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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덕터지는 후로집사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귀여워서 그냥 키우겠다고 시작했던 뉴비집사시절을 반성하며 이런글을 올립니다.
고양이를 키우기에 앞서서 먼저 고양이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첫번째로 고양이는 야행성입니다.
개처럼 밤에자고 낮에 놀지를 않아요.
당신이 자는시간에 얜 지랄병이납니다.
그냥병도아니고 지랄병이에요...
단적인 예를 들자면 12시에 자면 1시에 우다다를하고 2시에 화장실에서 모래장난을하고
또 3시에 우다다를하고 4시쯤엔 장농위에서 푹신하고 따스한 당신의 배위로 뛰어서 꾸엑소리가 나게한뒤에
집사의 잠을 깨우고 아침5시쯤 밥달라고 집사를 깨우고 밥을 먹고 피곤한 집사를 뒤로 하고 잠이들겠죠.
두번째로 고양이는 영역권 동물입니다.
집이작으면 작은집에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의 영역에 다른동물이나 생명체가 들어오면 경계를 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오면 좋아하는 개냥이들이 있지만 영역을 침범한 다른 동물로 생각해서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
그런 스트레스들은 스프레이라는 것으로 발전을 합니다. 구석구석에 노린내나는 오줌을 뿌려놓죠..
이러한 부분은 발정이 왔을 때 심해지지만 보통 자기영역에 대한 침해를 받았을때도 심해집니다.
게다가 이 페로몬이 섞인 오줌은...잘지워지지 않고 냄새도 닦기전까진 사라지지 않습니다.ㅠㅠ
세번째 고양이는 개처럼 말을듣지 않습니다.
자아정체성이 확고하기에 이름을 알아듣지만 귀찮으면 대답하지 않습니다.
불러서 오지않습니다.
사람의 의지대로 움직이게 할수 없습니다.
네번째 고양이는 발톱이 날카롭습니다.
발톱을 정리해준다고 해도 날카롭습니다.
기분좋은 몸부림에도 연약한 집사의 피부는 상처입습니다.
고양이를 키운다. 팔에 상처가 생긴다.
이부분은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입니다.
다선번째 고양이의 99%는 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오늘 할 빗질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는 말도 있죠......
고양이를키운다면 패셔니스타는 저 멀리가게 됩니다.
자연스레 검은색 흰색옷은 멀리하고 회색옷을 가까이하게되죠.
집사끼리 서로를 알아보는 방법은 옷에 붙은 털로 구분을 하기도 하니까요...
속으로 생각합니다 저집은 장모종을 키우네..하면서..
이렇듯 여러가지의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순응할수 있다는 다짐이 생긴 다음에야
고양이를 입양할 결정을 해야합니다.
아.
어떻게 마치는거였죠?
뿅
출처 | 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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