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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해요를.. 부를때도 난 그가 대략 누구인지는 알고 있었다.
아이돌 그룹에 원조격인 스맵이란 그룹에 초특급 스타라고..
근데.. 어이없게도. 너무나 우스꽝 스러운 모습을 하고
발음도 이상하고 그 당시에 너무나 이상한 아~! 우~! 사랑해요 이러고 있으니..
충격이었다.. 어떻게 저런 양반이 일본에서 톱 스타란 말인가?
친구가 초난강 아나? 하길래 응 카니까..
점마 머냐? 배 짼다.. 하길래.. 야 그래도.. 저 사람 일본에서 초특급 스타다. 장난 아니다..
근데 왜 저러고 있냐? 길래 몰라.. 중요한거 아니자나..
하고 넘겼지만.. 그 후에 종종 올라오는 초난강에 한국 사람의 대한 일화...
재일교포 부부를 너무나 조심스럽게.. 토크를 하고...
한국과 일본과 축구 경기를 하면. 이라고 물어볼때도.. 고민할정도로 한국을 좋아하는 모습
노무현대통령이 일본 갔을때.. 나름 통역이라고 가서 반겨주고, 전 꼭 한국어로 된 영화를 찍겠습니다 하고
그 내뱉은 말을 실현하는 여러가지 일화들이 있기에...
한국을 사랑하는 초난강을 캐스팅 한것으로 알고 기대 하고 보고 싶었다..
그런데... 시작 부터.. 물구나무서기.. 원숭이 흉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한것 같더라.. 차승원이 나와서 한 이야기...
초난강은 이런 사람이 아니야... 그리고.. 이 곳에 남겨두기 두렵다..
의미가 너무나 큰 말이었다. 왠지 슬프더라.. 짝 사랑을 하면.. 사람이 우스워 진다란 말이 생각 날정도로...
그의 위치를 집어 치우고서도.. 그가 한 행동들을 보고.. 정말 사랑해요때가 아닌.. 초난강을 보고 싶었는데..
다시 한번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다.. 우스운 모습이었지만. 관심을 받기 위해서 했던 행동이 었기에 후회는 없다..
그걸 또 한번 끄집어 내고 그런 사람으로 대해 버린다는게... 난 초난강의 한국 사랑을 이번에는 이루어서..
정말 사랑해요때에 우스운 사람이 아닌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의 슈퍼스타를 보고 싶었지..
또 한번 한국 사랑을 구걸하러온 짝 사랑하는 우스운 사람을 보고 싶지는 않았단 말이다...
막말로 소위 살짝 뜨는 아이돌에게.. 그들의 팬이 겁나는데 제가 어떻게.. 하는 개그를 너무나 수없이 많이 봐온 나로서...
그 사람의 위치는.. 차승원을 부르기 위한 떡밥이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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