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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언니를 찾아줘] 이벤트의 총괄을 맡은 이중구입니다. 스탭들과 상의한 결과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대응하여야 된다는 결론으로 생각이 모아져 대표 격인 제가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반박을 하기 이전에 ‘너의은의정원’님께 사과를 드리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합니다.
죄송합니다. 트위터에서의 이야기는 저의 불찰입니다. 이벤트에 관련된 트윗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러 가면서 그저 읽고 흘리려고만 했으나 침착을 잃었습니다. 게시판 내에서 있었던 일에 대하여 하는 말씀이셨고, 그래서 대처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불쾌하게 느끼시도록 한 것은 더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하, ‘너의은의정원’님과 아울러 이번 이벤트에서 있었던 일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하 작성되는 글들은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스탭들의 최종 의견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하십니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라고 여겨지는 것이 ‘트롤링’에 대해서입니다.
‘너의은의정원’님께서는 지금 ‘내가 늦게 도착했다는 것이 트롤링이냐’고 꾸준히 주장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희가 말씀드리고 있는 ‘트롤링’은 ‘너의은의정원’님이 주장하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첫 번째 관문인 ‘할아버지 찾기’에서 할아버지를 찾지 않고 스킬 수련을 한 점.
이 부분에서 ‘너의은의정원’님께서는 한참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 그래서 이벤트를 포기하는 심정으로 스킬을 수련하러 가셨다고 했습니다. 스탭에게 묻는 것은 반칙이라고 생각했다고 말씀하셨고요.
허나 ‘어째서 스탭에게 이벤트 포기에 대한 여부를 알리지 않으셨는가’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벤트 관련 헬프를 스탭에게 요청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는 공지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못 찾겠다, 나는 이벤트를 포기하겠다.’라는 의지 표명만 하여주셨어도 ‘너의은의정원’님에게 빠른 힌트 제공을 하거나 포기 의사를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허나 ‘너의은의정원’님은 아무런 언질도 없이 이벤트를 이탈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 듣고 싶습니다.
스탭들에 대한 태도에 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세 번째 관문인 ‘퀴즈 소녀’에 대한 참여 적극도입니다.
이 부분은 부득이하게 당 NPC를 담당하신 스탭님의 의견을 취하게 되었습니다만, ‘너의은의정원’님께서는 퀴즈를 받고난 직후 ‘메인스트림을 깨지 않았다’라고 하시며 첫 번째 문제를 아예 풀지 않으셨다고 하더군요. ‘아는 문제가 나올 때까지 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고요. 첫 번째 문제에서는 카운트다운에서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답지를 고르지조차 않는 상황에 두 번째 문제부터는 스탭께서 대사집에 없는 ‘찍어 보는건 어때? 1/4 확률이니까!’ 라는 대사를 직접 전달하기도 하셨으나 문제를 풀지 않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찍는 것을 제안한 직후의 문제에도 ‘모른다’고 일관되게 대답하실 뿐, 그 다음 문제부터 드문드문 답을 선택하셨지요.
위 증언에 따르면, ‘너의은의정원’님께서 주장하신 카운트다운과 문제가 어려운 것에 당황해 대답도 못하고 그저 멍하니 서있었다는 기존의 대답과는 전혀 상반된 결론이 나옵니다. 문제를 제대로 볼 생각도 하지 않고 아는 문제가 나올 때까지 버티겠다는 마음가짐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상품을 증정해드리는 시간에서도 물품을 보자마자 ‘난 농장 안 키우니 씨앗 필요 없다, 아무나 가져가라’며 즉석에서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것 같은 스탠스를 취하셨습니다. 최소한 이벤트가 완전히 마무리된 후에 다른 분들에게 나눔을 하시던가 하는 방향을 취해주실 수는 없었나요? 소소한 물품이었을지라도 스탭 측에서는 정성을 들여 준비한 물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너의은의정원’님의 태도는 그런 저희를 매도한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그리고 작성하여 주신 리플에 대하여도 반박 하고자 합니다. 애초에 전제가 잘못되었긴 하지만, ‘너의은의정원’님께서는 ‘느려서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 타임어택을 걸면 되지 않았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허나 그것은 저희가 이벤트를 연 의미와 그 의지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약 한 달간 이벤트를 준비하며 스탭 모두가 정한 것은 ‘모두에게 즐거울 것’이었습니다. 죄송하게도 인원을 제한한 것도 저희가 감당할 수 있는 인원을 수용하여 퀄리티 높은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짐에 부끄럽지 않도록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이벤트를 완주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탭들의 의지였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와중의 행보에 대해서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너의은의정원’님께서는 그 진척도의 문제로 이벤트 중후반부터 ‘너의은의정원’님께 한정하여 금지해두었던 문게이트와 스마트 컨텐츠를 허락해드렸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다른 분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스탭의 언급에도 불구하고 관광하는 기분으로 병아리 변신 상태로 느긋하게 돌아다니셨다고 언급하여 주셨습니다. 길을 모르니 어쩔 수 없었다고 일관성 있게 주장하고 계시나, 던바튼 학교에 있는 스탭에게서 이멘마하 북쪽 문게이트에서 대기하고 있던 스탭에게 도착하기 까지 10분 이상이 걸리신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여 주실지 궁금합니다. 스탭들이 집결장소의 위치에 대하여 설명해드렸음에도 불구하고요. 이는 스탭, 또 아울러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단 한마디도 ‘미안하다’는 말씀은 없으셨지요. 작성하신 글에서도 스스로의 억울함에 대하여 성토하실 뿐이십니다. 그조차도 ‘늦었다’는 부분도 사과 한마디 없으시고요.
지금 ‘너의은의정원’님께서는 일관성 있게 같은 주장을 펴고 계십니다. 난 너희들을 친목으로 저격하지 않았다, 이벤트 진행이 느렸던 게 잘못이냐고.
하지만 상기된 스탭 측의 주장을 모두 건너뛰고 ‘너의은의정원’님께서는 ‘내가 게임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트롤링이라고 부르다니 너무하다’고만 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제시한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너의은의정원’님의 글에 찍힌 비공감에 전부 지인플하시느라 수고하셨다고 말씀해놓으셨던데, 저희는 지인플을 하지 않았습니다. 닥반/비공감이 얼마나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지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냥 지켜보던 사람이라 하셨던 ‘겨울이뾰뾰쭈왑’님. 인게임 내 닉이 ‘킨노니와’시네요. 얼마 전 마게에 올라온 류트 시무룩 길드, ‘은의정원’ 즉 오유 마게 닉 ‘너의은의정원’님과 같은 길드시구요. 보통 이런걸 보고 지인플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심지어 물망 아래에서, 마치 모르는 사람인 양 역성 들어주고 가실 거였으면 게임 닉이나 다 지우고 올리시지 그러셨어요. 친목이 우려되어 이번 이벤트 후기에 대하여 ‘그들만의 리그’가 될까봐 걱정하셨다는 분의 행동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보가 아닌가 합니다. 부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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