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건 누가봐도 레이싱이지만 닌텐도엔 그리 많은 레이싱 게임이 없어 따로 분류하기 애매해 캐쥬얼에 넣었습니다. 마리오 시리즈와 마리오와 연관된 시리즈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카트를 운전하며 경주하는 게임입니다. 가볍게 즐기실 수도 있고 카트파츠 모으면서 친구와 목숨걸고 경쟁하기에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콘솔 게임의 꽃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액션 / 어드벤쳐 장르입니다. 약간의 하드코어 기질이 필요하며
대신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성이 가장 강한 장르이기도 합니다.
몬스터헌터 4G
2015년 3월 26일 발매
15세 이용가
말이 필요없는 3DS 대표게임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3인칭 백뷰시점에서 캐릭을 조종하며 각종 퀘스트를 완료해가며 무기 숙련도를 높이고 수렵, 채집왕으로 거듭나는 게임입니다. 무기가 다양해 본인 취향대로 무기를 고를 수 있다는 것과 3DS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취향 저격이신 분들은 이 작품 하나를 위해 3DS를 사는 경우도 다수 존재합니다.
자 드디어 닌텐도 3대장 중 하나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등장 했습니다. 1991년 일본에서 슈퍼패미콤 플랫폼으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1의 후속작이 드디어 23년만에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스토리 연관성이 많은 건 아니지만 전작과 같은 맵, 같은 2등신 주인공, 기본적으로 오버헤드뷰로 플레이하는 방식까지 같아 많은 젤다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입니다. 향수속성외에도 3D기능을 많이 활용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라 작품성도 뛰어나다고 평가됩니다.
또 다른 젤다 작품 시간의 오카리나입니다. 1998년 닌텐도64 플랫폼에 등장해서 역대 젤다 시리즈 중 가장 인기있는 작품으로 14년만에 상향된 그래픽과 우수한 3D렌더링으로 휴대기기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신트포2 버전과 달리 2등신 주인공이 아닌 실사 인간의 비율이며 기본적 3인칭 백뷰와 풀 3D그래픽입니다. 과거작 리메이크다 보니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고 게임이 불친절하지만 그만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재밌게 어려운 게임 되겠습니다.
슈퍼패미콤부터 이어져온 시리즈로 나름 역사가 꽤 긴 시리즈입니다. 루이지처럼 마리오의 그늘에 항상 가려져온 요시지만 이 시리즈에서 만큼은 주인공이며 오히려 슈퍼스타 마리오 아기를 보호하고 키워주는 역할입니다.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횡스크롤이며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흥미롭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한국 닌텐도에서 이 게임을 액션으로 분류해놨더라고요. 그래도 전 제 방식대로 횡스크롤 / 플랫폼 장르로 분류하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맞는거 같아요. 전작들과 비슷하게 별의 용사 커비가 적들을 흡수해 능력을 뽐내며 세계를 구하는 내용입니다. 이래저래 새로운 기능이 많이 추가되고 재밌는 미니 게임들도 있어 플레이타임 자체는 길지 않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나왔습니다 닌텐도국가 원수 대표 간판 캐릭터 전세계 모두가 아는 게임 캐릭터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입니다. 기존작들과 비슷한 플레이 방식으로 딱히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믿고 플레이 하는 마리오인 만큼 게임 값어치는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인생게임 이런 작품은 아닌거 같습니다. 플랫폼게임이 다 그렇죠 뭐.
뉴슈마2의 횡스크롤 플랫폼방식과는 다르게 닌텐도64의 슈퍼마리오64의 풀 3D 방식의 계보를 잇는 시리즈입니다. 공주를 구한다거나 세계를 구한다는 기본 목적은 언제나 같지만 플레이 방식의 차이죠. 뉴슈마2와 이 작품 중 하나만을 고르라면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이 작품을 고르겠습니다.
옆동네 플스의 인기작인 페르소나가 닌텐도 3DS에 상륙했습니다. 전작인 페르소나3과 페르소나4의 캐릭터가 둘다 나오는 콜라보게임으로 전작을 플레이해봤다면 당연히 더 재밌겠지만 안 해봤다면 애니로나온 페르소나3 이랑 페르소나4만 봐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며 혹여나 안봤다 하더라도 스토리 전개를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작품들은 원래 시리즈로 다 해봐야 제맛. 게임 플레이는 뭐 아틀라스 전용 방식인 이동하면서 지도 그리고 턴제 RPG로 월드맵에서 몬스터와 조우 후 전투 입니다. 말보다 영상으로 보시는게 이해하기 더 빠를거라 생각합니다.
페르소나 Q를 재밌게 플레이 하셨나요? 그럼 신섹수 신세계수의 미궁도 재밌게 하실 겁니다. 왜냐? 같은 회사에서 플레이 방식이 똑같거든요! 스토리는 전혀 다르지만서도. 플레이 해본바 재미는 굉장합니다. 중독성도 있고요. 아틀라스사의 최대 장점인 그림체와 성우가 잘 아우러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이 방식은 동일하니 밑에 영상은 스토리 소개로 대체하겠습니다.
페르소나 Q와 신세계수를 재밌게 플레이 하셨나요? 그럼 진여신전생을 추천드립니다. 왜냐?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거든요! 물론 위의 두 작품과는 플레이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3인칭 백뷰를 기본으로 더 이상 지도그리기도 없습니다. 작품 분위기 또한 굉장히 다릅니다. 위의 작품들도 나름의 어둠이 있지만 기본적 아기자기 스토리와 그림체지만 이 작품은 처음부터 대놓고 악마!소환!합성!입니다. 15세 이용가인 만큼 분위기가 꽤 무겁고..솔직히 밤에 불끄고 하기 좀 무섭습니다.
닌텐도 소갠데 왜 이 게임이 없지 하신 분들. 일부러 마지막에 소개했습니다. 젤다와 마리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하지만 휴대용 콘솔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DS의 대표작 포켓몬스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웅이, 이슬이, 바람이 등장하는게 1세대 포켓몬이라면 지금은 무려 6세대입니다. 게임 또한 기존 2D 오버헤드 월드뷰와 2D 전투화면에서 벗어나 월드든 전투든 풀 3D그래픽으로 화려한 그래픽을 뽐내며 플레이어들을 포켓몬의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6세대인 만큼 신 포켓몬도 많고 기존 포켓몬에 메가진화를 부여해서 새로운 포켓몬 만나는 재마와 동시에 기존포켓몬이 짱짱쎄지는걸 경험할 수 있어 포켓몬 매니아에겐 정말 뜻 깊은 작품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메인 이벤트는 세레나 꾸미기입니다.
가장최신 포켓몬 버전인만큼 XY에 이어 또 다른 메가진화 포켓몬이 추가되었고 GBA플랫폼으로 나온 포켓몬스터 루비 / 사파이어 / 에메랄드 3세대를 리메이크 한 버젼으로 향수와 동시에 신 그래픽에 압도되고픈 플레이어를 위한 게임입니다. 포켓몬 게임 설명자체는 별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 삼가겠습니다. 설명은 영상으로 보시죠. 이 게임의 메인 이벤트는 피카츄 꾸미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