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힘들 때 자주 들었던 노래들입니다.
우울할땐 밝은 노래로 힘을 얻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비슷한감정의 노래가 더 위로받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1. 루시드 폴 - 내 방은 눈물로 물들고
이 노래를 들으면 숨이 턱턱 막히는 듯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 이렇게 변함없음만 변하지 않아. 내 방은 눈물로 물들고
2.9와 숫자들 - 빙글
이 곡은 라이브영상만 있네요,, 스트리밍사이트에서 음원 들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차거운느낌이 납니다.
겨울 한 복판에 서있는듯한 기분이에요
- 얼어붙은 언덕에 깨진무릎을 부비면 기억은 더 선명히
3. 넬 - 51분전
학교다닐때 많이 들었네요
- 희미했던 의지조차 내 것일 수 없고
4. 못 - 헛되었어
날개도 추천해드리고싶어요
- 아무렇게나 걷다가 또 엉망으로 취해 내 어리석은 바람을 모두 들켜버리고
5. 쏜애플 - 암실
쏜애플 보컬은.. 엄청난 망언으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지만 이 노래만큼은 정말 우울하다고생각해요
올해초에 많이 들었네요 쏜애플 전곡들
- 늦지않게 어둔 방에 배를 띄워요
6. Danny&The Veetos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