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2. 오징어중 몇몇이 댓글로 '이거 일베 자료예요' 라고 하였고, 작성자는 그것을 확인하고 제목에 일베주의를 추가하고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작성
3. 갑자기 Nethless 님이 차단당함.
4. '동영상속의 사람이 일베유저인것은 사실이나, 글쓴이는 일베발 영상이나 글인지 확신하지 못했고 그것에 대해 본문에 적었으며 이후 일베발인거 알고서 제목을 수정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신고해서 차단까지 먹이냐'는 비판여론이 확대됨
5. 닉네임 '프로죽창러', 닉네임 '바라마라'등의 오징어가 부당한 차단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함
그리고 그 글에 각각 '신고리스트 제도 도입'과 '특정 커뮤니티 세력의 조직적인 신고테러가 의심된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여서 글을 작성함
6. 현재시각, 두 오징어 모두 차단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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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활동하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2011년에 일베에서 '엣헴, 오유에서 왔습니다' 하면서 오유에 갖은 악행들을 뒤집어 씌우던 시기에도 일베발 게시물을 퍼왔다는 이유만으로 비추는 먹을지언정 신고먹고 차단당하던 사례는 전무했습니다.
헌데 지금 Nethless 님은 신고차단을 먹었고, 프로죽창러, 바라마라 모두 차단된 상태죠.
곰곰히 살펴보니 Nethless님의 글에서는 '분홍코끼리 탈을 쓴 사람이 일베유저는 맞으나, 피켓의 내용이 문제되진 않았고 발언에도 문제가 없었는데 집단 린치는 너무한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고요.
프로죽창러님은 신고리스트 제도 도입을 주장하였고, 바라마라님은 특정 커뮤니티 세력의 신고테러라고 단정지어 말씀하셨죠.
이 세개의 이야기에 모두 속하는 범주는 모 커뮤니티 이외에는 없습니다. 비공감리스트 폐지를 극렬히 원하던, 분탕치기 위해서 어떻게던 없애려고 하던 모 커뮤니티 말이죠.
비공감리스트 제도 도입 이후, 비공감 테러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여시강점기에서 벗어난 패게유저와 연게유저들은 너도 나도 할것없이 각자 자기가 갖고있던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게시하기 시작했고 베오베와 베스트게시판은 두 게시판의 지분이 거의 대부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종의 황금기를 구가하게 되었죠.
헌데 비공감리스트 폐지 이후, 서서히 닥반이 꼬리를 물기 시작해서 두 게시판 모두 닥반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였고, 특히 패게의 경우 여성 데일리룩이나 여성 착샷만 올라오면 각종 이유를 들먹이고 심지어 성상품화 이야기까지 꺼내며 비아냥거리는 댓글까지 적어 여러 오징어들이 상처받고 탈퇴까지 하게 되는 일이 생기곤 했었죠. (현재진행형인거 잘 아시죠?)
비공감리스트제도 있었을때와 없어진 이후를 비교해보면 전자가 월등히 실보다 득이 많았던것에 대해 반박한 여지는 없으리라 봅니다.
신고테러, 반대테러 모두 이력관리를 통해 걸러내서 초기 이후에는 그런일이 드물었었죠.
지금 이렇게 별다른 이유없이, 반박댓글조차 적은 프로죽창러님과 바라마라님 마저 차단된 이유에는 닥신고라는 결과밖에 내놓을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강력하게 신고리스트 제도 도입을 주장하는 바 이며, 자게는 물론이고 오징어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대로 가다간 또다시 특정 커뮤니티 장난질에 놀아나는 오유가 될겁니다. 제발 관심갖고 지켜봐주세요.
p.s - 이거 올렸다고 저도 차단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