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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노출과 성폭행에 관하여
몇몇의 사람들은 여자의 노출이 성폭행을 당하는 원인이라고 주장하고(가끔 극단적인 자들은 이로 인해 생긴 성폭행을 정당화시킨다.)
다른 쪽의 사람들은 여자의 노출과 성폭행은 상관이 없고 그저 성폭행범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여자에게 책임이 없다고 생각한다.
전자의 의견을 갑이라고 하고 후자의 의견을 을이라고 하겠다.
나는 이 문제에 관하여 고찰해보기로 하였다.
몇몇의 사람들의 의견.
즉, 여자의 노출이 성폭행을 당하는 원인이 된다.
나는 이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다.
하지만 이 주장에 동의하게 된다면 다른 쪽의 사람.
여자의 노출이 성폭행의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는 측의 사람에게 거센 반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전자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나는 을의 의견을 반박하며 갑의 측에서 주장하겠다.
일단은 을이 주장한 여자의 노출과 성폭행은 관련이 없고 그저 성폭행범의 잘못이다. 그리고 여자에게는 책임이 없다.
나는 이것은 상당히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성폭행은 성폭행범 만의 잘못이 맞다. 그가 범법을 하였으니까.
물론 윤리, 법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하지만 인류 본성으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그 여자는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음으로서 남자의 본성을 자극했다.
범죄를 저지르고 안 저지르고의 흑백논리로 본다면 성폭행범 만의 잘못이 맞다. 하지만 그의 본성을 자극시킨 것은 누가 먼저란 말인가?
일반적인 남자도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자를 보면 눈이 힐끗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성폭행범이라면 어떨까.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그리고 노출이 많은 옷을 선택한 것은 여자의 결정이다.
그 여자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었다는 것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자기가 감수하겠다는 것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때문에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서도 무조건 그로 인해 발생하는 성폭행이 성폭행범 및 남자의 탓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되고 무책임하다.
이는 함정수사와 같다.
눈앞에서 수억 원의 돈을 담보로 비리를 저지르라고 위장경찰이 협상을 시도하고 그 협상에 응하는 이를 체포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는 범죄로 범죄를 잡는 행위다. 또한, 없는 범죄 또한 만들어 내는 행위다.
때문에 여자에게도 어느 정도 성폭행을 당하게 만든 원인과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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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생각을 해보면서 여러 쪽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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