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타먹기 딱 좋은 사이즈의 미니 머그
기억하기로는 어린이 머그라고 팔았던것 같은데,
그런건 별로 중요치 않고, 성인인 내가 쓰기에도 딱이다
편의점에서 영입해온, 스톰 트루퍼 헤드
안에는 알약캔디와, 연필에 꽂을수 있는 R2D2 피규어가 들어 있다
랜덤이라 속에 든 아이템은 다 다름
첨스 라운드 빅머그
코베아 트윈 머그 (..중 안쪽만 빼서 통가든 와사비콩을 넣어둠)
책상정리하면서 임시로 넣어두었던 색연필
며칠 이리 놓고 지내보니 나쁘지 않아서 그냥 일단은 이렇게 놓을 생각
두 헤비급 모델들
스탠리 그라울러
예티 그라울러
상하의는 튀게 입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백팩과 신발, 모자는 원색도 참 좋아한다
사실 이 세종류는 포인트로 살리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고
최근 비기 시작한 간식통도 새로 채웠다
항상 유통기한이 다 오기전에 아슬아슬하게 없애긴 하지만,
이 간식통도 내 취향 인테리어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이 전부 비기 전에 채워둔다
가격대비 참 이쁜 디자인을 가진 의자
하지만 아무래도 쿠션있는 의자를 사용하다가, 이녀석을 쓰니 엉덩이뼈가 아프다 ;
하지만 디자인을 위해서라면, 불편함도 감수할줄 아는 남자 ㅇ_ㅇ ㅋ
나는 줄을 맞추기 위해 살고,
얘는 줄을 흐트러뜨리기 위해 산다
등짝만 봐도,
이것저것 만지고 흐트러뜨리고 싶어하는게 눈에 보인다
암만 그래봐야, 나같은 삼촌은 흐트러지지 않는다
만지고 싶은거 또 발견했군 ㅇ_ㅇ
jaju 다원 머그
최근 구입한 녀석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든다
소박하면서 은은하게 미를 뽐내는 녀석들, 너무 좋다
jaju에서 파는 물건은 왠지 무인양품에서도 팔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 항상 든다 ㅋ
커피보단 역시 차를 타먹는게 더 맛나게 느껴지는듯
마실차들도 슬슬 간단히 정비를 해줘야겠다
이쁘긴 참 이쁜 스타벅스 레나 보틀
스타벅스 텀블러들은 가성비 문제로 항상 욕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는걸 보면, 스타벅스의 상술도 성공한것이겠지 ;
더블월 구조였으면 그래도 이해하겠지만, 싱글월이 이가격이면 솔직히 문제다
다만, 나야 원래 상술의 노예, 디자인의 노예라서 벗어나기 힘들다 젝힐..
코카콜라 텀블러로 유명한, 쿨기어의 피크닉 커틀러리세트
저렴해서 샀지만, 솔직히 사용하기도 좀 별로이고, 구조도 좀 별로다
심하게 말하자면, 그냥 소꿉놀이 장난감같기도 하다
스테들러 트리플러스 매직필통
진짜 이 케이스 만든사람 상 줘야함 ㄷㄷㄷ
괜히 만지작거리게 만든다
서랍 안에 넣고 쓰던 애들을
책상 위로 진급 시켜 줬다
브릿지스톤의 오리지날 모델을 구하고 싶다..
이쪽도 간단히 정비를..
클린켄틴 키드 스포츠
조카가 좀더 크면 선물로 줘야 할듯.
다이소 사각식도 핸들에 스테인칠을 해줬다
전부터 해주고 싶은 작업이었는데,
하고나니 이렇게 이미지가 달라질수 있나.. 싶다 ㄷㄷㄷ
대만족 !
골격을 쉽게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모델
가격만 저렴하다면, 이 회사 모델들 다 모으고 싶다
남녀 근육 모델
아나토미 스테이츄는 사랑입니다 하악하악
좋아하는 앨범자켓
너란 녀석, 확실히 편하다
빙글빙글
왼쪽의 어항은 무드등 기능을 겸한 어항을 만드려고 구입했던 녀석인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직도 저상태다 ;
언제 작업을 시작하지 ㄷㄷㄷ
알라딘 텀블러
더블월 구조에 생각보다 좋다
그래서 더 사려고 검색해봤더니,
하필 알라딘 텀블러들 중에서 이녀석만 판매품목에서 사라짐 ;
해외배송으로 구입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가성비 망 ;
이마트에 재고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할듯..
압도적인 결과를 냈던 그날
사람이 한결같으면, 결국 진심이 통하게 되어 있다
플립시계는 역시 사람의 감성을 지멋대로 가지고 놈..
하지만 놀아나도 좋다는게 함정..
최근 이리저리 책상위 구조를 바꾸고 있는데,
쉽게 답이 안나온다 ;
정리를 마치고 나면,
항상 새로운 정리법이 떠올라서 문제다.
책상정리, 방정리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인듯 ㄷㄷㄷㄷㄷㄷ
사실 딱맞게 물건들을 정리했을 때의 그 희열이 좋기도 하다
정리를 위한 아이디어 구상, 그 자체도도 즐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