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평범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볼려고요 악플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음 일단 저는 연애안한지 이제 5년정도 되었네요 뭐 앞으로 제가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언젠간 한다치고... 본론만 얘기하자면 제가 1년 휴학했을때 이런저런 경험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철이 없기도 했고 22살 때입니다 그래서 다단계랑 클럽보이를 하였습니다. 뭐 구구절절한 사연은 생략하고 다단계는 뭐 여러분들이 아시는 그런 다단계구요 한 4개월 정도 했었네요 뭐 물건을 산다거나 그런건 아니였고 그냥 핸드폰 개통하고 지인 몇명 폰개통하고 열심히 교육받고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클럽보이 이게 참 그런데 우리나라로 치면 호빠같은건데 제가 외국에서 일을했었거든요 한 2개월 정도 근데 우리나라랑 시스템이 다른게 그냥 클럽에서 한 15명정도 무대에 나와서 노래하고 그런거 하고 손님이 맘에들면 꽃다발 걸어주고 그럼 그테이블가서 놀아주고 뭐 그런식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룸같은데 들어가서 저질스럽게 노는 것도 아니고 거기는 클럽이라는 오픈된 공간이기때문에 그렇게 놀 수도 없거니와 손님들도 다 매너가 좋으시더군요 2차는 본인 선택이였지만 저는 2차는 한번도 가지 않았었구요 그냥 손님테이블에서 같이 술마시면서 가벼운 스킨쉽 같은것들 하면서 놀았습니다 아무튼 제가 2달정도 이런일을 하고 그 후로 여차저차해서 여자친구를 못사귀었는데 결론은 혹시 제가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이런 사실들을 얘기해도 될까요? 스킨쉽의 정도 2차의 유무를 떠나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여자들에거 혐오감을 느끼게 할까요? 그렇다면 평생 제여자친구나 와이프될 사람에게 숨기며 살아아 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고민이네요... 저 나름대로 깨끗하게 일하고 당당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일을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좀 그럴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글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떤 댓글이라도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밤 되시고 새해엔 원하시는 목포 다들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현재 여러분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분이 저같은 일을 했다면요..? 그럼 진짜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