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받는 차별만큼의 책임감이 남성에게 생기니까 그렇지. 양성평등 말하는데 애초에 가부장적인 사회를 기반으로 여성차별이 뿌리깊게 자리 잡아왔고 단적인 예로 여자는 무거운거 들면 안돼 = 남자가 가방 들어줘야 하는 책임감이 생김, 여자는 여자다워야 해 아니면 걸레야 =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며 울면 안되고 섬세하면 동성애자로 생각하는 등등 여성 차별에서 오는 남성의 책임감 때문에 그래. 무조건적으로 남자는 왜 씨발 여자 가방 들어줘야 하고 말 들어줘야 하고 그래야해 라는 생각보다 그렇게 된 경위가 어떻게 되는지 페미니즘, 나아가 이퀄리즘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권함. 아직도 여자가 여러 남자와 섹스하면 걸레 남자가 여러 여자와 섹스하면 마스터키라는 등, 그게 능력있는 남자라는 등의 취급을 받는 미개한 나라에서 여혐을 운운하기엔 성급하다 생각함. 물론 페미니즘 주장하면서 미러링질 해대는 메갈은 좀 뒤졌으면 싶다. 가끔 글 보다가 지나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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