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동네 공원에서 강아지 산책을 하는 도중 타 강아지와 장난치는 모습에 잠깐 목줄을 풀렀고 다시 목줄 착용 과정에서 강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4일 전단지보고 한 고마우신 분의 연락으로 2블럭 떨어진 양재동 구룡사에서 코스트코방향 지하도로와지상도로 만나는 지점 질주하는 저희 아가를 보았고 강아지 뒷차가 실었을거라고 차가 멈추고 남성이 내렸다 타고 운전 진행을 하는걸보고 그분도 구조가 됐고 어딘가 임보를 요청하겠거니 하고 출발했다는겁니다
블랙박스 화면의 화질이 안좋아 근처 씨씨티비 화면조회를 위해 사건접수를 하였으나 화질이 안좋은 오래된 씨씨티비라 찾을수 없게되었고 블랙박스영상 에서 다른 화면에 저희아가를 실은걸로 추정되는 차량이 찍혀 중계요청에 진전이 있나 싶었습니다
2주간연락이 없어 민원을 접수했고 24일 오늘 추정차량 차주와의 그간 있었던 일을 안내받을수 있었습니다
실제 운전자는 차주의 아버지시고 구조를 하려 차를 멈추고 내린것까지만 인정하고 그분 뒷차 스타렉스와 비슷한 검정승합차가 태웠다고 말씀하시더라 했답니다
실제 운전하신 아버님과 통화를 하고싶다 요청을 하였으나 블랙박스영상에 강아지를 실은장면이 없는점 목격자가 실제로 강아지 실은거에대한 확답이 맞느냐(이부분에서 제보해주신분이 확실하다에서 맞을거라고 말씀을..) 강아지를 키운적도없고 반려견에 호감갖지도 않는데 사고날까봐 구조하려 차에서 내린걸로 절도한사람 으로 의심받는거에대한 불쾌로 연결불응과 차주분께서 연락을 안받으신다 합니다 실질적으로 강제로 연행 및 자택방문을 할 법 조항이 없는 케이스라 저는 이렇게 사이트에 제 사연을 올리는 일 밖에 할수 있는게 없네요
잃어버리기 3일전 사진을 올립니다 꼭 최근에 분양 받으신분 최근에 강아지를 키우게 되신분 제가 사례를 분양받으셨다면 분양받으신 금액을 그 금액에서 더 얹히길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릴테니 꼭 연락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