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정도 만났는데 자기의 현실적인문제(집, 일적인부분,금전)때문에 얼마전에 헤어짐을 통보받았어요.

한 3-4일정도는 그사람한테 섭섭한 부분이 있어서 정말 만난이후로 가장 크게 싸우고 남처럼 될뻔도했었네요. 좋아하던 취미도 관둘려고했고...

그러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이성적인 판단이 조금씩 생겨서 카톡을 했어요.

'나 내가 하던 취미생활 그만두지않고 계속할거야. 너도 니가 지금 생각하고있는바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그날 서로가 섭섭햇던 일을 대화로 풀고, 연인으로서는 아직은 돌아갈순없지만 친구로 남기로했습니다.

하지만 니가 지금 가지고있는 문제가 해결되면 언제든 돌아오고싶고 다시 만나고싶으면 만나자고 그사람에게 여지는 줬어요.

나도 그사람도 그저 이렇게 끝나기에는 저한테도 아쉬운부분이 많았으니까요.

다시 돌아와주면 그때처럼 울고웃고 보다 더 많이 표현해주기로도 했어요.

조급해해서도 안되기에 그냥 지켜보기로만 했어요.

기다릴게요. 다시 돌아와서 우리 그때보다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지금보다 더 성숙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