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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interior_13448
    작성자 : 어텀
    추천 : 10
    조회수 : 1475
    IP : 211.36.***.81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7/09/18 20:32:12
    http://todayhumor.com/?interior_13448 모바일
    긴글주의) 같은업종이지만. 이새끼야 그렇게 살지마
    이새끼야 장사 그딴식으로 하지마
    저는 도배 자영업을 합니다
    기술도 있습니다

    4~5년전 제가 장사하기전 어머니께서 거래하시던
    씽크대 사장님이 있습니다
    저도 알고요
    근데 그분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씽크대장사를 접었습니다

    2년정도 있다 어머니 가게로 손님이왔습니다
    접은 씽크대사장님 직원으로 있던분이 
    인테리어 사장으로 독립하시고
    어머니한테 도배일을 맡기로 왔죠

    그전부터 구면이라
    어머니는 일을 해준다고하고 
    저랑 기사분이랑 첨으로 그사람 현장에 가봤습니다

    음..엉망입니다. 몰딩 마감
    석고마감 문틀마감
    제가 말했죠
    마감 이런식이면. 나중에 저희만 욕먹고
    하자보수 해줘야 한다고 얘기하니

    그냥 좀 해달라고합니다
    어머니께서 전화 오셨어 
    그냥 해주라고 합니다

    몇달뒤 그사람 아파트 리모델링 중인데
    견적넣어달라고 해서 갑니다
    견적 넣었죠
    작업날짜에 작업 끝나니 왔더군요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왜 베란다는 도배안해주냐?
    베란다는 도배견적이 포함 안됩니다
    견적이면 잡안 전체지 베란다도 해주기로했다
    그러면 추가견적 나온다
    큰소리로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그라고 두번다시는 일안합니다 라고하고
    나왔죠..
    몇달 그사람은 어머니랑 계속 거래하고
    저는 그사람 현장에는 일하러 가지 않았습니다

    1년전 34평 올공사
    업자는 저랑 싸워던 그 업자
    저는 기사로 갔기때문에 일만 합니다
    옆에서 듣길 공사비 4500만원
    도배전 공사보면 기가참
    저렴한 자제들 마감 엉망인 앞공정
    일단 도배끝
    그리고 두어달전 그업자가 전화옴
    4500만원짜리 공사해주집 등박스에 도배가 이상하다
    속으로 근데 왜 지금 그걸 얘기하지?
    그래서 날잡고  찾아감

    집에 가기로하고 시간을 정함
    업자가 전화옴
    가기전에 자기 가게 들럿다 가라고함
    그래서 들럿음
    대충 얘기하고 잘못된거있으면 얘기해달라고함
    알았다했음

    집에도착
    등박스보니 벽지 마감 부분이 뒤집어지고 그랫음
    근데 이상함
    자세히봄..
    ㅋㅋㅋ
    필름이 떨어져서 다 뒤집어짐
    그래서 도배가 잘못된것처럼 보일수있음
    설명충 모드로 설명해줌
    그리고 업자랑 날짜잡아서 방문한다고 얘기하고 나옴

    그라고 업자 찾아감
    사진을 보여주면서 도배잘못아니다
    필름이 잘못으로 인해서 재작업 할려면
    필름을 다시해야한다
    언제. 저랑 같이들어가서 직접 보시는게 나을듯요

    업자가 자기 시간이 안될듯 하다면서
    본드 스프레이 주면서
    다음에 들어갈때 이걸로 대충 하자보수 부탁함
    제가 ??????????   진짜 이랫음
    제 잘못도 아니고 제가 왜가서 하자봅니까?
    필름하신분 불러서 하자보수 시키라고
    저는 안합니다. 할줄도 모르고 라고 말하니

    그냥 가면 눈 가림용으로 본드로 대충만 붙여달라고 함
    본드로 붙어있을것도 아니고
    그냥 사장님이 가셨어 보시고 필름했던 사람 부르면
    되는거 아니시냐고. 필름히자보수 끝나면
    제가 등박스 해드린다고 말함

    하지만 업자는 필름을 부를수가 없음
    왜..? 자기가 했기때문에 ㅋㅋ
    그뒤에 말이 사람을 환장하게 함

    좀만 있으면 1년 넘어서 as안해줘도 된다는 말에
    속으로 이새끼는 업자가 아니라 사기꾼이구나 
    라는 생각을 함

    오늘 그집에 2차 방문을 함
    물론 저 혼자감..
    집주인분 둘째언니 첫째언니. 계셨음
    앞전에 했던 설명을 또함

    왜 업자는 같이 안나왔냐고 정중하게 물어보심 
    세분다 굉장히. 차분하게 질문하심..
    그분들 불만이
    집에 공사하고 베란다 누수
    화장실 누수
    씽크대 누수 
    등박스 필름하자

    업자한테 얘기하니 해준겠다고 하면서 
    시간만.지나고 하자보수는 안해줌
    이쯤일은 자기공정말고 타공정에 잘못된 부분은
    얘기를 안해주고  중립입장을 지킬려고하죠

    저는 그 업자 미인드가 양아치 같았습니다
    그래서 세분에게 제가 먼저 말했습니다

    필름하자보수 등박스 mdf목작업. 처지는현상 설명
    몇가지 말씀 드리면서 
    강하게 나가시라고 전화해서 좋게 말하면
    세월아 내월아하니깐 독촉하고
    강하게 어필하면 해줄거라고
    목작업 재작업 필름재작업 필름재작업후 천장도배재작업


    이새끼야 너랑. 일안해도되니깐
    그만큼 눈탱치고 이익을 남겼으면 책임감도 가지라
    어디서 배운다말고 인테리어 사장 이라고
    대충대충 하고. 맨날 도배보고 커버 해달라하고
    욕은 우리가 먹고. 앞공정 잘못해서 주인들이 지랄하면
    어머니 폰번호 알러주면서. 하는말이
    도배사장님한테 전화하면 알아서 해주실거다
    뭘 알아서 해줘
    니가 알아서 해라
    좀더 업자 엿먹이고 싶은데ㅡㅡ


    필름사진 댓글로 보여드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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