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습을 좀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일단 다이어트 대성공! 완전 정상체중으로 돌아왔고
뒷다리가 좀 아파서 오래 걷지도 못하고 잘 뛰지도 못했는데
살이 빠지고 산책도 하루에 2-3번씩 시켜주니 다리에 근육도 붙어서 팔팔 잘 뛰어다녀요 ㅎㅎ
사실 제가 있는 곳이 미국이라 배변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보통 산책할 때 화장실을 가도록 훈련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다리가 아파도 비가 와도 하루에 2번 최소 산책을 했어야 했죠!
처음엔 진짜 요 앞에만 나갔다가 스스로 집으로 방향을 틀던 애가 ㅋㅋ
이젠 산책을 30분씩 해도 괜찮아요!
현재 모습
두구두구두구
막 점심먹고 산책시켜준 모습이예요
푸베어는 특이하게 산책하면 쉬 하고 응가 하고 난 후 잔디에 꼭 저렇게 누워요 ㅋㅋㅋ 선탠 좀 하는 남자랄까
누울 때마다 아직도 신기해서 맨날 사진 찍게 되네요 ㅋㅋ 그래서 누운 사진이 무지 많음 ㅋㅋ
이전 사진이랑 몸 두께가 달라진 모습 보이시나요!
너무 신기해요 ㅎㅎ 제가 봐도 신기함 ㅎㅎ
푸베어는 날씬해졌는데 같이 키우는 고양이 호박이는 뚱뚱이가 된건 ... 왤까요 ㅋㅋ
너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먹였나봐요ㅠ 돼지가 되서 처방받은 다이어트 사료로 변경 ㅠㅠ
현재 다이어트중인 호박이 입니다. ㅋㅋ 아래사진이 쪼금 날씬해진것도 같나요?ㅋㅋ
원래도 배가 좀 쳐져있긴 했었어요.. 전에도 살짝 말씀드렸지만 호박이도 유기묘였고 출산묘로 이용되어서 잦은 출산으로 배가 쭈욱- 늘어나있었죠
그래도 그떈 가죽이었는데 살이 찌니까 그 사이가 지방으로 꽉꽉 채워지더라구요 ㅜㅜ
엄마 나는 배고프다... 밥좀 달라...라고 말하는 저 눈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