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3시간을 기다리며 들어가자마자 노바 1초픽을 했습니다.
스킨은 정말.....튜닝의 끝은 순정이에요
노바는 기본특성으로 영구은폐와 긴 사거리를 가진 암살, 원딜러 위치같습니다
은폐는 비전투 2초를 유지하면 영구은폐가 생성되고, 은폐상태로 움직일시 다크템플러가 움직이는듯한 느낌의 잔상이 남습니다
Q스킬은 긴 사거리의 총알같은것을 발사하는 논타겟팅 스킬입니다. 경로에 가장먼저 닿는 대상에게 데미지가 들어가며
체험하며 보았던 Q스킬들중에 미세한 차이지만 가장 긴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W스킬은 타겟팅스킬로 대상을 맞출시 속도저하 효과를 부여합니다. 대략 Q스킬 사정거리의 60%였던것 같습니다
E스킬은 분신을 하나 만듭니다. 분신은 데미지를 입힐 수 없으며 레벨업 특성으로 조종하거나 하는게 가능한것 같습니다
R은 궁극기로 두개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사정거리 무제한의 광범위 공격스킬으로 이니시에도 좋고 사정거리무제한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딜링이 딸린다고 체험유저가 말하더라구요.
저는 두번째 스킬을 선택했는데 대상을 지정하여 4연발 공격을 하는데 사정거리도 Q스킬 이상에 데미지도 준수한, 은폐를 활용하면 한타도중 딸피 적 영웅을 암살하는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한번 기술이 발동되면 4번 쏘는 총알이 쫒아가서 때리기에..
그 외에 공격속도 40%증가 버프랑 다른 한가지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고
모든 레벨업마다는 아니지만 일정 레벨업마다 특성같은것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기본 공격력 25증가, 공속 10%증가, 마나리젠율 3과 쿨타임 감소 같은 종류의..
그 외에도 아군의 스킬을 보니 캐리건은 저글링과 울트라 등의 저그유닛을 소환할 수 있었고,
구더기? 누더기? 디아블로에 나오는 유밋이러고 하던 영웅은 LOL 블츠의 그랩과 동일한 스킬이 있었습니다.
레이너 궁극기인 히페리온은 인터넷에 있는 시연동영상을 보시면 아시듯 범위가 넓지만 걸어 나와버리면 무용지물이였고 데미지도 그래 높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히어로즈 오브 스톰시연은 알파버전으로 시연회도중 팅김현상이 자주 일어날 정도의 미완상본임을 감안한다면
클로즈베타, 오픈베타를 거쳐 정식오픈을 한다면 지금 하고있는 사이퍼즈를 접고히어로즈를 할 용의가 있습니다.
베타가 나오기 전 고쳐줬으면 하는 점은 좁은맵과 몇개 안되는 타워 등으로 게임을 스피디하게 이끌어간다는 모토는 지켰지만 오히려 게임이 너무 단순한것같은 효과도 가져와 금방 쉽게 질리지 않을까 싶었으며
영웅의 강화방법이 레벨업을통한 특성투자밖에 없어 돈을 통한 아이템 구매 등은 미처 개발되지 못한채 시연회를 했다고 굳게 믿습니다..
암튼 히어로즈 끌잼 허니잼 예스잼
논쟁에서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데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논쟁은 예외없이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끝나 버린다. 그러므로 논쟁에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대를 완벽하게 때려 눕혔다해도 그 결과 진 쪽은 열등감을 갖게 되고 자존심이 상해 분개할 것이다. 사람이란 아무리 억지로 설득해도, 결국 수긍하지 않는다. "논쟁이나 반박을 하면서 상대를 이긴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승리다. 상대의 호의는 절대로 얻을수 없을 수 없으니까."
상대방을 비평하거나 틀렸다고 말하지 말자.    - 제임스 하비 로빈슨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그 생각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전받는 우리의 자존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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