설계도를 빌려옵니다.
실제 크기의 오브제를 만드는 전문가에게 상담 어려운작업이 될거라는 대답을 듣습니다.
얼마뒤 다시 전문가를 찾아가자 순수한 플라스틱으로는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기에 유리섬유와 접착제를 섞어
안쪽에 뼈대를 만들기로 합니다.
피규어 제작을 위해 본인이 직접 모델이 되어 틀을 만들고...
그렇게 완성된 1:1 본인 피규어, 틀을 만들때 눈을 감아서 피규어도 그대로 눈을 감고있네요 :)
제작당일, 역시 제일 큰부품인 날개 부품이 무게를 지탱하지 못했기에 계획에 없던 철근을 넣기로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1:1 프라모델. 이 프라모델을 만드는건 주인공에게
특별 수업을 받은 중학생들.
먼저 런너에서 부품을 떼어내고....
본드를 사용해 접착도 합니다.
색도 칠하고...
데칼도 붙인 결과!
1:1 스피트 파이어 모델의 완성입니다.
시간 보내기용으로 보게 되었습니다만,
프라모델 취미로 하는 사람에겐 흥미로운 내용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법한 자기가 만든 프라가 1/1 스케일이 되는 상상.
제작과정을 보면 건프라 같은건 어림도 없을것 같습니다 :)
나이가 들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꿈을 실현하는 주인공..
보기에 따라서 한심해 보일수도 있겠지만저에겐 멋있기만 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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