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식상하죠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
우앙 패게 눈팅은 많이 했어도 글은 처음 쓰네요 우하하
며칠 전에 어여뿐 신발 나눔에서 방문횟수가 적어서 신청 못한 것이 한이 맺혀가지고는..ㅠㅠ
그 아쉬움을 제가 나눔하면서 달래봅니당.
옷이랑 신발, 화장품 중에 제가 사용하지 않는 거 뭐가 괜찮을까 열심히 골라봤어용.
이게 은근히 엄청 번거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눔 자주 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ㄷㄷㄷ
사진 찍으면서 우와 다시는 안해 했는데.... 그래도 착샷 찍고 하는 게 은근히 재밌는 듯.
근데 사진 찍으면 옷들이 되게 거지같이 나오네요. 원래 그런 건가요 ㄷㄷㄷ 그래서 사진을 더 열심히 찍었음 ㄷㄷ
신청조건은 방문횟수 200회 이상이고, 정말 필요하신 분만 신청해 주세욥..
최대 두개까지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남겨주세요)
인증까지는 안해주셔도 되구요. 그냥 무사히 잘 받으셨다는 연락 한통만 주시면 돼요.
단, 착불 택배비 부담은 해주세요..ㅠㅠ 제가 부담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착불인데 나눔거지님들이 신청하진 않으시겠죠? 필요하신 분께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깨끗하고 택배비 부담해도 아깝지 않을만 한 옷으로 골라보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관 중에 발생한 오염이나 먼지.. 미처 제거하지 못한 머리카락? 이런 게 붙어 있을 수도 있어요...
제가 요즘 탈모가 시작됐는지 머리가 많이 빠져서......ㅠㅠ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옷은 기본적으로 55~66이신 분들이 맞으실 거구요. 나머지는 밑에 상세설명 참고해 주세욥.
1번
오프숄더? 니트에요.
사서 한 번도 입고 나가보지 못한 옷이고, 감촉이 부들부들합니다.
뒷면에 위에 있는 사진처럼 리본으로 묶을 수 있게 끈이 달려있습니다.
도대체 저게 왜 달려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어깨 밑으로 옷이 내려가지 말라고 고정시켜주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 리본을 잘 못 묶어요.. 감안해 주세용........
이건 약간 튜닉같은 건데 짧은 반바지 밑에 받쳐입고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예전에 이런 스타일 좋아해서 샀었는데 옷 스타일이 완전 바껴버려서... 이것도 바깥공기를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옷입니다ㅠㅠ
(가슴이 좀 있으신 분들은 좀 답답하실 수도 있어요)
쉬폰소재의 샤랄라한 원피스입니다.
좀 여리여리하고 마르신 분들이 입으시면 이쁠 거에요... 전 그러지 못해서 임산부 핏이 나옵니다....^_ㅠ
자세히 보시면 패턴이 하트모양이구용.
이건 제가 말랐을 때 꽤 입고 다녔었지만 쉬폰소재라 중고감이 많지는 않아요.
4번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원피스에요.'
저처럼 어깨 넓으신 분들은 아니돼요...덩치가 극대화 될 겁니다..
이것도 몇 번 입고 다녀서 중고감이 있을 수 있어요.
이건 코트인데 완전 얇은 모직소재의 코트라서 추울 땐 얼어죽을 수 있는 코트입니다.
디자인이 특이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왕리본 탈부착 안됩니다. 이거 중요해요. 저처럼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못 입으시겠죠.....
도전과 모험심이 강한 어린 분들 신청해 주세요.
(원래 허리띠가 따로 있었는데 없어진 것 같아요 ㅠㅠ 없어도 입을만 해요..)
이건 바바리 같은 그런 옷인데 착샷처럼 잠궈서 원피스처럼 입는게 이뻐요.
되게 후즐근하게 나온 것 같아서 옷에게 미안하네요...
리본 잘 매시는 분 데려가 주세요.
이것은 착샷이 없습니다. 입어봤는데 작아서....너무 육감적인 몸매가 되더라구요...
신축성은 좋으나 그래도 마른 분이 입으셔야 예쁠 것 같아요.
골반 넓지 않은 55분들...
저처럼 하체비만에 왕골반은 안됩니다.
찡 박혀있는 페도라...라고 해야 하나.. 면소재구요.
한 번도 안 썼어요.
소화 가능하신 패션리더분들이 쓰시면 이쁘겠죠 뭐... 어쨌든 나는 아니니까....
여자분들이 쓰시거나 머리통이 여자처럼 작은 남자분들도..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_+;;;
9번
아무로나미에가 되어 보겠다고 산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신었었기 때문에..사용감은 있구요.
235~240이신 분들 신으시면 될 것 같고, 굽은 7~8센치 정도 됩니다.
QUA껀가 그랬던 것 같아요. 차기 아무로나미에에 도전하실 분 신청해주세요.
은색 레이스 구두입니다.
이거 엄청 아끼던 신발인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몇 번 못 신었어요.
그런데 보관 중에 뒷굽 부분이 까진 부분이 있고 때탄 부분도 있네요.
일본 젤리빈즈 라는 브랜드 신발이에요.
사이즈는 245~25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완전 딱맞게 신으려면 250이 더 나을 것 같기도..
제가 리본을 못 묶어서....후우.. 저에게 너무 리본 매는 고통을 주었던 신발입니다.
몇 번 안 신었는데 중고감은 있어요.
색상이 회색이면서 살짝 카키빛이 돕니다.
이것도 일본 지나시스? 라는 곳에서 산 신발이에요. 사이즈는 235~240.
아이섀도우입니다.
2~3번 사용했어요.
발색은 밑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빅토리아시크릿? 러브스펠 바디미스트입니다.
몇 번 안 뿌렸는데 보시다시피 위에 뚜껑이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싸인펜으로 통에 바디 라고 써놔서 ㄷㄷㄷ 통 상태에 상관없이 러브스펠 써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신청해 주세용.
이게 한때 남자 유혹?할 때 좋은 향이라고 소문났었는데 신빙성은.. 모르겠습니다. 전 그냥 머리 아파요.
끌로에 향수입니다. 미니어쳐 아니고 본품이에요.
시향만 해봤나 그래요. 전 향수 뿌리면 머리가 아파서..
향기는 좋더군요.. 무난하고 여성스러운 향이에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