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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ㅋ
제가 혼자 오해 했던 이야기 해드릴게요 ㅎㅎ
지금 정신이 음슴으로 음슴체
때는 3월 말이엿슴.
여느때와 다름없이 카톡 친구들 상메를 보던중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엇음!
바로.. 전여친 상메..ㅎ
지금은 물론 없지만 저도 한때는 여자친구가 잇엇음!
아무튼 상메를 보니 D-xx 이렇게 날짜를 카운트 하고잇엇음
그래서 날짜를 세어보니 3월 27일,.,? 1년전 우리가 처음 알게된? 그런 날이엿음
저란남자 후회 많이하는남자 제일 좋아햇던 친구엿음 하지만 집착은 네버
아무튼 그 상메를 보고 며칠을 두근두근햇음 몇달 전까지만 해도 연락햇었으니깐ㅋㅋ
속으로는 혹시 설마 얘가 ..? 하는생각이엿어요 서로 짧은시간이나마 좋아했엇고
헤어지고 나서도 가끔 연락하며 장난도 치고 만나기도 햇엇으니까요!
그렇게 며칠을 두근두근햇음ㅎㅎ
그리고 대망의3월27일!!
아침에 학교갈준비를 하며 밥먹는 도중 그녀에게 오랜만에 카톡을 해봣음.
??!??!?!?!??!?!?이건뭐지
순간 아차 싶엇음 그래서
카카오 스토리에 들어가봄ㅠㅠ
??!?!?!?!?!??!
아... 이친구 학교에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거였구나..
혼자 갖은 설레발은 다 쳣던거였음
잠시만요 땀좀 닦구요 ..
정말 카톡 보내고 충격과 공포였음
뒷감당 수습이 정말 큰문제엿지만 잘 다녀오라하고 카톡은
마무리함 .. 정말 이날 학교에서 하루종일 멘붕..ㅜㅜ
이라더라 하는 흔한 고등학생 작성자의 얘기
마무리 어떡하죠 ..ㅜ 뭔가 어설프지만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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