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윽...
출근해서 오유못보는 시간에 소설보는게 유일한낙인 무소유입니다;;

오유에계시면서 혹시 도서대여점..책방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책빌려 보시는분 계십니까?
당연희 계신다고생각합니다...(없으면낭패..퍽;;)

이번에 3월8일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저작권법공청회에서 거론돈 저작권법전명계정이라는 방안..
아시는분 계십니까?
아마 대부분이 모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별다른거 없다고합니다...
그저 환타지나 무협소설이 책으로 출판되면..
3개월간 대여점에는 올라오지도못하고..그저 순수하게 판매만해야된다고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책빌려가시면...
그수입의 얼마를 작가에 줘야된다고합니다....




네...그렇습니다..개소리입니다-_-

혹시 책방다니시는분..저만그런지 모르지만..
학생신분에..박봉신분에..당연희 싼데로 가는거...그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근처에 책방싼데생기면...비싼곳 문닫는게 요즘책방현실입니다..
요새 도서대여점 하시는분 월수입100올리기도 빠듯하다고들 하시는데...
가뜩이나 싼거찾는 요즘세상에..
작가한테 수입일부를 준다고하면..아마소설책 1000~1500사이에서 가격이왓다갓다 할거같슴다..

소설책한권 빌려보는데1500이라...훗-_-;;
차라리 다음이나 싸이트가서 불법파일로 파서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작가에게 전달되는...즉위탁업체의존재입니다..
이걸 나라에서 지정한다고 하더군요?--; 문화관광부에서요...
거기서 저작권료를 징수할수있는 단체를 만들고 거기서모든걸 관리한답니다..
그런데 그위탁업체를 관리하는 비용은 어디서 나온답니까??
나라에서???
아닙니다..바로 작가들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중에 일부로 운영한다고합니다..

이런시스템이라면 작가들에게 돌아오는 저작권료 자체도 미비할분더러 
책방..도서대여점에서 그들이 운영하는 집계시스템에 유지비용을 들여야하니..
더큰부담만 떠안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희 책방이나 독자들은 편법이나 불법이 난무하게 될테고요..

책방에서 자주 책빌려보는 한사람으로써...
나라돌아가는 꼴이..참보기 안좋습니다..
이대로 가다간...저희들....
책방에서 책도 못빌려 보게 생겼습니다.ㅜㅜ

이레저레..쓸대없는 말..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