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어가보니까 기본 1분 30초는 기다리는거같아요ㅜㅠ 그것도 3~5시 사이였는데...
사퍼에서 같이 놀던 사람들도 오버워치 하러가고
매칭도 안되는데 막 하던 캐릭만 또 하고 그러니까 재미도 없고... 이젠 딱히 안해본 캐릭터도 없고 안하는 캐릭터는 어렵고 어려워서 못하니까 욕먹고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주캐를 하자니 질리고 재미도 없고...
막 뽑기100처럼 뭔가 불타오르는(?) 이벤트를 하는 것도 아니구
신 코스튬들은 다 내 취향도 아니고 코스튬 살때 디자인이나 가격보다는 아 이거 나중에 팔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들고ㅜㅠㅠ
그래도 막상 게임 하면 재미는 있어요... 
근데 예전처럼 하루에 10판하고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사퍼하고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한판 하면 너무 지쳐요
저도 차라리 오버워치나 하러갈까 싶어도 거긴 리사도 벨져도 탄야도 릭도 없잖아요ㅜㅠ
저는 조커팀 운영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거든요 운영 훨씬 막장인 게임을 하도 오래 해서 그런가
근데 게임이 점점 질려요
처음에 했을때는 초급협력전에서 루이스로 0킬 200몇점으로 끝냈는데도 뿌듯하고 두근두근거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십몇킬하고 만점넘게 끝내도 별로 감흥도 없고 그래요...
처음 주화상점 마틴 목소리 듣고 와 목소리 진짜 좋다 이러고 레벨높혀서 마를렌 사고 스킬들이 다 너무 귀엽고 웃겨서 웃느라 게임도 못하고 궁이고 쿨타임이고 몰라서 아 이거 왜 안써져 이러고 하랑 잔나비깔고 저 멀리서 스페이스 누르고 아 이거 왜 안돼 완전 쓰레기네ㅡㅡ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어요ㅜㅠ
샆태기 극복 방법 공유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