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중반 애엄마입니다ㅎㅎㅎ;;
곧 이사 가려고 준비중인데요, 저번주에 남편이랑 집을 한번 봤는데 아직 맘에 드는 집을 구하지 못했고요,
이번주 주말에 다른 동네 한번 더 가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주말에 지금 저희가 사는 집을 계약하러 사람이 온다고 하고
저희는 하루라도 빨리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라 시급해서
집 명의가 남편이라 남편을 집에 두고 저라도 혼자 집을 보러 다녀야 하는 상황이에요.
근데 걱정은 여자 혼자 왔다고 부동산이 소홀하게 대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한번도 혼자 집 보러 다닌 적이 없어서 고민도 되구요.
1. 여자 혼자 집 보러 다녀도 괜찮은지? (매물 이것저것 다양하게 보여주는지? 적극적인지?)
2. 보통 몇 시 경 부동산을 방문해야 좋을까요? 저는 오전부터 바로 가능한데 집 보여주는 입장에선 싫을 수도 있을까요?
오전부터 바짝 돌아서 해 떨어지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부동산 다니고 집도 볼 생각이라서요.
구하는 집의 규모나 크기는 당연 가정집이니 매물 사이즈도 크겠죠.
게시판이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분들이 부동산 문의도 하시는 듯해 조심스레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