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처음엔 여직원1이 받네요?

군대에서 해킹당했는데 이거 어떡할꺼냐고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데요

일본에서 넥슨아이디 만들어져서 던파꺼까지 체크 된거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책임없고 넥슨에 말하래요

motp는 그나마 잘 대답해주네요

(주의하실께 같은번호, 같은 명의라도 skt에서 kt로 바꾸니까 안되네요 번호이동 전에 꼭 풀으세요)

그래서 던파 영구정지된 아이디(해킹당한)에 대해 여직원2에게 넘어갔죠

여기선 아예 보상 못하고 게임이나 하라네요?

그거에 대해 따졌더니 계속 뭔가 말장난을 하네요

그래서 빡쳐서 다른말 안하고 "장난해요?"

라고 물으니 "장난 아닙니다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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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고객센터가 장난인거 같네요

그러고서 인사담당자 바꿔달라니까 안된다네요?

빡쳐서 한소리 하고 끊었고 다시 화좀 가라앉히고 전화걸었죠

남직원이 받네요

그래도 이 남직원은 물어보더니 담당자가 바빠서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연락처 달라고 하네요

이건 남녀차별이 아니라 업무처리 자체가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이렇게 전화한것도 메일을 보내도 매크로 답변만 받아서 연락한건데

지금보니 여태까지 고객처리는 다 장난이였습니다 고갱님

영구정지는 우리책임 아니니 닥치고 게임이나 하십쇼

이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왠만하면 최소한 직원교육은 똑바로 시켰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