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몸살끼가 도는 바람에 꼼짝없이 이불신세를 지고 있네용 헤헷~><
그러는김에 넘 심심하고..그래서...(놀 친구가..없...큽..ㅠㅠ)
베이스덕후인 제가 갑자기 생각난게 "다른분들은 어떤 제품이 인생파데일까?" 라는게 떠올라버렸지 모에요!!
여러분들의 인생파데(로드샵이든 백화점이든 쿠션이든 드럭스토어든 상관없씀다)를 마구마구 자랑해주세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용~?
일단 첫스타트를 제가 하자면
디올스킨포에버, 입생로랑 올아워, 나스 내추럴 래디언트 요렇게 3가지 되겠쑵니당
디올은 연아느님이 사용하시는 제품으로도 유명했었는데
색이 밝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톤업시켜줘서 동동뜨지않고 커버에비해 자연스러웠고
항상 나에게 떵파데가 되는 이유인 부각쟁이들이 적은편이고(시간지나면 약간 뭉치는데 키친타올로 슥해주면 사라져욧)
밀착도 꽤나 괜찮은편이라 정말 자주 씁니당~
입생은 막강 밀착!! 머리카락이 붙지도, 자국이나지도 않아서 바람부는날, 목티를 입거나 옷이 닿는날 등등 밀착이 필요할때 꼭 씁니다!
색상도 상아색과 피치빛 그 사이라 넘 이쁘게 나와서 두말할것도 없구요!
대충 펴발라도 모공부각이 되지않아서 아쥬아쥬 굿좝입니다!
나스는 산지 얼마되지않아서 다른 제품에 비해 많이 써보진않았지만
유일하게 손으로 펴발라주는 몇안되는 파데(그렇지만 마무리는 항상..퍼프라는거..흫..)인데다가
결광파데라고 불리는만큼 모공도 쫙 가려주고
색상도 괜춘하고 밀착도 아주아주 좋습니다!
커버력: 나스>>>디올>입생
지속력: 나스>입생>>디올
매트함: 나스>>>입생=디올
*3제품 다 매트여서 자체광보다는 기초제품과 베이스를 발랐을때 비추는 광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자체광이 없진않아요!
광채: 입생>디올>>>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