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팬된지는 그리오래안된 5년정도된팬인데
차범근+손흥민 버프때문인지 국내에서는 독일인기팀이면서 명문팀으로 널리 알려줬네요...
오래전부터 축구이야기를 자주이야기를나눈 현지인이나 유학생분들과 이야기를해도
결론은 레버쿠젠은.. 강팀이지 명문이나 인기있는클럽은아닙니다...
가장눈에보이는게 아디다스가 주는대우인데요 바이에른뮌헨 샬케를보면 선수유니폼과 팬들에게 판매하는유니폼버전이 따로있습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아디다스에서 팬들에게판매하는버전을 선수들에게 지급하고있는데 이게 흔히 유니폼판매메리트가 적은 클럽들 한테 적용되는방식이죠..
함부르크같은경우에는 매시즌 강등권에 머물면서 잔류경쟁을하는팀이고 바이엘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를나가고 리그우승을다투는팀임에도
함부르크는 현지에서도 인기가 매우많기때문에 선수지급용이따로나올정도록 아디다스가 더 신경써주는팀입니다.. (레버쿠젠은 유니폼디자인 돌려막기가 -.-;)
팬들 지지층.. 이거는 극명하게 차이나는데
분데스리가 인기3대장은 바이에른,샬케,도르트문트입니다
바이에른은 뭐 말안해도 아실거고
샬케,도르트문트는 팬행사를 독일전역으로 다닙니다
클럽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샬케팬클럽.. 정벅..
그외에 인기많은클럽(팬층이두꺼운클럽)은 함부르크,브레멘,슈바벤,글라드바흐,퀼른,마인츠,호펜하임등이 비슷한규모입니다
만약 바이에른을 100만팬이라고 할시 샬케와도르트문트가70만팬 함부르크~호펜하임50만팬 레버쿠젠은30~40만팬정도입니다..
팬들끼리 응원대결이나 싸움..에서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레버쿠젠은 기업을 등에업고있는클럽(바이엘제약회사,볼복도 비슷..) , 특유의색이없는클럽이 꼽힙니다 현지에서는 흔히 깡통,플라스틱이라고 불리죠..
뭐제가 이렇게 글쓴이유는 레버쿠젠을 깍아내리기위한 수단이아닌
레버쿠젠을 다른클럽들과비교하면서 하면서 깎아내리는 경우를 자주목격해서 혹시나해서 정보전달을위해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