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잘웃고 어른들한테 깍듯하게대하거든요 
그래서 어른들에게 밝고싹싹해서좋다 라는 말씀도많이듣고
저는 그게 제장점이라 생각햇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일을시작햇는데 같이일하는선배언니는 
머리도 맨날 풀어헤치고 귀걸이도 주렁주렁 여러개끼고 일을하거든요 
근데 저는 처음에들어갓을때 그언니처럼 하고다녓다가
머리단정히묶으란소리 엄청들엇어서 
완전 단정하게 돌돌말아서 머리망까지합니다 
귀걸이로는 아무소리안하길레 맨날하고다니는데 
오늘 결국 그거다빼고일하라고 혼낫어요 
심지어 그언니가 제옆에 잇는데도 말이죠.. 
회사규칙이그렇고 모두에게 적용되는거면 군말없이지키겟는데 
그선배언니는 가만히냅두면서
저한테만 엄청엄격한거같아서 너무슬퍼요 
그뿐만아니라 저는 10의 일을해도 1의칭찬과 9의꾸중을들어요 
근데 그선배는 5의 일을해도 10의 칭찬을받는거같아요 
진짜억울하고 제가 대체 뭘 밉보인건지 모르겟어요 
억울하고 짜증나도 군말없이 예예하면서 
나름 열심히 잘한다고생각하는데 왜저한테만 이러시는걸까요.. 
모두가 저를되게싫어하는거같아요 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