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반려견
블랙 라브라도 리트리버 '나무'입니다.
올해 나이 5살 미중년이랍니다.
반항적인 눈빛이 매력인 사랑스러운 남자입니다.
한참 성장통 때문에 외출을 못 한적이 있는데..하루종일 문앞에서 요로코롬 애처롭게 앉아있더군요.
물개답게 물만 보면 거침없이 뛰어 들어 유유히 수영을 즐기는 멋진 견종이지요. 수영 정~~말 잘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강아지때부터 수영을 하도록 유도해야합니다. (수영 싫어하는 리트리버도 봤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견주가 함께 들어가는가서 놀아주는 것입니다.
아이들 수영 가르쳐주는것과 비슷해요. 앞다리, 뒷다리 잡아줘야 스스로 수영법을 알게 되거든요.
바다수영 할때가 가장 멋지답니다.
바다를 정~~~~말 좋아합니다.
앙 다문 입이 참 귀엽지요?
4살 크림랩 '란' 완전 아기때사진으로 마무리~
리트리버 활동량 엄청 납니다. ㅡㅡ;;
코카..비글..과 같은 과예요..
똑똑하기까지해서 혼날때 도망가고..
힘은 장사라 산책 훈련 제대로 안하면 산책할때 멘붕옵니다.
그래도 개중의 개는 리트리버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임)
리트리버는 사랑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