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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입니다.
뭔가 체계화된게 싫어요;;
예를 들면
한 회사에서 정해져있는 같은 업무의 반복과 체계화돼있어 유도리를 발휘할수 없는,
또 뭔가 미래에 더 즐거운 일이 일어날거란 기대?같은 것 없이
정해진 그림을 향해 달려가는 것. 이게 더 정확하겠네요.
방금도 제 가계부를 정리해봤습니다.
매달 나가는 학자금 이자, 휴대폰비, 저금금액, 소비할 돈
정리를 해놓고 나니 왜이리 뭔가 거부감과 기대가 없어진? 이런 알수없는 기분이 밀려오는지 모르겠어요.
한마디로 뭔가를 체계화시키지 않은 채 뭔가를 해나갈때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란게 있는데(그게 저금이든 대출상환이든 일이든 뭐든)
뭔가를 체계화된채로 그림이 그려지는 미래를 정해놓고 일을 해나가는 것에 금방 실증을 내버리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이거 뭔가요...?! 혹시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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