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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3947
    작성자 : 고양이요정♡
    추천 : 6
    조회수 : 628
    IP : 1.233.***.254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3/07/12 10:17:07
    http://todayhumor.com/?religion_13947 모바일
    대한민국을 이스라엘이 침략했다면?(성경구절덧붙임)
    자, 어느날 갑자기 이스라엘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다.
    모든 이름을 전부 이스라엘식 이름으로 붙이고,
    종교는 기독교 계통 외에는 허가하지 않으며
    모든 전통문화는 사라지고
    기독교 계통 이외의 종교인들은 사형을 당한다.
    물론 이스라엘 율법에 해당되는 모든 사형조항이 부활하고...기타등등.
     
    그런데 만약 A라는 사람이, 이러한 이스라엘의 침략계획을 먼저 알고 있었다.
    이스라엘 스파이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중요 정보를 빼내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우리나라 국가에 알리고 그들을 잡아서 넘긴다면
    우리나라는 이스라엘로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A라는 사람은 스파이들과 계약을 한다.
    이스라엘이 대한민국을 삼킨 다음에 자기들 목숨을 살려주고 잘 살게 해 달라고.
    그리고 A가 조용히 그 스파이들을 내보내준 덕분에 이스라엘은 대한민국을 침략하게 된다.
     
    이 A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일까 아닐까.
     
    일반상식 : 나쁜 매국노다
    기독교상식 : 대한민국을 야훼 하느님의 나라로 만들었으니 착한 사람이다.
     
    만약 김구, 윤봉길, 안중근 의사가 이러한 이스라엘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했다면
    기독교인들이 보기엔 만고에 개쓰레기이며 악당이고 죽일 놈이 되는 것이다.
    임진왜란 때 왜장 고니시 가지고 주둥이질하던 사람들 보면 모르겠는가.
     
    이렇게, 기독교인들과 일반인들의 도덕적 상식은 엄청난 차이를 가진다.
    왜?
    교리에서, 신이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를 칭송하는 종교가 기독교 말고 또 있을까 궁금하다.
     
    아, 저런 매국노가 어디 있냐고?
    성경에 나온다.
     
    여호수아 2장 [새번역]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정탐꾼 두 사람을 보내며 일렀다. "가서, 몰래 그 땅을 정탐하여라. 특히 여리고 성을 잘 살펴라." 그들은 그 곳을 떠나, 어느 창녀의 집에 들어가 거기에서 묵었다. 그 집에는 이름이 라합이라고 하는 창녀가 살고 있었다.
    그 때에 여리고 왕은 이런 보고를 받았다. "아룁니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몇 사람이 오늘 밤에 이 모든 땅을 정탐하려고 이 곳으로 왔습니다."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전갈을 보냈다. "너에게 온 사람들 곧 네 집에 온 사람들을 데려오너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려고 왔다."
    그러나 그 여인은 두 사람을 데려다가 숨겨 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 사람들이 저에게로 오기는 했습니다만,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날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떠났는데,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빨리 사람을 풀어 그들을 뒤쫓게 하시면, 따라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그 여인이 그들을 지붕으로 데리고 올라가, 자기네 지붕 위에 널어 놓은 삼대 속에 숨겨 놓은 뒤였다.
    뒤쫓는 사람들이 요단 길을 따라 나루터까지 그들을 뒤쫓았고, 뒤쫓는 사람들이 나가자마자 성문이 닫혔다.
    정탐꾼들이 잠들기 전에, 라합은 지붕 위에 있는 그들에게 올라가서
    말하였다. "나는 주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것을 압니다. 우리는 당신들 때문에 공포에 사로잡혀 있고, 이 땅의 주민들은 모두 하나같이 당신들 때문에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당신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 앞에서 어떻게 홍해의 물을 마르게 하셨으며, 또 당신들이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어떻게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는가 하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말을 듣고 간담이 서늘했고, 당신들 때문에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 위에서, 과연 주 당신들의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당신들도 내 아버지의 집안에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주님 앞에서 맹세를 하시고, 그것을 지키겠다는 확실한 징표를 나에게 주십시오.
    그리고 나의 부모와 형제자매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식구를 살려 주시고, 죽지 않도록 우리의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
    정탐꾼들이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목숨을 내놓고라도, 약속한 것은 지키겠소. 우리가 한 일을 어느 누구에게도 일러바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 우리는 친절과 성실을 다하여 그대를 대하겠소."
    라합은 성벽 위에 있는 집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창문으로 밧줄을 늘어뜨려 그들을 달아내려 주었다.
    그리고 여인은 그들에게 말하였다. "뒤쫓는 사람들이 당신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산으로 가십시오. 거기에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사람들이 돌아간 다음에 당신들이 갈 길을 가십시오."
    그 사람들이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우리와 맺은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겠소.
    이렇게 합시다. 여기 홍색 줄이 있으니, 우리가 이 땅으로 들어올 때에, 당신이 우리를 달아 내렸던 그 창문에 이 홍색 줄을 매어 두시오. 그리고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버니들과 아버지 집안의 모든 식구를 다 당신의 집에 모여 있게 하시오.
    누구든지 당신의 집 대문에서 밖으로 나가서 죽으면,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은 죽은 사람 자신이 져야 하며, 우리는 책임을 지지 않겠소. 그러나 우리가 당신과 함께 집 안에 있는 사람에게 손을 대서 죽으면,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은 우리가 질 것이오.
    그러나 당신이, 우리가 한 일을 누설하면, 당신이 우리와 맺은 맹세에 대하여 우리는 아무런 책임이 없소."
    그러자 라합은, 그들의 말대로 하겠다고 대답하고, 그들을 보냈다. 그들이 간 뒤에, 라합은 홍색 줄을 창에 매달았다.
    그들은 그 곳을 떠나 산에 다다라서, 사흘 동안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 뒤쫓는 사람들은 모든 길을 수색하였으나, 정탐꾼들을 찾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두 사람은 산에서 다시 내려와 강을 건넜고,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이르러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 땅을 모두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를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요정♡의 꼬릿말입니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람이 불지 않는다
    그래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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