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저격글 같은 뉘앙스가 되어버렸는데, 신고를 목적으로 지목한 분들이 아닌 점 우선 말씀드립니다.
해당 게시글은 시사게시판 분리 반대 의견 피력을 목적으로 세월호를 언급해 언쟁이 일어난 글입니다.
살맛나는세상 님은
게시글의 댓글에서 언쟁중 "세월호 팔이"라는 단어로 지목 대상을 불쾌하게도 만들 수 있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지목대상은 해당 게시글의 모든 추천인들이라고 보입니다. 앞서 다른 글에 비공감을 한 11분을 언급하고 연이어
본문을 추천한 모든 리스트를 증거로 남기고 싶다고 하셨지요.
루시안츠 님은
살맛나는세상 님이 전체 추천인 목록이 어렵다는 상황을 말하자 댓글로 추천인 140인 명단을 저장했다며
링크를 걸어놓으셨습니다. 살맛나는세상님의 세월호 팔이 의견에 동의하고 그러셨다고 추측이 됩니다만,
혹 그렇지 않으셨더라도 추천인 목록을 저 글의 댓글로 올려놓으신 건 변함이 없지요.
두 분은 해당 추천인들에게 세월호 팔이, 혹은 그 후보라는 낙인을 찍었습니다.
앞으로 저나 다른 추천인이 실제로 세월호를 욕되게 이용 할 시, 그 자료로 저격을 하신다면 더할 나위 없는
근거가 되겠지만 지금 당사자들은 그에 접촉되는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목록을 저장했다고 공언했습니다.
일반적인 상태로 게시글의 추천인 목록으로 남는 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두 분은 부디 해명, 혹은 사과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