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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월급이 음슴..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지하철을 타러 가고 있었음
지하철을 타고 매의 눈으로 자리를 찾던중 운좋게 제일 끝자리를 보고 빛의 속도로 차여본적? 속도로 앉음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지하철에 앉으면 옆에 누가 있느냐가 참 중요한것 같음
끝자리에 이어서 옆에는 정말 아름다운 여자사람이 있었음
신경은 썻지만 안쓰는척 앉아서 베오베 눈팅을 하고 윈드러너를 켰음
나름 시즌마다 1,2위를 하는 실력이라 오랜시간 하고 있었음
그런데 옆에서 싸이클롭스가 레이저를 쏘는 듯한 느낌이 왔음
하지만 옆에 여자사람님 1초 스캔으로 봤을때 상당한 미인이여서 처다 보지는 못했음(옷차림도 'ㅅ';)
그런데 이게 웬? 2번째 판을 하는 중 그 여자사람님이 말을 검
그녀 "저기 죄송한데 그게임 저도 좀 알려주시면 안되요?"
나 "네? 이거요?"
그녀 "네 그거 잘하고 싶은데 잘못하겠어서요"
나 "아...저 그런데 이번에 내려야 해서요"
그녀 "그럼 혹시...... 카톡 아이디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나 "그건 왜요?"
그녀 "모르는거 물어볼라구요"
나 "xxxxxx 입니다"
대화내용이 대충 저거임
속으로는 당황했지만 나름 시크하게 대했음
내리자마자 좋아서 친구들에게 자랑함
하............
항상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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